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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0 10:04
드래곤볼 하셨군요...
저렴이 제품들도 아닌데 커뮤니티에서 인근 전문가님 밥대접하시면서 사드리든가 전자상가같은데 바리바리싸들고가서 조립비주고하세요 ㅠㅠ cpu같은거 핀이라도 몇개휘면..끔-찍
19/07/10 10:33
짭수냉은 간이형 수냉이라는 건데, 라디에이터와 CPU에 붙은 펌프/쿨링모듈/팬이 전부 일체화 되어있는 제품들입니다. 다나와에서 PC주변기기>수냉 CPU 쿨러로 검색하면 나오는 물건들이에요
장점은 1. 싼 제품도 최고급 사제 공랭쿨러와 비빌 정도로 높은 쿨링 성능 2. 램 간섭이 없고 디자인적으로 공랭쿨러보다 나음. 3. 무거운 쿨러를 붙이지 않아도 되니 보드가 받는 하중이 줄어듬. 반면 단점으로는 1. 천만에 하나 1억에 하나라도 누수 발생하면 최소 바로 아래의 그래픽카드와 보드, 최악의 경우 시스템 전체가 작살이 남. 2. 라디에이터 때문에 케이스를 좀 타는 경우가 있음. 특히 140밀리 팬을 설치하는 제품들. 3. 보증기간=수명이고,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수입사가 별로면 기피되는 경향이 있음. 상기의 단점들 때문에 게시판 같은데서 견적 요구하면 간이수냉 제품은 아예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수율이 0.0024%라는 NZXT사 제품을 골라줘도 내가 골라준 사람 컴에서 새버리면 그냥 난감해지는 거거든요. 간이수냉은 터진 수냉이랑 터질 수냉만 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선호되는 회사는 NZXT(보증기간 6년으로 최장, 수입사 브라보텍 믿을만함.), 커세어(감-성) 정도가 있고, 비선호되는 제품으로는 딥쿨이 있습니다. 여긴 엄청나게 누수가 많이 발생해서 이미지가 매우 안좋습니다. EVGA도 가성비가 좋고 수입사가 믿을만 한데 붙어있는 팬이 소음이 좀 있고 펌프고장이 좀 잦은 모양입니다.
19/07/10 10:42
오오 감사합니다...!
자꾸 귀찮게해드려 죄송하지만 파워는 600W 에서 소화가 가능한 수준일까요?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중이거든요 넘 어렵네요 직접 맞추기는 흑흑
19/07/10 11:05
유튜브로 전 사람들꺼 많이 따라 봤어요
크게 어렵진 않아요 컴퓨터 좋아하시면(직구같은거 하시면 좋아하신다고 생각되는데...) 한번쯤 경험삼아서라도 해보심을 추천해봅니다.
19/07/10 11:08
할수있습니다.. 일단 영상 몇번 보시고 진짜 못하시겠으면 맡기시는걸로.. 하다가 안부러뜨리고 포기하심담에 맡기셔도 되잖아요.
CPU도 잘 놓으면 절대 부러질일 없습니다~ 세팅 다 잘되어있어요. 오히려 사제 쿨러 달때가 약간 힘들었음
19/07/10 10:35
그리고 서멀은 번들쿨러에는 제법 괜찮은게 발려있긴 한데, 대부분 닦아내고 사제 서멀 컴파운드를 사서 씁니다. artic사 제품을 선호하더군요.
19/07/10 10:58
cpu를 장착하는건 영상 한번만 보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문제는 보드에 부품들을 조립하는 과정이겠죠. 부품값이 어마무시하니까 그냥 통째로 공임비 주고 조립 맡기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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