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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 17:17
마약배우 작품은 개봉해달라는 소리 간간히 나오고 저도 볼때마다 뭐가 맞는지 고민했는데 지금 우리나라에 마약범죄 퍼지는 속도를 보면, 그냥 안되게 하는게 맞는거같음.
마약했는데 미리 찍어둔 작품 나올거 다 나오고, 또 작품의 성공이나 개인의 뛰어난 연기로 우호적 여론 형성되고, 이러다가 어영부영 시간 지나 복귀하고 이러면 끝이 없을듯. 약빤 연기라고 해서 약 빨면 저렇게 연기하나 하면서 따라하는 경우고 생기지 말란 법도 없고 그냥 뿌리를 뽑는게 맞음. 여기 주지훈도 마약사범인데 마약하고 군대갔다가 이제는 뭐 여기저기 다 나오잖아요. 어차피 마약한다고 영구퇴출도 아닌 판에서 찍은 작품도 다 개봉해 나중에 복귀도 해 하면 연예인은 마약해서 대체 무슨 큰 패널티가 있는건지
23/10/20 17:26
어차피 뽕쟁이 출신 나오는 앤드게임이나 신과함께 등 천만영화가 수두룩한데요 뭐.
이건 기준을 세우는 자체가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그냥 시장에 맡겨야죠.
23/10/20 17:38
연예인이 마약 관련해서 큰 패널티가 없진 않죠. 법적 처벌은 별도로 여론때문에 일정기간 활동을 못하잖습니까. 다른 직업, 가령 자영업은 그런 것도 없죠. 정해진 기간동안 퇴출되는 직업은 아마 운동선수 정도 뿐?
23/10/20 21:24
그런데 자금 영화 시장이 작은 잘못만으로도 업어지기 좋을 만큼 시장 체력이 약해 있는데다 한국의 영화 소비자들은 꽤 비판적이고 감성적인 편이라 마약이면 흥행에도 문제가 되겠죠.
영화를 개봉하려면 앞으로 광고비부터 극장에 거는 등... 집행 되어야 할 비용이 여전히 있는데....실리적으로도 갈등이 될 듯 하네요. 더군다나 CJ의 상황은...경영 악화로 힘들 만큼 힘들어서...
23/10/20 18:23
마약하면 큰일난다는 본보기가 되야죠. 자숙하고 기어나오는 것은 그렇다쳐도 계약서에 배상을 약속하는 식으로 투자자측 리스크를 줄이면 됩니다
23/10/20 18:33
주연배우가 마약했다고 수많은 사람들의 시간, 노력, 돈이 들어간 콘텐츠를 사장해버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은 죄 지은 사람만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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