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07 13:51:12
Name Story
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최근 5년간 한국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2022년 6차전 SSG 랜더스 우승
SSG 랜더스 vs 키움 히어로즈
1. 김광현 vs 안우진 [히어로즈 승]
2. 윌머 폰트 vs 타일러 애플러 [SSG 승]
3. 오원석 vs 에릭 요키시 [SSG 승]
4. 숀 모리만도 vs 이승호 [히어로즈 승]
5. 김광현 vs 안우진 [SSG 승]
6. 윌머 폰트 vs 타일러 애플러 [SSG 승]

특이사항
키움 히어로즈는 1차전에서 구원 등판 했던 에릭 요키시를 2일 휴식 후 3차전 선발로 기용하는 강수를 뒀으나
SSG 랜더스는 똑같이 1차전 구원 등판했던 숀 모리만도를 3일 휴식 후 4차전 선발로 기용하고, 오원석에게 3차전 선발을 맡겼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준PO에선 4차전 선발로 정찬헌을 기용했고, PO에선 타일러 애플러를 당겨 썼으나 한국시리즈에선 이승호를 기용했습니다.


2021년 4차전 KT 위즈 우승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1. 윌리 쿠에바스 vs 곽빈 [KT 승]
2. 소형준 vs 최원준 [KT 승]
3.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vs 아리엘 미란다 [KT 승]
4. 배제성 vs 곽빈 [KT 승]

특이사항
KT 위즈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7차전 선발로 기용하기 위해서 인지 3차전 선발로 기용했으며 소형준을 2차전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PO까지 선발로 기용하던 김민규 대신 부상으로 빠져있던 아리엘 미란다가 엔트리에 복귀해 3차전 선발로 나왔습니다.
또한 4차전에서 탈락 위기에 몰리자 곽빈을 당겨 쓰면서 김민규는 한국시리즈에서 선발로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2020년 6차전 NC 다이노스 우승
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
1. 드류 루친스키 vs 라울 알칸타라 [NC 승]
2. 구창모 vs 크리스 플렉센 [두산 승]
3. 마이크 라이트 vs 최원준 [두산 승]
4. 송명기 vs 김민규 [NC 승]
5. 구창모 vs 크리스 플렉센 [NC 승]
6. 드류 루친스키 vs 라울 알칸타라 [NC 승]

특이사항
NC 다이노스는 1차전 선발 드류 루친스키가 4차전 구원 등판하며 2일 휴식 후 6차전 선발로 기용했으며
두산 베어스는 1차전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회복이 늦어지면서 5차전이 아닌 6차전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2019년 4차전 두산 베어스 우승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1. 조쉬 린드블럼 vs 에릭 요키시 [두산 승]
2. 이영하 vs 이승호 [두산 승]
3. 세스 후랭코프 vs 제이크 브리검 [두산 승]
4. 유희관 vs 최원태 [두산 승]

특이사항
키움 히어로즈는 PO까지 제이크 브리검 - 에릭 요키시 - 이승호 - 최원태의 선발 로테이션을 사용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선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을 3-7차전 선발로 기용하기 위해서 인지 에릭 요키시를 1차전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2차전 선발로 홈에서 강했던 이영하를 기용했으며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를 3차전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2018년 6차전 SK 와이번스 우승
두산 베어스 vs SK 와이번스
1. 조쉬 린드블럼 vs 박종훈 [SK 승]
2. 세스 후랭코프 vs 문승원 [두산 승]
3. 이용찬 vs 메릴 켈리 [SK 승]
4. 조쉬 린드블럼 vs 김광현 [두산 승]
5. 세스 후랭코프 vs 박종훈 [SK 승]
6. 이용찬 vs 메릴 켈리 [SK 승]

특이사항
4차전이 우천으로 하루 밀리면서 두산 베어스는 이영하를 기용하지 않고 4-5-6차전 선발을 1-2-3차전과 동일하게 가져갔습니다.
SK 와이번스는 PO 5차전에서 선발로 김광현, 구원으로 메릴 켈리를 기용했기 때문에 1차전 선발로 박종훈을 기용했습니다.
또한 3차전 선발로 구원 등판 후 4일 휴식 후 메릴 켈리를 기용하면서 7차전 선발까지 바라봤으나 4차전이 우천으로 하루 밀리며
6차전 선발로 기용했고, 4차전 선발 김광현은 3일 휴식 후 7차전 선발은 무리로 판단하여 6차전부터 구원 등판을 준비했습니다.


2023년 한국시리즈의 경우 시리즈 상황에 따라 로테이션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다음과 같이 예상됩니다.
LG 트윈스 vs KT 위즈
1. 케이시 켈리 vs 고영표
2. 최원태 vs 윌리 쿠에바스
3. 임찬규 vs 웨스 벤자민
4. 김윤식 vs 배제성
5. 케이시 켈리 vs 윌리 쿠에바스
6. 최원태 vs 고영표
7. 임찬규 vs 웨스 벤자민


*개인적인 생각
물론 팀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짧은 휴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고, 짧게 쉬고 나와도 잘 던지는 투수도 있지만
3일 이하 휴식 후 다음 선발 등판을 하거나 구원 등판 후 3일 이하 휴식 후 선발 등판한 경우엔 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결과론이기 때문에 무리한 등판을 시도한 쪽이 더 열세 일거고, 따라서 결과도 당연히 안 좋았을 확률이 높지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사조련가
23/11/07 14:08
수정 아이콘
22안우진 공은 진짜 미친 수준이었는데
14년째도피중
23/11/07 14:38
수정 아이콘
선발진 이름값은 KT가 LG에 안밀리는데 상대전적이 나쁘다는게 입맛이 쓰단 말이죠. 쯥.
23/11/07 15:08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LG 선발 투수들도 KT 상대 전적이 안 좋아서 그게 그거긴 합니다.
TWICE NC
23/11/07 14:53
수정 아이콘
선발 후 3일차에 불펜 투구를 하는 스케쥴에 구원 등판 한 사례가 많음(성공하면 시리즈 가져옴, 실패시 다 꼬임)
특히 1차전 선발투수의 경우 많이 나옴
23/11/07 15:08
수정 아이콘
1차전 선발 투수가 3차전이나 4차전 구원 등판 하거나 4차전 선발 투수가 1차전 또는 6, 7차전 구원 등판 하는 경우가 제일 많죠.
2차전 다음에 휴식일, 4차전 다음에 휴식일이라 1차전 선발은 3 또는 4차전 구원 등판하고 2-3일 휴식 후에 5-6차전 선발로 나올 수 있으니까요.
다만 실제로 그렇게 해서 승리한 경우가 최근 5년 동안 20년 드류 루친스키 외엔 없긴 합니다.
23/11/07 14:54
수정 아이콘
켈리야 우짜겠노..
위원장
23/11/07 15:02
수정 아이콘
선발만 봐서는 KT가 좋아보이네요
히라테유리나
23/11/07 15:03
수정 아이콘
그러나 KT 선발 대다수는 엘상바들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530 [연예] 양파 최고의 곡은? [73] 손금불산입8898 23/11/07 8898 0
79529 [연예] 메이저리거 대결 김선우 vs 이대호 [8] 손금불산입9300 23/11/07 9300 0
79528 [스포츠]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팀은 KT [97] HAVE A GOOD DAY11711 23/11/07 11711 0
79527 [스포츠] [EPL] 짠 그런데 그가 돌아왔습니다? [13] v.Serum8781 23/11/07 8781 0
79526 [기타] [넷플릭스] 콘크리트 유토피아 12.5 공개 [6] SAS Tony Parker 6961 23/11/07 6961 0
79525 [연예] [아이브] 배디 일간 1위 및 1년 3회 PAK [15] VictoryFood6117 23/11/07 6117 0
79524 [연예] X-JAPAN 베이시스트 히스 사망 [10] 매번같은8566 23/11/07 8566 0
79522 [연예]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 저만 별로인가요? [29] 79년생11658 23/11/07 11658 0
79521 [스포츠] 뉴욕 마라톤을 완주한 최초의 다운증후군 여성 [13] 우주전쟁10069 23/11/07 10069 0
79520 [연예] 드디어 주제파악했다고 올린 임영웅 [29] Leeka12440 23/11/07 12440 0
79519 [연예] 마라톤 풀코스 완주한 여배우.jpg [23] insane12388 23/11/07 12388 0
79518 [연예] 아이들x에스파x아이브 콜라보 [25] 하카세8530 23/11/07 8530 0
79517 [연예] BTS 정국 standing next to you 라이브 퍼포먼스 [9] 아사7328 23/11/07 7328 0
79516 [연예] 월드투어에서 유니폼 해프닝을 겪은 스테이씨, 레인저스 구단 정식 초청받아 [19] 아롱이다롱이7882 23/11/07 7882 0
79515 [연예] 2023년 11월 1주 D-차트 : 세븐틴 1위 진입! 르세라핌은 28위 진입 [6] Davi4ever6024 23/11/07 6024 0
79514 [스포츠] KBO 입문자들을 위한 8개팀 소개 (舊) [45] 인민 프로듀서8255 23/11/07 8255 0
79513 [스포츠] 최근 5년간 한국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8] Story7557 23/11/07 7557 0
79512 [스포츠] KBO 입문자들을 위한 10개팀 소개 [24] Pzfusilier7164 23/11/07 7164 0
79511 [연예] 올해 MBC 연기대상에서 상좀 많이 받을거 같은 드라마 [32] 캔노바디9679 23/11/07 9679 0
79510 [스포츠] [KBO] 의외로 가을야구에 많이 약한 선수 [32] 손금불산입10055 23/11/07 10055 0
79509 [스포츠] [해축]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뚝심.mp4 [104] 손금불산입10789 23/11/07 10789 0
79508 [연예] [에스파] 미니 4집 'Drama' 멤버별 트레일러 영상 'I'M THE DRAMA' [2] Davi4ever5661 23/11/07 5661 0
79507 [스포츠] [컬링] 범대륙컬링선수권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7] 아롱이다롱이9197 23/11/06 91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