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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6 15:49
혜성이는 수요가 있을듯
조상우 트레이드는 진짜 안된다. 히어로즈는 전력 약하다고 평가 받을때 잘하는 이상한 팀이니 꼴찌는 안하지 않을까...
24/01/16 15:57
기존에 미국에 진출했던 타자들을 보면, 평균적으로 wrc140 이상을 기록했을 때 진출에 성공했던 공통점이 있습니다.
김혜성 선수도 24년에 23년과 비슷한 성적을 거둔다면, 미국진출이 가능할거 같네요.
24/01/16 16:25
키움은 포스팅에 적극적이니
유망주들은 메이저직행보다는 키움에 지명된다는 보장만 있으면 KBO를 거쳐가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다만 키움에서 지명받는건 랜덤이라.......
24/01/16 16:53
요즘 분위기면 키움이 아니더라도 포스팅 신청을 만류하고 그럴 구단은 별로 없어보이긴 합니다. 메이저급으로 성장이 가능하냐가 문제인데 키움이 아주 기가 막히게 잘 키워내는게 신기하네요.
24/01/16 17:56
포스팅은 구단 입장에서 이득이다보니까 그냥 포스팅 보내주려고 하죠. 포스팅 비용도 그렇지만 망해서 돌아와도 4년 보류권이 큽니다. 키움이 박병호로 얼마를 뽑아냈는가 생각해보면...
24/01/16 20:14
살때도 현금받고 성적으로 가성비 뒤지게 뽑아먹고 유니폼까지 뽑아먹고 포스팅으로 보내고 돌아와서 FA로 보내면서 또 현금받고
한국인들이 소 먹는것처럼 아주 모든걸 뽑아먹었죠
24/01/16 17:44
축구로 치면 자국내 위상을 뺀 FC포르투같은 느낌? 재능들을 발견하여 성장시키고 빅클럽에 큰 돈을 받고 파는.. 점점 거상이 되가네요.
24/01/16 18:06
키움이 될성 부른 유망주를 골라보는 눈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잘 키워내는 능력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열악한 팀 사정상 일찍부터 선발로 뛸 기회가 많아서 선수 스스로 잘 큰 것인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런데 메이저리거들 미국에 안가고 다 키움에 모아놨어도 우승은 왠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24/01/16 19:07
키움이 돈 없는 구단으로 알고 있는데
프런트가 드래프트를 잘하는건지 물을 안줘서 더 과실 달게 만드는 농사법을 쓰듯이 야구선수를 키워내는건지
24/01/16 19:25
조상우는 올림픽부터 타이밍이 안 좋네요
조상우도 메이저 진출 희망하던데 포스팅은 김혜성한테 우선 기회주고 입찰된다면 키움에서 24시즌 포스팅은 불가능하니 2025시즌 끝나야 fa로 진출할수 있는상황이고 또한 키움 특성상 올해나 내년에 윈나우 팀한테 트레이드 할 느낌이 강하니 아쉽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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