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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1 22:09
차례대로
서울 9년 대구2년 경주10년 제주 8년 살았습니다. 성인기를 제주에서 보냈는데... 첫 3~4년은 여행도 자주다니고 이곳 저곳 다녔습니다... 지금은.. 여행지는 잘 안다니고.. 그냥 평범한 도시와 다름없습니다.. 멀리가기위해 비행기 타야하는 조금 귀찮고 답답한 도시...
19/07/02 11:05
제주 내려온지 5년차 입니다. 뭐 그렇게 특별할것 까진 없습니다. 주거지와 관광지가 떨어져 있기 때문일수도 있구요.
다른 도시와 다른점이라면, 물가가 물 빼고 다 비쌉니다. 특히나 택배비는 더 비싸구요. 그리고 백화점이 없습니다. 레저 활동이나 바다 산 좋아하신다면 제주도 생활 즐기기 좋으실 겁니다. (물론 전 둘다 안좋아합니다. 그래도 살기 나쁘지 않습니다.)
19/07/02 11:40
1. 자연 좋아하시면 정말 힐링됩니다. 드라이브 하기 너무너무 좋습니다. 특정 식당/관광지 아니면 사람 적어서 너무 편합니다.
2. 일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서울이랑 같은일 해도 월급 낮습니다. 3. 제주도 사람이랑 트러블 생기면 힘듭니다. 은근히 동네가 다 아는 사람 아는 사람 이래서 한 다리 두다리 건너면 다 엮입니다. 4. 집값 나름 잘 찾아보면 서울에 비해 싼거 같아서 큰집 살기 좋은거 같네요. 5. 택배비!! 쿠팡 제외하고 거의다 3천원 5천원 막 더 붙어서 인터넷 쇼핑 좋아하시면 힘들어요.. 백화점도 없고요. 6. 현지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모임에서 귤 먹고 싶다 한마디했더니 다음날 3명한테 각각 귤 1박스씩 선물로 받아본적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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