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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7 09:46
출루형인 선수는 원래 가을야구에 약하긴 한데(솔직히 크보 습자지뎁스 투같새들 볼질에 기대는바가 커서)
홍창기는 사실 그런 수준은 이미 넘어선 상태라서, 박건우처럼 언제 그랬냐는듯 잘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함.
23/11/07 10:36
하지만 박건우도 마지막 KT에 3연패 할 때는 10 타수 1 안타를....
물론 이건 지쳐서 일거라고 봐서 가을 징크스를 어느 정도는 깼다고 봅니다. 홍창기 선수도 충분히 징크스를 깰 수 있는 좋은 선수죠.
23/11/07 12:43
박건우는 적어도 두산 시절엔 언제그랬냐는 듯 잘한 적이 없습니다.
올해를 보고 극복했는지는 누적수치가 많은 편이라 조금더 두고봐야...
23/11/07 13:11
두산팬인데 포스트시즌때 상대로 나왔던 기억으로는 뭔가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 욕심? 이 정규 시즌에 비해 350% 정도로 늘어 나는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기분탓인지 스윙도 좀 커지는 거 같고... 근데 올해는 한단계 더 뛰어 넘은거 같아서 모르겠네요... LG 우승은 오지환이랑 홍창기가 쥐고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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