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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0 10:32
건강음료라기엔 거창하지만,
블랙보리, 옥수수수염차, 헛개수, 누룽지물 등등 쿠팡같은데서 1.5리터 페트당 1000원 내외로 파는데 맛도 좋고 0칼로리라 부담없죠 17차나 결명자는 취향이 아니라서 패쓰..
19/05/10 10:33
말린 우엉사셔서 시원한 물 한컵 따르고 거기에 우엉 몇개 동동 띄워서 드시면 참 좋습니다.
전 콜레스테롤이 조금 높아서 혈행개선을 목적으로 양파즙 먹는데 먹을만 해요...
19/05/10 10:34
나랑드 사이다 어떠십니까?
제로칼로리 사이다인데 처음에는 맛이 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조금 적응하면 상쾌하게 맛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저도 냉장고에서 떨어지지 않게 계속 주문해서 마시고 있네요.
19/05/10 10:43
(수정됨) 콜라가 몸에 안 좋다는 이유가 당분 때문인거라 당분을 제거한것중에서 찾아야 합니다..
여기서 자유로운건 탄산수, 제로 콜라 같은 감미료로 커버한 탄산음료, 달지 않은 차 종류 정도가 있습니다 매실액도 설탕범벅이라 탄산음료랑 별다를게 없습니다.. 홍초도 상대적으로 적긴 하지만 그래도 당분이 제법들었고요
19/05/10 11:13
흠 홍초나 매실액기스는 영양성분을 보면 콜라보다 당분이 더 많은것 같아서 이걸 콜라대신으로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내요.
정말 건강을 원하시면 허브차나 녹차, 홍차같은 진짜 당분없는 차가 좋을것 같고 아니면 당분없이 물에 타먹는 애플 사이다 식초(맛 더럽게 없음) 같은걸 물에 타먹으시는게 좋겠죠. 외국에선 콤부차도 많이 먹는다던데 이것도 아예 당분이 없는건 아니라서 오히려 인공감미료 들어간 제로콜라가 설탕 들어간 음료수들보단 나을것 같습니다.
19/05/10 11:14
그래도 제로콜라
메실액기스 같은거는 오히려 설탕 땜에 안 좋을 듯 싶습니다. 굳이 드셔야되면 블렉커피같은거라도 타드셔야될 듯 설탕의 단맛은 잊어야됩니다.
19/05/10 11:39
탄산수 제조기 사서 만들어서 마시면 됩니다. 시럽 안넣어도 충분히 마실만 합니다.
그런데 제로콜라가 안된다고 하면.......흠........
19/05/10 12:45
블랙 커피 달고 살았는데 위가 망가져서 조금씩만 마시고 있습니다. 위를 위해서는 차라리 우유 좀 들어간게 낫습니다. 콜라도 달고 살았고 빨간 콜라 이외에는 콜라가 아니라고 십수년간 주장하며 살았습니다만 까만 콜라도 먹어 버릇하니 요즘은 이것도 콜라 맞구나 생각됩니다. 글쓴이 께서는 아직 걱정만 하시는 수준이라니 식습관이 쉽게 변하지 않을것 같지만 실제 몸이 이미 망가진게 실감되는 시기가 되면 변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물 이외의 음료수 자체를 너무 많이 먹는것 자체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일명 몸에 좋다고 주장하는 음료수 들도 많이 먹으면 해악이 있습니다. 건강하신 동안은 욕구대로 사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간의 의지력은 화폐같은 것이라 너무 참는데 의지력을 소모하면 다른 일을 할 기력이 떨어지거든요.
19/05/10 16:50
곁에 두고 항상 마실 음료라면, 결국엔 물에 익숙해 지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습니다.
다른 음료들은 곁에 두고 항상 마시면 몸에는 좋지 않을 가능성이 커서.
19/05/10 22:39
사실 홍초니 매실액이니 과일청 같은 타먹는 것들 다 당분 이빠이 들어가있어서 콜라 마시는거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건강에 안좋아요.
제로콜라나 비슷한 제로칼로리류 음료로 바꾸셔야됩니다.
19/05/11 04:24
콜라 정말 끊으세요. 저도 정말 좋아해서 일일 한병은 꼭 마셨는데 임플란트 2개 대기 중입니다... 치아에 정말 안 좋습니다. 제로콜라로 바꿨다가 그것마저 끊고 음료는 그냥 물 아니면 탄산수만 마십니다. 치과 가서 치아 뿌리 염증 없는지 확인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음료 드실 거면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관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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