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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5 11:46
박수홍씨네 가족보며 혈연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무수히 충격적인 사례야 많았지만..살인자도 내새끼라고 감싸주는게 부모라던데 어디서부터 저렇게 잘못된걸까요 저정도 가정을 일으켜세워준 아들이면 업고 보듬어주고싶은 심정일텐데
23/10/15 11:48
자식의 흠집을 내면서 까지 형을 감싸시던데 주장하시는 것도 말이 부모 자식간의 관계에는 당연한 일들을 말씀하시더라구요...
진짜 그러시면 안됩니다..
23/10/15 12:12
그 수많은 것들이 결국 박수홍씨 돈으로 이룬 거 아닌가요
보면 부모와 연 끊는 사람들 이해가 된다 대게는 고집불통에 다른 걸 볼 생각이 없죠 저런 늙은 사람들
23/10/15 12:32
이런 사건을 보면 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무섭고 그것이 범죄의 근원이 된다는거에 무섭습니다. 본인은 정말로 손벌린적 없고 폭행한적 없다고 생각할거에요. 근데 본인이 사실을 다 말하고 있죠..
모: 카드는 썼지만 손벌린적 없다 -> 그게 손벌린거임 부: 정강이는 깠지만 폭행은 안했다 -> 그게 폭행임 사실 법원 판결까지 갈 필요도 없이 본인들이 다 사실을 말해주셔서 중립기어를 박을 시간도 없네요..
23/10/15 12:37
하다못해 미운오리새끼 출현료도 아들이 연예인 아녔으면 불가능한건데 그건 내가 정당하게 번 돈인데 아들이 뭘한거야 라고 생각하겠군요.
전혀 상관없는 박수홍 과거 여자관계 들먹이면 여론 바뀔줄 알았나봐요. 증언하는 모양이 한명은 아들인데 한명은 진짜 집안원수 취급.. 정말 여기랑 장윤정 부모님 둘다 왜 연끊는다 소리 나오는지 이해하고도 남는.. 여기가 더 심하다싶긴 하구요.
23/10/15 12:41
카드 대금은 어디 땅에서 솟아나나.
쓰라고 준 카드라서 쓴거니 이건 논외란 생각일까요. 그동안 쓴 카드 내역이 참 궁금하네요. 이것도 까보면 대단할듯.
23/10/15 13:00
아니 본인 입으로 자백을... 크크크
그래도 이건 차리리 귀여운 수준이네요 아버지가, 박수홍 콘돔 치웠다느니, 여자관계 처리하려 자기 통장에 비자금 모았다느니, 거의 김용호랑 짝짜꿍 수준으로 자기 아들 와이프 비열하게 긁고, 자기 아들은 대놓고 모욕하던데...
23/10/16 09:24
오랜만에 법정에서 그런 문제로 만난 자리에서 욱해서 조인트를 깠다...
잘 했다는게 아니라, 그 나이대 아버지가 그래도 뭔가 할 법한 행동으로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데, 콘돔이랑 비자금 얘기는 정말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상식의 수준을 아득히 벗어나서....
23/10/15 13:14
아마도 장남 외엔 기타등등으로 보시는게 아닐까...
예전 부모님 스타일... 아무리 누가 뭐라해서 모든건 장남 위주로 생각하시는 분들 가끔 계시죠 아마도 박수홍이 장남이었다면 부모님이 완전 반대 입장이지 않았을가 싶네요
23/10/15 13:14
자식이 돈 잘 버는데 좀 받아 쓴다고 그게 부끄러울 그런 일은 아닌데.. 카드는 썼다면서 자식 돈은 안 썼다는 건 참 웃기네요. 현물로 꼬박꼬박 챙겨줬다고 해도 애매한 거 같은데.
23/10/15 13:18
진지하게 나중에 알고보니 큰 아들만 친 자식이고 박수홍씨는 뭐 친척 아이 맡아줘서 키우다보니 호적에 올리게 되었다 이런 썰 나와도 놀라지 않을거 같습니다. 아무리 장남 최고 시절 분이라고 해도 같은 자식인데 어떻게 저렇게까지 차별하지...
23/10/15 13:32
시대상이나 나이대를 감안해도 저렇게까지 편애하는 건 매우 드문 케이스 같습니다. 차남이 수십년동안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을 해왔다면 더더욱이요.
장남의 가스라이팅도 어느 정도의 원인 제공을 하기야 했겠지만, 저 부모들은 애초에 염치란 걸 가지고 태어나질 못한 족속들 같아요.
23/10/15 14:55
예전 어르신 예전 어르신 하기전에
애저녁에 부모 실격인게 아닌가요....크크 그 땐 그랬어 하기에도 이미 애저녁에 선 많이 넘은거 아니었나요
23/10/15 15:24
도저히 이해를 못하기에 두가지 밖에 없죠.
1. 친자식이 아니거나. 2. 장남 외엔 자식으로 안뵈거나. 저건 진짜 이태까지 저렇게 해준 자식에게 할 말과 행동이 도저히 아니라 납득이 안가니가 다들...
23/10/15 16:46
연예인 가족중에 이런경우가 몇몇 있는걸로 아는데.
돈벌어오는 옌예인 한명이 그 집안 생계의 모든것이 된 경우 그래서 이건 자식이나 가족이 아니라 .가족의 돈벌이 수단이 되버린 그래서 시잡도 장가도 안보내고 가족들 전체 수입처로만 영원이 남길 바라는 이미 자식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돈벌이 수단이였는데 배신해서 이제 우리 가족에게 위협을 가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거죠
23/10/15 18:15
괜히 비싼돈 주고 변호사 쓰는게 아닙니다...
변호사가 있었다면 저런 답변은 안했겠죠... 문제는 변호사를 쓰려면 박수홍 돈으로 해야 한다는거...
23/10/16 06:47
저건 아들을 아들로 보는게 아니라 완전히 돈벌어주는 도구로서 보고 있는거네요. 저런 경우가 종종있는거같아요. 장윤정 엄마라든지 뇌가 이미 돈에 절어버린 상태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저렇게 아들에 대한 사랑이 없는 경우도 이해가 되네요.
23/10/16 07:08
저 부모는 지 장남이 왜 저꼴이 됐는지도 이해를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무슨 박수홍씨가 엄청난 악의를 품고 장남을 감옥 보낸것 마냥 말하는게.. 애초에 법정에 가기 전에 박수홍씨가 지금까지 유용한 돈 잊고 남은돈 반절 줄테니 거기까지만 하라고한걸 지 욕심에 인정못한다고 박박우기다가 그 꼴 난건데.. 거기에 지 장남 살리겠다고 재판과 하등 상관없는 이야기로 다른 자식 흠집내고 있는 꼴 보면 진짜 끔찍한 가족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23/10/16 10:42
박수홍 부모가 정말로 100% 그렇게 생각한다를 넘어서서.. 아무래도 손주들때문에 그런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장남의 애들인 손주들이 가장 1순위인거겠죠..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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