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07 20:49:29
Name 매번같은
Link #1 https://news.yahoo.co.jp/articles/97436b3157a8389249d775ed91087a112a260bb0
Subject [연예] X-JAPAN 베이시스트 히스 사망 (수정됨)
https://news.yahoo.co.jp/articles/97436b3157a8389249d775ed91087a112a260bb0

"가족에게 불운이 생겨서 내 판단으로 급히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X JAPAN의 리더 YOSHIKI가 상복 차림의 사진과 함께 SNS에 이렇게 적은 것은 11월 3일의 일이다. 미국에서의 '명예의 전당 시상식' 등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긴급 귀국했다. 그가 향한 곳은 도쿄 신주쿠구의 한 시설. 그곳에서 HEATH 씨와 무언의 만남을 가졌다고 HEATH 씨의 지인이 밝혔다.

"올해 들어 HEATH 씨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찾았는데, 암이 발견되었어요. 그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고, 안타깝게도 암이 발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0월 하순에 세상을 떠났다. 너무 급작스러워서 밴드 멤버들에게 암에 걸렸다는 사실과 투병 사실을 알릴 여유도 없었다고 합니다."

 멤버들의 불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2018년 이후 밴드 활동이 없었던 X JAPAN에서 'HEATH 씨만은 마지막까지 활동 재개를 바라고 있었다'(앞의 지인)고 한다.

 11월 9일(목) 발매되는 '여성セブン'에서는 X JAPAN에게 대체 불가능한 존재였던 HEATH 씨와 멤버들과의 관계, 냉전이 계속되고 있는 YOSHI와 Toshl의 현 상황, HEATH 씨 사망 후의 X JAPAN의 미래 등을 상세히 보도하고 있다.

Translated with www.DeepL.com/Translator (free version)

---

일본 기사를 DeepL로 번역한지라 어색한 표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시키가 미국 활동 중 급하게 돌아왔다고 4일 전에 인스타에 올렸는데
그게 말기암을 뒤늦게 진단 받고 급하게 세상을 떠난 히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보려고 했던거였군요.

에휴...

히데는 사고사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았고 (1998년)
타이지는 엑스재팬 해고 후에 음악 활동을 하다가 노숙자로 전락하기까지 했는데
이래저래 복귀했지만 사이판 가는 비행기에서 난동 부려서 들어간 감옥에서 자살을 했죠. (2011년)

벌써 엑스재팬 멤버가 3명째 명을 달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똥진국
23/11/07 20:5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11/07 20:51
수정 아이콘
아이고 히스야.....
매번같은
23/11/07 20:59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도 아직 소속사측의 오피셜 보도자료는 나오지 않았고, 언론사 한곳에서만 나온 소식이라 긴가민가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다만 일본에서 유명인이 죽었을 때 지인들만 소수 초대해서 비밀리에 장례 치르고 일 다 마무리 된 다음에 뒤늦게 발표하는 경우도 허다하긴 해서;;;
Janzisuka
23/11/07 21:47
수정 아이콘
ㅜㅜ
55만루홈런
23/11/07 22:02
수정 아이콘
엑스재팬은 97년인가 마지막 도쿄돔 콘서트에서 끝났다고 보지만... 참 아쉽긴 하네요
재결합도 많이 아쉬운게 재결합해봤자 제대로 된 신곡, 08년에 재결합해놓고 15년동안 새로운 앨범 한장 안나오고 공연은 그나마 조금씩 했지만 19년 이후 올 스톱 거의 죽어있는 이름만 있는 밴드 지금은 토시랑 요시키 사이가 매우 안좋은걸로 알아서 사실상 끝났고 크크..

본문처럼 그나마 계속 활동하길 바랬던 멤버까지 죽었으니 끝났다 봐야겠네요 그나마 토시가 그렇게 혹사당해놓고도 성대는 정말 타고났는지 다시 목소리 회복을 해서 엑스재팬 새로운 앨범 기대했는데 까짓거 발라드만 나와도 상관없으니 제발 나와라 했는데 이건 요시키를 욕해야하나 싶기도..
박세웅
23/11/07 22:2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23/11/07 22:41
수정 아이콘
새앨범은 그간 요시키의 행적을 생각해보면 기대조차 없었습니다.
이제 슬슬 밴드도 역사속으로 저물어가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중간에 토시가 사이비 종교를 이겨내고 돌아와서 재결합 해줘서 마지막 밴드의 모습을 보여준 것만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홍금보
23/11/08 02:13
수정 아이콘
벌써 3명이나...
며칠입니다.
23/11/08 07:36
수정 아이콘
히스가 죽다니...
메가트롤
23/11/08 13:3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530 [연예] 양파 최고의 곡은? [73] 손금불산입8898 23/11/07 8898 0
79529 [연예] 메이저리거 대결 김선우 vs 이대호 [8] 손금불산입9301 23/11/07 9301 0
79528 [스포츠]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팀은 KT [97] HAVE A GOOD DAY11711 23/11/07 11711 0
79527 [스포츠] [EPL] 짠 그런데 그가 돌아왔습니다? [13] v.Serum8782 23/11/07 8782 0
79526 [기타] [넷플릭스] 콘크리트 유토피아 12.5 공개 [6] SAS Tony Parker 6962 23/11/07 6962 0
79525 [연예] [아이브] 배디 일간 1위 및 1년 3회 PAK [15] VictoryFood6118 23/11/07 6118 0
79524 [연예] X-JAPAN 베이시스트 히스 사망 [10] 매번같은8567 23/11/07 8567 0
79522 [연예]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 저만 별로인가요? [29] 79년생11659 23/11/07 11659 0
79521 [스포츠] 뉴욕 마라톤을 완주한 최초의 다운증후군 여성 [13] 우주전쟁10069 23/11/07 10069 0
79520 [연예] 드디어 주제파악했다고 올린 임영웅 [29] Leeka12441 23/11/07 12441 0
79519 [연예] 마라톤 풀코스 완주한 여배우.jpg [23] insane12389 23/11/07 12389 0
79518 [연예] 아이들x에스파x아이브 콜라보 [25] 하카세8532 23/11/07 8532 0
79517 [연예] BTS 정국 standing next to you 라이브 퍼포먼스 [9] 아사7329 23/11/07 7329 0
79516 [연예] 월드투어에서 유니폼 해프닝을 겪은 스테이씨, 레인저스 구단 정식 초청받아 [19] 아롱이다롱이7883 23/11/07 7883 0
79515 [연예] 2023년 11월 1주 D-차트 : 세븐틴 1위 진입! 르세라핌은 28위 진입 [6] Davi4ever6024 23/11/07 6024 0
79514 [스포츠] KBO 입문자들을 위한 8개팀 소개 (舊) [45] 인민 프로듀서8256 23/11/07 8256 0
79513 [스포츠] 최근 5년간 한국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8] Story7557 23/11/07 7557 0
79512 [스포츠] KBO 입문자들을 위한 10개팀 소개 [24] Pzfusilier7165 23/11/07 7165 0
79511 [연예] 올해 MBC 연기대상에서 상좀 많이 받을거 같은 드라마 [32] 캔노바디9680 23/11/07 9680 0
79510 [스포츠] [KBO] 의외로 가을야구에 많이 약한 선수 [32] 손금불산입10055 23/11/07 10055 0
79509 [스포츠] [해축]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뚝심.mp4 [104] 손금불산입10790 23/11/07 10790 0
79508 [연예] [에스파] 미니 4집 'Drama' 멤버별 트레일러 영상 'I'M THE DRAMA' [2] Davi4ever5661 23/11/07 5661 0
79507 [스포츠] [컬링] 범대륙컬링선수권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7] 아롱이다롱이9198 23/11/06 91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