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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5 09:26
만듬세는 뭔가 정리가 안되고 난잡하여 습작같은 느낌인데… 나름 이상하게 안정적인 연기와 특유의 바이브(개연성따위는 버리고 될 때로 되라 뭐 그런느낌)가 있어 왠지 b급 정서에 맞아 아직까지는 볼만한것 같습니다.
23/10/15 11:07
오랜만에 본방사수 하는 드라마네요 크크 나쁜놈들 시원시원하게 처리하는 거 보는 맛이 있네요. 주우재랑 경리는 나올때 마다 제 웃음벨입니다
23/10/15 11:18
처음에 도봉순은 박보영이라 본거야 모르겠어? 라는 평도 많았고 저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만 보면 볼수록 재밌습니다. 막 명작 이런건 당연히 아닌데 가볍게 보기에 진짜 좋은 작품을 잘 뽑은 거 같아요
23/10/15 11:23
도봉순이 개인적으로 더 재밌긴 했는데 강남순도 재밌습니다. 크크 유치함과 말도안됨이 도봉순보다 더 심한데 그냥 보게 됨.
그리고 주우재가 생각보다 아니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습니다.
23/10/15 11:27
도봉순은 박보영이 너무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있고 로코도 나름 잘풀었는데 강남순은 정말 유치하긴 한데
그냥 시트콤이라고 생각하고 어디까지 하나 보면 나름 볼만합니다 크크 웃으면 장땡 스타일
23/10/15 12:08
도봉순은 힘을 최대한 숨기려고 하는데(짝사랑 때문이기도 하지만) 강남순은 있는 그대로 드러내더군요.
코믹 히어로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아요.
23/10/15 16:09
도봉순은 이렇게까지 유치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아 박보영때문에 그렇게 느꼈던건가.. 크.
그냥 뇌비우고 시트콤이라고 생각하면 뭐 그럭저럭
23/10/16 09:30
아마 특별출연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고(박보영 보자마자 그냥 도봉순 시즌2 내줘...)... 영향 받아서 4회차까진 잘 나올꺼같은데 그 이후 추이가 중요할꺼같아요
23/10/15 19:31
사실 어떤 면으로 봐도 잘 만들어졌다고 보긴 힘든데
사람들이 많이 지쳐있나봐요.. 킹더랜드도 그렇고 아무생각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네요
23/10/16 10:53
도봉순도 허접함에 수차례 위기가 왔음에도 박보영으로 극복했지만, 강남순은 진짜 못보겠더라구요..
유치, 오글 제 기준으로는 한도를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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