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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1 12:49
근데 옛날에도 보면 90년대 초반까지도 언제적 이만수였고, 00년대 초반까진 언제적 김동수-박경완이었죠.
그냥 포수란 포지션이 그렇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3/10/11 13:06
대신 주력 필요없고 동물적인 반응속도가 중요한 포지션도 아니라 나이를 덜 타는거 같기도 합니다
엘지 백업포수도 40이 넘은 허도환이죠
23/10/11 13:11
신체적 부담이 많은 것은 사실인데 또 반대로 부상만 없다면 자리를 뺏기 가장 어려운 포지션이기도 하니까요.
당장 숫자만 놓고 봐도 한 경기에 내야수는 4자리고, 외야수는 3자리인데 포수는 1자리죠. 더군다나 포수는 나이가 들어 신체 능력이 떨어져도 경험을 가장 높게 사는 포지션이구요. 다른 야수 같으면 나이 먹어 신체 능력 떨어지는 순간부터 은퇴를 향해 달려가죠.
23/10/11 12:58
원년 시즌 빼면 시즌 40년 역사동안 역대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11명이니 그럴만도...?
[2회 이상] 이만수, 장채근, 김동수, 박경완, 홍성흔, 진갑용, 강민호, 양의지 [1회 수상] 유승안, 조인성, 김상훈
23/10/11 13:19
이 라인에 끼는 김상훈...
선수 땐 욕했지만 지금은 그립읍니다... 부상 전까진 나름 금강불괴이기도 했는데 지금 포수들은 실력도 망 몸 관리도 망...
23/10/11 12:53
셋업맨은 정말 WAR 쌓기가 힘든것 같네요.
김진성 선수가 거의 80경기 나와서 69이닝에 평균 자책점이 2.21인데도 WAR가 3.0이 안된다니...
23/10/11 13:54
사관학교인데 정작 팀에는 제대로된 1루수가 거의 없었던....
와 그러고 보니 김상훈 말고 생각이 안나는군요. 이팀도 참 1루 2루는 구멍이 이런 구멍이 없네요라고 썼다보니 3루도 마찬가지네..
23/10/11 15:19
좋은 외야수와 유격수, 괜찮은 포수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내야수가 약한 팀이죠. 그래서 외국인이나 외부 영입을 내야수로 많이 했고...
역대 LG가 쓴 내야수 외국인만 18명입니다.
23/10/11 13:02
포수 골든글러브는 2010년 조인성 이후로
강민호 강민호 강민호 양의지 양의지 양의지 강민호 양의지 양의지 양의지 강민호 양의지가 먹고 있습니다 올해도 양의지가 유력하고요
23/10/11 13:48
원래 실패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거고, 실제로 실패도 있는데 베테랑 방출 투수 영입은 꾸준히 해오긴 했죠.
심수창, 장원삼은 부상 때문에 실패했고, 고효준은 다른 좌완이 많아서 못 썼는데 김진성은 대성공이네요.
23/10/11 14:08
오스틴 개막 전 내심 은성이의 1.2배만 해주면
우린 전력상승이다 했는데 거의 2배… 그저 갓스틴… 외인타자 가지고 포스트시즌을 치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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