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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0 14:19
그런 이유로 애초에 기간 길게 잡고 5월까지로 한정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죠. 지금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모양새지만요. 지금 기한 안에 뽑으려면 안 그래도 능력 없는 협회가 협상력이 너무 딸려서...
24/05/20 15:20
김도훈 감독이 리그 우승이라는 방점을 못 찍고 끝나서 그렇지 인천이랑 울산에서 꾸준히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 성적이 있었으니까 홍콩까지 가서 고액 연봉 받으면서 감독한거고... 불호의 영역이 왜 있는지는 이해되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못 들어갈 사람은 아니죠.
24/05/20 15:26
음 정확히는 타 연령별 선임과정에서 채용프로세스에 난색을 표한 감독을 임시로라도 선임하는것이 맞는가 하는거죠. 아챔우승, 울산, 인천 감독 경력 정도를 따지면 그럴수도있겠다는 싶습니다만.
24/05/20 19:36
감독능력은 도찐개찐이라 보고,
어쨌든 U23에서 아겜우승 VS U20 감독면접 거절하여 선임되지 않은 감독 이렇게보면 차라리 임시감독으로는 전자죠.
24/05/20 19:47
황선홍 포항시절을 생각하면 비슷하다고 하겠는데, 포항 이후의 행적, 특히 2016년 이후를 생각해보면 도찐개찐이라는데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U23으로 유럽파 베테랑까지 데려다가 아겜 우승한게 업적이 될 수 있는지는 의견이 엇갈릴 것 같고 - 클린스만 행적을 봐선 업적이긴 합니다만 - 장기 무적인 임시감독과 최근에 실패했던 전직 감독을 임시로 쓰는 것과는 좀 많이 다르죠. 무엇보다 황선홍 본인이 이미 국대 임시감독을 한 번 하면서 더는 안한다고 선을 그었으니까요.
24/05/20 14:24
하수) 김도훈 대행 좋은 외국인 감독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구나
중수) 김도훈 정식감독 되겠구나 고수) 홍명보, 김기동 등 K리그 감독 빼내오는거 아직 포기 안했구나
24/05/20 16:37
사실 가성비로는 경기 수당으로 땜빵식으로 돈 나가는게 위약금 없어서 훨씬 싸게 먹히죠
차라리 이렇게 돌려막고 어쨋튼 월드컵 가는게 가성비로 나을지도(이미 몽규형 체제에선 기대를 버려서 히딩크가 재림해도 안될듯)
24/05/21 07:33
둘중에 하나일것 같습니다
잠정적으로 정해둔 내정자가 있는데 그 사람을 설득할 시간이 필요하다던가 정말로 영입 과정에서 상위 순위 내정자와의 협상이 틀어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던가 어느쪽이 됐던 축협의 행정력이 바닥이라는게 드러났다는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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