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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7 19:18
이대호 야구관련 하는소리중에는 드물게 옳은말이군요.
아 다시보니 추신수는 왜 빼 크크 뒤에말까지 종합하면 이승엽>추신수>이대호 이런 느낌이라는건데 그게 맞으면 이번에도 뻘소리인거고..
23/12/07 19:26
여하튼, 메이저경력은 크보경력 상위호환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금메달>은메달 같은 상하관계인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음주빼고 생각해도 강정호정도 겅력으로 KBO 라인 다 누를거면 같은논리로치면 KBO 투수는 서재응이 박찬호 류현진 다음에 와야죠. 그건 싫으니까 강정호도, 서재응도 앞에 세우긴 싫고 김하성도 더 봐야된다는 쪽입니다.
23/12/07 19:38
서재응은 커리어 내내 제몫을 했던게 mlb 두시즌, kbo 한두시즌 정도인데(리그 탑급 시즌은 kbo 시절 12년 한해가 전부임), 선동열은 고사하고 윤석민 선에서 커트된다 봅니다
23/12/07 19:30
강정호가 mlb 제대로 뛴게 고작 두시즌이고 그게 추신수 커리어하이 시즌만큼 잘했던것도 아닌데 그거 가지고 이대호 이승엽 앞에 두는건 말도 안되죠
23/12/07 19:32
그냥 이대호 개인의 생각인데다 이대호가 프로 진출했을 때 슈퍼스타는 이승엽이었고, 존경할테니 이승엽을 가장 높게 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신수야 친구고 본인보다 잘 했다고 항상 말 했으니 이승엽 뒤에 두고요. 다만 강정호를 자신보다 위에 놓는건 못 참는 거 겠죠.
23/12/07 20:03
메이저 내야수성공이 동양인은 불가능하다 소리까지 나오던때였어서..(물론 2,3,유 를 얘기하는거겠지만)
센세이셔널하긴 했고, 그런분위기를 탔죠. 강정호야 누적이 딸릴뿐이지 KBO 성적도 몬스터시즌을 찍었으니까요. 진출직전 미친 KBO 성적 + 향후 몇년간의 메이저성적을 기대하면 짧은누적도 씹어먹을거다 이런 느낌이죠. 당연히 음주운전으로 나가리된다음은 그런 가정들이 다 사라진건데, 추강대엽 추강대엽이 고유명사처럼 박힌감이 있어요.
23/12/07 20:20
사고치기전이라면 강정호가 몇년만 더 뛰었어도 추강대엽 맞는데
날라가버렸으니 추대엽으로 가야..김하성은 좀 더 뛰면 이 라인에 들어올 듯
23/12/07 20:24
대만리그를 역대급으로 평정하고 크보에 왔지만 23 김재환, 문상철 정도의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고 1년만에 대만으로 돌아간 선수,
역시 대만리그애서의 엄청난 활약으로 크보에 와서 23 박찬호 정도의 성적을 보여준 타자, 위의 선수를 더 뛰어나다고 말할 사람들이 많을까요?
23/12/07 20:45
전 추강대엽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정호가 누적이 모자란건 있는데, 그 만큼 고점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강정호 이전 우리 나라 타자들 중에 mlb에서 플래툰 이런 거 말고 오직 주전으로 3 4번 치는 선수 아무도 없었습니다(추신수는 열외)
23/12/07 22:44
그래봐야 두시즌 모두 규정타석도 못채웠는데요
ops도 800 초중반이면 잘한건 맞지만 리그 수위권으로 임팩트를 남긴것도 아니고요 겨우 그정도로 이대호와의 커리어 차이를 좁힐 수 있다 보지는 않습니다
23/12/08 07:39
그거야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강정호 이전 아시아 선수가 내야수로서 그 정도 입지를 가진 선수는 강정호가 최초죠. 우리나라 보다 야구 훨씬 잘 하는 일본에서도 내야수로서 메이저에서 잘한 선수는 없었습니다
23/12/08 08:14
그 입지라는게 오래가지 못했으니 높이 평가할수 없다고 봅니다.. 잘한게 딱 두시즌인데 둘다 규정타석도 못채웠고 결정적으로 본인 범죄로 커리어가 끝장났으니 잘봐줄 여지도 없죠
23/12/08 07:42
스포츠 선수에게 부상, 자기관리도 개인의 실력에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선수 스카웃이나 용병 뽑을때 워크에씩, 부상 위험도를 실력만큼 중요하게 보는데 강정호에게만은 왜 음주운전을 하지않은 평행세계의 if를 붙여서 우대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23/12/08 11:09
어림도 없죠. 두 시즌 다 규정타석도 못채웠습니다.
부상(몸관리)도 재능이다 라는 얘길 스포츠 쪽에선 많이들 쓰는데, 그것만큼 본인 사생활 관리하는거도 재능이죠. 본인 사생활의 내용은 둘째치고 그 사생활로 커리어를 다 날려먹었는데 애초에 저 누적으로 계보에 들먹여지는것조차 말이 안되죠.
23/12/07 21:28
그 대신 이대호는 한국 일본에서 유의미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최희섭이 이를 상쇄시킬 만큼 메이저에서 활약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잖나요
메이저에서 주전으로 뛴 적이 한 시즌도 없는 선수가 최희섭 입니다(오직 플래툰으로 몇 시즌 뛴게 다죠)
23/12/07 21:35
위 리플들까지 보면 아시겠지만 제가 얘기하고 싶은게 바로 그겁니다. 메이저리그 성적 만능론이 별로라는거.
요즘 야구관련 발언 할때마다 짜게 식는거랑 별개로 메이저안간선수, 메이저가서 별로 못한 선수중에 가장 존중받아야 될 선수가 이대호죠. KBO 통산 WAR차이가 30정도 차이나고 NPB에서도 잘했는데 메이저 WAR 2시즌 6찍고 그걸 다 엎겠다니 미국인들이야 알아서 평가하라하는데 한국인평가에서도 그 정도차이로 다 뒤집을거면 걍 서재응 김병현 최희섭 등등 메이저리거는 다 불러와야죠..라는 의미였습니다.
23/12/07 22:06
사실 이대호가 이렇게 말했으면 많은분들이 공감했을텐데
일본보다 미국야구가 더 쉬웠다 같은 공감이 어려운 소리들을 좀 많이해서..
23/12/08 07:45
강정호는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3 4번 타자로 뛰었다는 상징성이 있죠.
투수에 비해 타자는 메이저에서 적응하기 훨씬 어렵다는게 정설이었고 특히 내야수는 더 힘들다는게 당시 여론이었다는걸 생각해 보면 그 정도 성적이라도 대단하다고 평가합니다 무의미한 if이지만 이승엽 이대호는 젊었을 떄 메이저가도 주전 못 했을 겁니다 둘다 수비가 1루수라 타격 능력에 대한 요구치가 엄청 높습니다
23/12/07 21:46
메이저 경력만 놓고 보면 추신수 말고 타자는 얘기할게 없어야 하고,
해외리그 기준으로 놓고 보면, 이승엽도 사실 고점은 미친듯이 높았지만 그게 또 길었던게 아니고, 저점도 엄청 낮았으니... 평균적으로 그렇게 대단했는가 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봅니다. 해외에 뛰어본 선수들의 한국성적까지 포함해서 판단한다. 라고 하면 기.. 김태균이 등장해버리는데...
23/12/07 23:17
메이저 타자 기준이면 알겠지만 대한민국 4대 타자 기준이면 국대성적도 들고와서 비벼야죠
추강 대한민국 4대 타자 축에도 못듭니다. 손흥민도 예전에 인정못받은게 국대성적 떄문이였는데 이대호가 극내노 할만하죠
23/12/07 23:33
강이 저 4인방에 드는 이유가 수비 포지션이 3루,유격수였다는겁니다. 일본 팬들이 괜히 배 아파한게 아닌데, 수비를 대놓고 잘 해서 상 받은 김하성까지 나왔으니 배 아파죽으려고 하죠. 미국에서 규타 다 채우고 유격 수비 불가에 우르크상으로 평균 이하 공격으로 일본 내 5툴 플레이어 소리 들었던 작은 마쓰이보다 강정호가 수비에서 자리 잡고 저런 공격력을 보여줬으니 위에 낄만했다고 생각합니다.
23/12/08 00:43
해외진출 얘기하면서 선구자 2명(투수 선동열, 타자 이종범)은 깎아 내리고, 상위 리그 우선시한다면서 메이저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낸 3명(서재응, 김병현, 최희섭)은 들먹이지도 못하게 하는 게 엠팍 등 야구 사이트의 여론이죠.
이들 5명의 공통점은 굳이 얘기하지 않더라도 다들 아실 거고, 유독 저평가받는 5명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대호의 주장은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심지어 저 5명은 국대 활약도 적지 않았죠.
23/12/08 00:59
김병현은 그래도 박찬호 김병현 류현진 투수계보 이어지지않나요.
서재응-최희섭은 솔직히 그때 크보자체가 망했어서.. 사직외야서 자전거 타고다니다가 06 wbc로 호흡기달고 베이징으로 부활했던 시기아닌가요. 솔직히 말해서 호남이라 저평가란건 다소 논쟁적인 말이 아닌가 싶은.. 물론 저평가 자첸 맞다고 생각합니다.
23/12/08 01:36
윗분이 다섯명 공통점을 얘기하셔서..
따지자면 예전엔 호남사람들이 야구를 잘했고 일본 미국진출도 먼저했고 선구자 역할을 했지만 초창기이기도 했고 00년대초반은 야구가 인기없던시절이라 불운히 조명을 못받거나 저평가 받은게 아닌가 싶은.. 호남이라 저평가란건 다소 인과가 바뀐느낌.
23/12/08 01:42
아래 댓글에도 썼지만 딱히 선동열 빼면 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선동열은 90년대에 이미 은퇴했고 이종범도 90년대가 최전성기라 00년대 초반과 큰 상관이 없죠
23/12/08 08:29
김병현은 타이거즈 출신이라 하기엔 좀 그렇죠 애리조나부터 커리어 시작이고 국내복귀도 우선권 있던 현대(히어로즈)로 했는데.. 타이거즌 말년에 고향팀으로 트레이드된거니 김병현 저평가(?)와 타이거즌 아무관련없죠. 양준혁 저평가보고 타이거즈서 뛰어서 그런거라고하면 이상하잖아요.
23/12/08 01:21
서재응 최희섭이 딱히 유의미한 성적을 냈다는 부분에는 동의하지 않고, 당연히 최고의 선수 논쟁에 끼지도 못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기아 출신 선수들과 비교하자면 윤석민 장성호가 저 둘보다 낫다고 생각하고요 선동열이 폄하된다는 부분은 동의합니다.. kbo 성적이 지나치게 압도적이라(+일본에서도 잘함), 어떤 부분에서는 류현진 박찬호보다 높이 볼 여지도 있다고 보네요
23/12/08 07:36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강정호도 광주일고 출신이에요.
서재응과 최희섭이 메이저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었나요? 서재응은 반시즌 반짝 한 선수이고 최희섭은 그 반시즌도 풀주전으로 뛴 적이 없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김병현은 선동열보다 높게 치는 사람도 많아요
23/12/08 08:06
호남, 광주 얘기가 아니고 타이거즈 출신이라는 겁니다.
엠팍에서 주로 일어나는 논쟁을 보면 해태, 기아 출신이어서 먹는 욕과 저평가들을 자주 봤거든요.
23/12/08 09:13
그건 진짜 혼자 생각이신데요
서최김 3인방은 과대평가받으면 받았지 절대 저평가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야구커리어 평가할때 선동열(한국 폭파시키고 일본에서도 성공, mlb 경력전무)과 김병현(mlb에서 정상급 마무리였지만 전성기 짧음, 한일 커리어는 없다시피함)은 완전 대척점에 있는 선수들이라 보통 둘 중 하나를 띄우고 한명을 내려치지 둘다 낮추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23/12/08 11:47
개인적으로 선동열, 이종범은 깎아내리는 쪽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서재응, 김병현은 충분히 투수 순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보는데 최희섭은 논의에 끼긴 힘들죠. 최희섭은 한국 미국 모두에서 누적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최희섭 나올 거면 최지만이 더 우위라고 봅니다.
23/12/08 06:45
스포츠에선 임팩트도 중요하지만 커리어도 중요합니다. 몇해 잘한거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고요.
테드윌리엄스가 한국전쟁에서 이 나라를 지키다가 커리어 일부 날려먹은것처럼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의 안녕을 위해 커리어가 날라간것이라면 그건 저평가의 이유가 될수없는데, 강정호는 팀의 일원으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지가 술먹어서 날려먹은건데 날라간 커리어는 본인 문제니 임팩트가 뛰어나다고 해서 평가가 그리 높아질수는 없죠.
23/12/08 06:49
메이저리그 1시즌이라도 풀로 뛰어서 성적 낸게 트리플a나 더블a 에서 꾸준히 잘했지만 메이저 1타석도 못선 하위리그 레전드들보다 잘한건지 판단하는 이런 느낌 같네요 이대호는 메이저에서 뛰어봐서 엽 보다 앞에있는거고.. 뭐가 더 잘한건지는..
23/12/08 06:52
추강대엽에서 이대호를 이승엽보다 앞에 두는 이유는 보통 이승엽보다 뛰어난 일본리그 성적 때문인거지 메이저에서 실패한 경력을 들이밀진 않습니다.
23/12/08 08:48
이대호가 이승엽 앞에 둔거는 일본 커리어에서 압도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첫 해 약팀에다가 앞뒤로 받쳐주는 타자들 없이 온갖 집중견제 받음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활약하며 타점왕 타이틀 획득, 소뱅 이적 후 일본시리즈 캐리하며 왕조 달성. 반면 이승엽은 거인 입단 첫 해 이후 부진한 기간이 길어서 평균을 많이 깎아먹은데다가 정점 찍었던 2006년에 도쿄돔 끼고도 우즈에 밀려 홈런왕 타이틀 달성 실패까지 했던게 결정적입니다. 좋은 환경에 타이틀 달성하지 못 했던게 이승엽, 좋지 못 한 환경에 타이틀 달성한 이대호. 이 차이가 컸고, 이대호는 강팀 가면 잘 할거라는 현지 팬 예상대로 소뱅 이적 후 직접 증명까지 했으니 일본 현지 야구팬들도 이대호를 앞에 둘겁니다.
23/12/08 08:29
누적 다 쌩까고 mlb 고점만 보고 강정호가 2등에 위치할꺼면 mlb 골글 받은 김하성 넣고 추하강대엽으로 해야죠
강정호가 시즌을 더 이어갔으면 잘 했을지 못 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무슨 불의의 사고로 은퇴한것도 아니고 본인 손으로 본인 커리어를 끝낸 이상 보이지 않는 누적을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결국 자기 관리 실패니까 딱 mlb 2시즌 적당히 뛰고 성적 꼴아박아서 크보 리턴조차 못한 선수라고 봐도 돼요
23/12/08 09:31
강정호는...메이저리그 누적에서 이미 김하성이 역전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수식어 다 갖다 붙여봐야 2시즌 반짝하고(그나마도 풀타임 시즌은 없는) 사라진 선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누적 타석, 성적 모두 최희섭하고 비교해서 살짝 좋은 수준이죠. 거기에 유격수라 조금 더 플러스...딱 그정도입니다. 상징성이고 나발이고 딱 그정도 선수인 겁니다. 추김대엽이 되고 강은 그 한참 뒤에 자리해야죠.
23/12/08 09:54
애초에 고점도르가 아닌 라인이었고 강정호가 수년은 더 해먹을 줄 알고 생긴 말이었죠
고점도르로 칠거면 KBO최고의 2루수는 서건창인가요?
23/12/08 10:12
강정호 wrc+
15년 - 128 16년 - 132 18년 - 85 19년 - 54 (방출) fwar - 5.8 / bwar - 5.9 이성적인데 무슨 추강입니까?? 전성기때 잘했던거 알죠 저도 누구보다 팬이였고 처음 4번타자 라인업 들었을 때 환호했습니다. 새벽 경기 다 챙겨보고 메이저 war 5점대 선수를 추 다음에 놓으려면 최지만도 놓을거죠? war 5.1인데 투수도 김광현 양현종 앞에 서재응 놓을거죠? war 6.1인데 어쩌면 선동열 앞도 가능하겠네요? 강정호가 2시즌만에 꼴아박고 커리어 망칠지 몰랐으니까 당시엔 추강대엽 밀었던 거죠
23/12/08 11:02
솔직히 단기 고점으로 선수 평가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오타니여도 딱 1,2년 하고 퍼져서 은퇴했으면 어딜 트라웃이나 저지에 비비냐고 깍아 내렸을 겁니다. 강정호가 냉정하게 류현진, 박찬호 만큼 한 것도 아니고 4번 타자로 300타석 남짓 선걸로 추신수, 이대호, 이승엽 라인에 서는건 솔직히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강정호는 한단계 아래 김태균 최정이랑 비벼야죠.
23/12/08 11:30
그래도 선배라고 엽을 앞에 넣어주네요.. 크..
저도 추강대엽은 음주운전으로 끝났다는 쪽입니다.. 커리어상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논하려면 진짜 테드 윌리엄스 정도는 되어야지 지가 음주운전해서 커리어 날려먹은 건 불운한 부상만도 못한거죠..
23/12/08 11:58
저도 추대엽에 장기적으로 추김대엽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댓글 불태우려면 이제 이만수, 장종훈, 양준혁, 이종범, 김태균, 최형우, 강정호, 김현수, 최정, 최지만의 순위를 매겨야....
23/12/08 17:39
선수들 이름만 봐도 재미있는 불세출의 선수들이네요 워... 아무래도 메이저에서 잘한 강정호, 김현수, 최지만에 생각이 갑니다.
김현수 규정 타석 채운 3할이었으면 더 대단했다 느꼈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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