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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0 11:54
미네소타 진짜 수비 에너지 레벨이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덜덜.. 그리고 나즈 리드는 정말 와.. 왜 본인이 올해의 식스맨인지 제대로 증명!
미네소타 진짜 축하합니다..!
24/05/20 12:20
??? : 난 둘 다 응원하다가 이긴 놈들 라커룸으로 쳐들어갈거야 난 그래도 돼! 지구에서 나만 그럴 수 있어!(실제로 한 말)
24/05/20 12:35
사실 미네소타도 고베어 제대로 써먹기 시작한게 지난 시즌 막판에 디로로 콘리, NAW, 2라픽 3장 받아오면서였죠.
이런거 보면 오프시즌에 세컨 에이프런 넘기는게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긴 합니다.
24/05/20 12:53
솔직히 올 때 영수증인 줄 알았는데 울며 겨자 먹기로 강제 잔류 후 스텝업해줘서 내년까지는 핵심 멤버 유지할 수 있게 해준 아주 고마운 친구입니다 크크크
24/05/20 13:02
후반만 봤는데 이팀을 누가이겨 싶던데요 온볼스틸을 아무렇지도 않게 뚝딱뚝딱 해버리고 타운스는 백다운 한치도 안밀리고... 전반엔 어케 20점차로 뒤진거냐 크크
24/05/20 13:57
전반에 진짜 힘든와중에 타운스가 의외로 휩쓸리지 않고 꾸역꾸역 버텨주면서 간신히 가비지 가는걸 피했던게 후반에 덴버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며 역전할수 있었네요 미네소타를 응원하면서 반대로 역전당해서 지는경기는 많이봤지만 이렇게 큰 점수차이를 역전하면서 이기는걸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볼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진짜 꿈만 같습니다! 콘리옹 감정조절 못하고 화내는것도 처음봐보고 아주 생소한 하루입니다!
24/05/20 14:52
어???? 인디가 올라갔어??
5차전에 리바운드를 아예 잡지 못하는 수준이길래 진짜 틀렸다고 생각해서 안봤는데 이걸 컨파를 갔네요? 와
24/05/20 15:32
호감 요키치를 좀더 볼 수 있었으면 했는데 여기까지군요. 그래도 다음 시즌에 다시 좋은 모습으로 왔으면 합니다.
별개로 요키치가 트로피 욕심이 있다면 스몰 마켓인 덴버를 떠나는게 맞는거 같은데 왠지 덴버의 프랜차이즈로 남을거 같습니다. 이 친구 욕심이 없는게 사실인거 같아요. 그리고 머레이는 트로피 욕심이 있다면 요키치의 바짓가랑이를 붙잡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플옵에서 머레이 같은 가드는 리그에 많지만 요키치 같은 센터는 없음을 본인이 스스로 냉정하게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마포주는 트로피 욕심이 있다면 양심에 털난거 같습니다. 그 돈받고 그 기복은 좀 아니지 않냐?
24/05/20 15:55
4경기 다 댈러스가 상전벽해 한 데드라인 트레이드 이전이라 참고가 안 되긴 합니다.
두 팀 다 디테일은 달라도 추구하는 방향성은 비슷해서 결국 서로 상대적 약점을 누가 잘 공략하느냐 싸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배당은 아마 미네소타가 이번 플옵 처음으로 정배 받을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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