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02 13:23
재무설계사가 자기 계좌로 돈을 이체시켜달라는게 아니면 결국 상품을 판매할수밖에 없습니다.
설명은 그럴듯하지만 결국 저사람이 하고싶은건 해외주식연동 펀드나 변액유니버셜 판매겠죠.
19/07/02 13:44
재무 설계사에게 돈을 맡긴다는 말인가요?
임의 매매는 원론적으로 불법이고, 말씀하신 것은 말하자면 포괄적 일임 매매처럼 보이는데, 돈을 송금하지까지는 않는, 통상적인 포괄적 일임 매매라고 할지라도 저 같으면 절대 하지 않을 방식입니다.
19/07/02 13:45
명문대학교 나와서 전문 자격 취득하시고 더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이 넘쳐나는데,
굳이 금융 3종도 땄는지 의문인, 저런 사람들한테 내 자산을 맡긴다구요오오오오?
19/07/02 13:58
현실은 재무설계사라는 직업 자체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주식을 하고 싶으시면 유명 자산운용사를 찾아가시고 보험을 들고 싶으시면 보험사에 가는게 맞습니다. 그 분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은 보험영업과 다를게 없고 거기서 수수료 받는게 일이에요. 차라리 보험 영업하시는 분들은 보험설계사 자격증이라도 있죠.
19/07/02 14:27
네. 말씀하신 것과 비슷합니다.... 윗분들 조언처럼 하지는 마시고요.
인생 재무설계 자체를 본인 스스로 해보시는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가진 현재 자산 + 내가 앞으로 얻을 수 있는 자산(증여 등) + 근로 및 기타소득 + 지출 + 물가상승률 등등을 따져보셔서 얼마나 투자를 해야할지 알아두면 좋은 것 같아요.
19/07/02 14:38
제가 한 2주 전에 재무 설계사를 만나서 상품을 하나 가입했는데요. 원래는 가입중인 보험 관련 문의를 하러 간건데요. 어차피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겁니다.
전 설명을 듣고 몇일 고민하다가 상품이 괜찮다고 나름 판단해서 가입했네요. 저한테는 자기가 수수료 얼마 먹는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더라구요.(그래서 더 믿음이?) 좀 이해가 안 되는건 주식을 하라고 유도했다는 건데요. 그럼 리스크 관리가 안 될텐데요? 설명만 듣지 말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내용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19/07/03 08:04
절대 하지 마세요.
재무설계사라는 직업은 사실상 없습니다. 그냥 재무설계사 자격증 하나 따고 재무설계사라고 하는데 그건 한국껀 1달, 외국껀 오래걸려도 6개월이면 충분히 다 땁니다. 재무설계사 자격증은 은행이나 증권사 직원들 엄청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