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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 15:40
네 야구는 어차피 기본적으로 투수와 타자의 1대1 턴제 스포츠라, 선수단 꾸리는게 만배쯤 중요해요 흐흐.
그래서 MLB는 단장 중심의 야구로 정비된지 오래죠.
23/10/20 15:46
양상문 프로감독 첫 커리어는 롯데였죠. 롯데가 이미 자팀 감독 했던 사람 다시 써먹는건 많이 했습니다. 강병철도 세번이나 왔다갔죠.
23/10/20 18:25
저도 딱 이거!
잘하나보면 그건 아니긴 한데 기준을 롯데 단장으로 좁히면 후임이 성민규보다 낫긴 쉽지 않습니다. 이미 내부 문제가 나온 이상에는 더욱더요
23/10/20 14:12
이승엽 3년 18억, 최원호 3년 14억도 당장 준우승 감독인 홍원기 3년 14억이랑 같거나 많은 규모라 비싸다 소리 나왔는데
이강철 재계약때부터 감독 연봉이 갑자기 확 뛴 느낌이네요. 이젠 보여준거 있는 감독들은 3년 24억이 스타팅라인이 될듯 궁금해서 찾아보니 왕조시절 김태형은 더 받았군요? 크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3/10/20 14:12
[속보] 롯데, 성민규 단장 경질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658&aid=0000055838
23/10/21 11:36
선출이 단장 하기 전엔 단장 바뀐다고 해도 그룹 내 인사 이동이다 보니 사람들이 관심 없었고,
선출 단장은 아무래도 계약 기간은 채워주는 경우가 많아서 경질 될 일이 없었죠. 예외라면 장정석인데 이 쪽은 아예 징계로 해고되었고...
23/10/20 14:17
요 근래 거의 오피셜이었으니 딱히 놀랄만한 소식은 아니네요.
삼성도 그렇고 롯데도 뭔가 달라질려는게 보여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23/10/20 14:46
디테일이 부족해서 실패했지만 어쨌든 방향성은 확실히 보여줬고
유망주 많이 쌓아 뎊스가 두터워져서 김태형 감독이 운영하기에는 팀이 꽤 잘 갖춰진 상태로 봐서 떠나는 성단장 뒷통수에 욕박고 싶지는 않습니다 롯데를 수년간 보면서 늘 느끼는 갑갑함이 수도권에서 가장 먼 팀이라 트레이닝이나 코칭파트가 약해서 유망주의 포텐을 못터뜨리는 팀이라는거고 신임감독이 매번 부임할떄마다 하는 기대가 좋은 코칭스탭이나 트레이너들이 좀 많이 따라와주길 바라는데 과연 김태형을 보좌해줄 김태형 사단이 얼마나 와서 선수들을 어떻게 키워줄지 기대됩니다
23/10/20 14:54
부산과 롯데라는 팀이 가진 가치를 생각하면 다른 지방팀들보다 조건이 유리하면 유리하지 불리하지 않습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먼건 nc도 똑같았고요.
23/10/21 01:55
다른 지방팀들보다 조건이 유리하면 유리하지 불리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지금 상위권 팀들은 거의 수도권 팀이죠.
다른 지방팀들도 죄다 불리하니까.
23/10/20 15:30
그냥 대략적으로 네이버 지도로 검색시
잠실구장과 라이온즈파크의 이동거리와 잠실구장과 사직구장의 이동거리는 편도로 대략 1시간 가까이 차이가 나네요.. 왕복이면 2시간인데 사실 선수가 수도권의 사설업체를 방문하는데 하루 2시간을 길에서 더 쏟는다는게 쉽지는 않겠지요..
23/10/20 15:31
그냥 대략적으로 네이버 지도로 검색시
잠실구장과 다이노스구장의 이동거리와 잠실구장과 사직구장의 이동거리는 편도로 대략 30분 가까이 차이가 나네요.. nc가 좀 더 가깝지 않나 싶긴 합니다
23/10/21 16:06
부산이 멉니다. 서울 부산 창원 다 살아봤습니다. 현재 창원에 살고있기도 하고. 네비 찍어보셔도 되고 고속터미널에서 서울 부산, 서울 마산 해보셔도 나옵니다.
23/10/20 15:59
물리적인 거리가 미국에는 비할바가 아니라 하더라도 비수도권 거주하려면 큰 결심을 해야하는 문화가 한국이 더 심하면 심했지 못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코치가 집이 수도권인데 부산에서 코치하려면 기러기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교육문제도 엮여있고 여러가지로...뭐 코치가 아니더라도 일반 직장인 분들도 다들 아실텐데
23/10/20 18:07
그런 일부의 코치로 인해 한 팀의 성적이 좌우되진 않습니다. 보통 자리 나는 대로 갑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결국 외국인 선수나 신인도 그렇듯 지방팀 전체의 문제죠. 롯데가 아니라.
23/10/20 18:16
저는 팀 성적 좌우된다고 한적 없고 그냥 유능한 코치 확보에 걸림돌이냐 아니냐만 동의한겁니다...
그리고 지방팀 중에서도 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노선이 대전 그즈음이고 저도 대전 혹은 이남 출장 경험이 있는데 그정도에서 차이점을 크게 느꼈습니다
23/10/20 15:00
https://m.fmkorea.com/6301526871
신임단장은 내부인사유력... 아.....똥치우니까 설사가오네 허삼영 아니면 운영팀장인데..
23/10/20 15:05
크크 역시... 롯데는 롯데죠 30년 살고 있는 고향 연고지의 팀이지만 로이 이후로 퍼스트 응원 팀으로 도저히 못하는 이유가 크크
23/10/20 15:01
성민규 전 단장이 잘 했다고 보긴 어려운데 그렇다고 이전에 있던 롯데 내부 출신 단장들보다 못 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라고 봐서...
불만이 있던 팬들은 환영 할 것 같습니다.
23/10/20 15:50
이정도면 대형 영입이긴 한데 확실히 명장이라 불렀던 감독이 하위권팀 갔다가 그 환상을 박살낸...김성근 경우가 워낙 커서 그런가 크크
롯팬 분위기 보면 차분한것 같네요
23/10/20 16:45
기아가 참전했다는 썰이 있어서 내심 기대했는데 역시나 언론보도까지 탄 썰이 결국 확정되네요.
롯데가 일종의 김태형 검증 팀이 된 셈인데 과연 두산과 같은 꾸준한 강팀을 만들지, 김성근의 전철을 밟을지 두고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하.. 기아는... 엠팍에서는 일부 기아 팬들이 김태형과 함께 이동욱을 선호하던데, 이동욱 올 바에야 그냥 김종국으로 가야죠. 바꾼다면 김태형, 김태형이 아니라면 그냥 유임으로 가야 그나마 팀의 기조가 유지된다고 봐서... 이것저것 할 말은 많지만 감독 하나 바뀐다고 크게 달라지진 않을 거라 그냥 참고 지켜보는 편이 낫다는 쪽입니다.
23/10/20 18:38
무난한 운영을 한다는 건 알겠는데, 팀 컬러가 뭐냐 하면 딱히 떠오르는 게 없어서요.
현재 기아가 추구하고 있는 공격 야구(빠른 승부, 적극적인 타격과 주루)와도 안 맞을 것 같아서, 본인의 방향과 맞추려면 2,3년은 걸릴 것 같거든요. 그럼 기아 팬들이 또 가만히 안 있겠죠 흑
23/10/21 11:53
정규시즌은 그냥 기계적으로만 운영해도 충분하죠.. 잘하는 순서대로 타순짜고 불펜도 역할 맞춰서 내보내고
뭔가 감독이 개입하려고 할수록 나락갈 때가 많죠
23/10/21 13:25
이동욱은 경직성이 좀 세서 욕을 안먹을수 없는스타일이라
그래도 그걸 계속 밀어붙이는게 낫긴합니다 지금 nc감독만 봐도 선수보는눈 없고 경직성 강한건 이동욱이랑 같은데 추가로 선수관리 전혀 안되는스타일이라 훨씬 안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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