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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0 17:15:57
Name 윤석열
File #1 1.jpg (94.4 KB), Download : 6
Link #1 스포츠조선
Subject [스포츠] [KBO] 스포츠 조선 "김종국 유임 유력"


박재호 기자와 심재학 단자의 20일 통화결과, 김종국 감독은 유임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최근 구단에 보고서가 올라갔고, 구단에서 여러가지 고민한 결과 1년 더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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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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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Star
23/10/20 17:20
수정 아이콘
하긴 선동열 감독도 재계약 한 구단인데 이럴 줄 알았음
23/10/20 17:29
수정 아이콘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141027/67453599/4
팬들의 노력?으로 간신히 자진사퇴시켰죠
지니팅커벨여행
23/10/20 18:18
수정 아이콘
김종국이 아무리 못났어도 선동열과 비교하기엔...
선은 윌리엄스, 서정환과 더불어 최악의 감독 3인에 들어갑니다.
서정환은 4위라도 했지, 선은 뭐... 말하면 입 아프죠.
23/10/20 17:23
수정 아이콘
두산때문에 가을야구 못간거라서...
김종국 경질되었으면 두산때문에 경질된거라;;;;(두산 기아 상대전적 12승 4패)
삼각형
23/10/20 17:24
수정 아이콘
으 저 돌종국을 1년 더 봐야한다니
23/10/20 17:31
수정 아이콘
작전으로 염경엽 잡아먹는것만 봤는데 별로였군요
23/10/20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두산전 제외하고 제일 못한게 7승 9패입니다. 크크

심지어 상위권 팀들 상대로는 다 5할 이상 기록... (쓱 제외네요)


vs 삼성 11승 5패
vs KT 10승 6패
vs NC 9승 1무 6패
vs LG 9승 7패
vs 한화 8승 1무 7패
vs 롯데 8승 8패
vs SSG 7승 9패
vs 키움 7승 9패
vs 두산 4승 12패
Pzfusilier
23/10/20 17:55
수정 아이콘
기아 윗선선 김종국 자르라는 여론 자체를 이해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한 네티즌은 "기아 감독 김종국 교체 여론이 잘 이해가 안 간다"며 "김종국 정도면 그냥 무난하게 잘해 나가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대타작전에 특장이 있다고 생각하고, 선수 기용이나 신진급 선수들 키우는 것도 나름 밸런스 잘 맞추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일부 강성인지, 아니면 대다수 여론인지는 모르겠으나 감독 바꾸라고 하는 게 잘 이해가 안 간다"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는 "사실 팬덤이 강한 팀일수록 그런 말이 나올 수는 있지만, 올해 나성범, 김도영, 최형우, 박찬호 줄 부상에 용병 두 명 말아먹은 상황에서 5할 이상 성적은 그냥저냥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성에 안 차시는..

이라는 기사도 나온거 보니
고세구
23/10/20 18:08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기아 팬 버튜버 기아 경기 있을 때 가끔씩 보는데 깡소주각이네요
이정재
23/10/20 18:10
수정 아이콘
1년남았나요 부럽네요
동년배
23/10/20 18:22
수정 아이콘
엘지팬이라 엘기전 한정으로 보면 김종국 감독이 염감하고는 거의 인간상성이긴 하던데...
지니팅커벨여행
23/10/20 18: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1년 계약 남은 감독을 유임 유력이라는 이상한 기사 낸다는 것 자체가 팬들이 감독에 과몰입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듣기론 야구단 사무실에 전화, 팩스, 이메일을 수시로 넣는다고 하던데 경기 하나에 일희일비해서 저런 일들을 벌인다는 것 자차게 참 안타깝습니다.
인터넷 여론과 비난, 칭찬은 이해합니다만, 이걸 민원 비슷하게 넣는다는 게 좀 웃기죠.
피해망상
23/10/20 18:33
수정 아이콘
보통 이 정도면 감독은 유임시키고, 코치개편하는식으로 감독 힘은 빼죠.
지니팅커벨여행
23/10/20 18:44
수정 아이콘
작년 끝나고 이미 단장이 코치 개편해서 힘 빼버렸죠. 불과 부임 1년 만에요.
손승락을 2군 감독으로 데려오고, 투수 코치 교체하면서 서재응 날리고, 타격 코치였던 최희섭도 보내 버리고, ..
그래서 상반기에 김종국 보다 나이도 훨씬 많고 야구 인연도 없었던 정명원이 투수 코치를 본 겁니다.
근데 그랬던 단장이 사고 치고 잘려 버리니, 그제서야 감독 요청으로 자기 사람이었던 서재응을 새 단장한테 요청해서 올린 겁니다.
(서재응이 정명원 보다는 나았지만 투수진이 결과적으로 와르르 무너졌...)
23/10/20 18:38
수정 아이콘
김종국 감독이 굉장히 못했나요? 다들 안 좋게 보내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무엇을 못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안아주기
23/10/20 20:18
수정 아이콘
쓰는선수만 계속 쓰다보니 거기에 고착화되서
주전중 한두명만 부상당해도 팀전력/승률이 급격히 떨어진다가 주 논조인거 같습니다.
뭐 돈을 안쓴것도 아니고 선수 사달라는거 다 사줬는데 이 전력으로 이 성적이 맞냐?가 아래 깔려있기도 하고요.
지니팅커벨여행
23/10/20 21:06
수정 아이콘
감독 선임 전에 이미 양현종 복귀와 나성범 영입은 결정되어 있었으니 사달라는 선수 다 사줬다기엔 사례가 없어요.
트레이드 모두 장정석이 추진했고, 장 나가고 나서 류지혁-김태군 건만 박진만 요청으로 삼성에서 제안하고 김종국이 승락한 건데 사실 김종국은 바지로 앉혀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권한 없이 감독직 수행해 온 거라...
아 자꾸 김종국 옹호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다른 감독이었어도 저는 계약기간 채우는 걸 보고 싶었던 거라... 옹호성(?) 댓글 달게 되네요 흑흑
뻐꾸기둘
23/10/21 13:25
수정 아이콘
스몰볼지향+불펜혹사+믿을놈들 잘할때까지 박아놓고 기도만하는 기우제식 기용 등등

팬들이 좋아할 건덕지가 거의 없죠.
지니팅커벨여행
23/10/21 15:53
수정 아이콘
스몰볼은 아닙니다. 오히려 빅볼에 가깝죠. 도루와 적극적인 주루가 스몰볼의 지표는 아니니까요.
김종국 부임 후 작년부터 계속 타격 성적 상위권에 번트 수도 중간 밖에 안 되고 작전도 많이 안 내죠. 그래서 날린 경기가 몇 있었지만...
이전 페이지에 올라온 글 참고하시면, 홈런, 타율, OPS와 wrc+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가 2~3위권이예요.
https://pgr21.net/spoent/79135
及時雨
23/10/20 18:43
수정 아이콘
볼 때마다 양현종 닮았어요
23/10/20 22:20
수정 아이콘
만족스럽지 않기는 한데 그렇다고 임기남았는데 자를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신 내년 김종국 감독은 상당히 살얼음판 걷는 기분일거에요. 좀만 성적이 안 좋아도 경질 얘기 나올듯
다크서클팬더
23/10/21 00:13
수정 아이콘
프런트는 시즌 초 단장억까 겪은 팀 치고 꽤 선방했다고 보는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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