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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6 09:52
블랙핑크, YG와 '그룹 활동' 재계약 성사
https://naver.me/FIoVA6cw 블랙핑크라는 그룹활동을 이어간다는 거고 소속사는 흩어지겠죠. 이건 리사가 스트립쇼 나가는 순간부터 팬도 알고 있지만 대놓고 땅땅땅은 하지 않는 거구요
23/12/06 09:53
굳이 공시에 그룹 전속이라는거 보면
팀활동에 대한 합의가 드디어 끝났다고 보는 게 맞는듯 이건 다들 예상하던거라(멤버들도 블핑의 브랜드를 포기할리 없으니) 실제 어느 정도 활동이 가능할지가 문제죠. 명목상 그룹 타이틀만 걸어놓고 유기하고 있는 팀들이 한둘이 아니니까 게다가 블핑은 원래도 열일하는 느낌의 팀은 아니었으니.
23/12/06 10:01
아이돌 산업이 진짜 엄청나게 커졌다고 느껴지는 게
그룹의 행동 하나하나에 주식이 왔다갔다하기 시작한지가 좀 됐네요 십억대 사업 백억대 사업에서 천억대 사업이 되다보니
23/12/06 10:03
그룹계약은 확정이고 개인활동 계약은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다른 소속사 갔으면 이미 기사 나오고도 남았어서 아직까지는 협의중인 거 같습니다.
23/12/06 10:39
이게 호재인지도 사실 잘 몰것습니다..
세부내용 뜯어 봐야할텐데 저 그룹 상대로 재계약 이전 만큼 수익이 날리 만무하고 그렇다고 안하는것도 애매하고 진짜 머리 터지겠네요. 빅네임이 없어지면 그만큼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는것고 맞고..
23/12/06 17:56
저도 실질적으로 숫자로 금액이 올라가진 않을꺼같습니다. 근데 블핑같은 급의 그룹이 속해 있느냐 아니냐로 그냥 상징성으로 봐야죠. 이젠 수익 구조도 거의 블핑이 가져갈꺼고, 개인 활동을 딴곳에서 하면 그건 또 자기들 수익도 아닐꺼고.
근데 상징성이 많이 큰거같아요. 전세계 여자그룹 1위의 소속팀이니깐요. SM이 강타랑 보아가 아무런 수익이 없는데도 몇억씩 연봉 줘가며 이사로 앉쳐놓고 있는거랑 비슷한.
23/12/06 10:41
축하합니다.
이로서 bts, 블핑, 트와, 레벨, 세븐틴등등 3세대 주요팀들은 대부분 재계약에 성공했네요. 다들 오래오래 활동하면서 좋은노래, 무대 많이 들려주고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23/12/06 10:52
혼자 탈퇴하는순간 열혈팬들이 그순간부터 가장 큰 안티가 될텐데 계속 연예계 활동 하는 이상 선택하기 어렵죠 어차피 월드투어 끝이라 24년은 여유있을 거고 차라리 계약기간을 짧게 하는게 훨씬 낫죠
오히려 회사쪽에서 그걸 빌미로 개인 전속계약까지 전부 가져가려다 이렇게 늦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23/12/06 11:00
다른 기사를 봐도 "그룹 활동"만 재계약이라고 전제가 붙는군요. 그 전에는 개인 활동도 YG에서 컨트롤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개인 활동은 개인소속사, 1년 중 합의된 일정기간만 그룹 활동은 YG가 이런 분담으로 가겠네요. 4명 중 일부는 YG가 개인 활동까지 책임질 수도 있겠지만요.
23/12/06 11:25
이게 호재인지도 사실 잘 몰것습니다.. (2)
원래 나오던 얘기에서 크게 다른거 같진 않기도 하고 (그룹활동에 필수기간 등 구체적인 계약사항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개인 활동에 큰 제약이 없다면, 굳이 그룹을 깨면서 나오는면 개인에도 오히려 마이너스 느낌이라... YG 입장에선 개인활동 재계약 여부가 더 중요해보이네요.
23/12/06 11:32
블핑의 심장은 테디인데 최근 블랙레이블은 따로 돌아가고 있어서 항후 앨범 활동의 프로듀서가 여전히. 테디이냐가 미래의 그룹활동의 성패를 좌우하겠네요
23/12/06 12:44
저 그룹 활동 유지 조건으로 얼마를 쥐어 주었는지와 어느 정도 활동 기간을 확보하느냐, 정산 비율은 어느정도 인지에 따라 추후 평가가 달라지겠죠
팬이야 그냥 좋은거지만 YG 주주 입장에선 많은 걸 따져봐야 할 겁니다
23/12/06 18:28
그런 식으로 스케줄 짤 리가요.
갓데뷔하는 친구들도 아니고 연습 몇 달 씩 굴릴 일도 없고, 녹음 일정, 연습부터 활동 종료까지 계획 다 할 거고, YG한테 그 정도 노하우는 있죠. 거기다 직접 데뷔시키고 관리하던 팀인데... 아니면 몇 달 각 잡고 빼서 월드 투어까지 싹 돌 겁니다. 블핑도 그거 되는 사이즈고, 이번 계약은 멤버들도 월드투어까지 돌겠다는 의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면 진짜 이름만 걸었거나 인데, 그럼 그 가정을 우려할 이유가 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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