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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6 20:58
아예 최저온도로 첨부터 틀어서 실내 온도를 확 낮춘다음에 온도를 맞춰서 실외기가 안돌아가게 하는게 가장 절약하는 방법이라고 들었습니다.
19/05/26 21:04
에어컨의 전력 소모량은 실외기의 가동 시간이 좌우하고, 실외기는 셋팅해놓은 온도까지 내려가면 작동을 멈추는데 에어컨을 짧게 가동하는 건 온도를 원하는 만큼 내리기 힘들고 결국 같은 사용 시간이라도 실외기가 도는 시간이 더 길기에 전력 소모량이 큽니다.
19/05/26 21:08
문과 창문 등을 잘 닫고, 커텐을 쳐서 내부 기온이 올라가지 않게 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돌리는 게 제일 효율적일겁니다.
어차피 에어콘 바람 나오는 건 선풍기나 별 차이 없어요. 실외기에서 냉매를 압축하는 컴프레서가 전기세를 올리는 주범입니다.
19/05/26 21:23
벽걸이형 에어컨 작년 6월부터 8월까지 급냉각 시킬려고 18도로 10~20분 킨거 외 퇴근 후 출근까지 10~12시간 가까이 26도로 풀로 켜놔도 관리비+전기세(닭장 15평 아파트) 다른 달 4만원쯤 나오던거 여름엔 7만원쯤 나오더군요.
윗댓글대로 컸다껐다가 실외기를 더 돌리기때문에 전기세 누진 폭탄까진 모르겠으나 더 나옵니다.
19/05/26 21:40
음 이번에 사셨으면 신형일텐데,
그럼 인버터형으로 사시지 않으셨나요? 인버터형이면 하루에 종일틀어도 그렇게 심각하지 않을겁니다. 하루 날잡고 에어컨 키면서 계량이 계측해보세요.
19/05/26 22:07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써봅니다.
벽걸이면 아마 대부분 정속형일텐데 정속형은 계속 켜놔도 목표 온도에 도달해서 실외기 돌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스스로 실외기를 끄고 실내기만 돌아갑니다. 따라서 저온을 유지하고 싶다면 걍 켜놓으면 알아서 그걸 해줍니다. 수동으로 하면 비효율적으로 키고 끄게 되서 손해입니다(+귀찮음). 그게 아니라 좀 온도가 널뛰기해도 괜찮다는 거면 온도를 많이 낮게 설정한담에 해당 온도 도달하면 오래 꺼뒀다가 다시 좀 덥다 싶을 정도로 더워졌을 때쯤 확 키는 식으로 하면 전기 요금은 절약됩니다. 즉 온도가 긴 텀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좀 추울 때도 있고 좀 덥다 싶을 때도 있는데 평균을 내면 시원하긴 하고 요금이 계속 켜둔 것보다는 싼? 실외기 총 가동시간을 줄여서 전기요금을 낮추고 선풍기로 버티는 그런 개념이겠네요.. 이걸 더 잘 활용해 먹기 위해 나온게 인버터형 에어컨인데 얘는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저전력고효율으로 계속 돌아가면서 온도를 유지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사람 있을 때만 키는 것보다 24시간 계속 켜두는게 전기요금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 아마 스탠드형은 인버터형일 수 있습니다. 인버터형은 같은 사용시간이면 쭉 켜놓는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정속인가 인버터인가 확인해보시길.. 그리고 어느 쪽이든 단열이 잘되어야 전기요금이 적게 나옵니다
19/05/27 00:14
작년여름에 주중엔 퇴근하고 출근할때까지 약 13시간, 주말엔 24시간 켜놨는데 전기세 5-7만원 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올해 사셨으면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을겁니다.
19/05/27 05:00
폭염 오면 여기저기 기사에서 전기세 폭탄 얘기가 많이 나오니 지레 겁을 먹게 되는데.. 겨울 난방 비용과 여름 냉방 비용 비교하면 확실히 여름이 더 적게 나옵니다. 단열 잘 안 되는 영업장이 아닌 이상 집에서 쓰시는 거면 엌! 소리 날 만큼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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