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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9 17:53
교회나가서 신앙생활 1년정도 열심히 하면 주위 권사님 집사님들이 여기 저기서 막 선자리 구해줍니다.
친구네 형이 그렇게 결혼하더군요.
19/05/09 17:55
앞으로의 교회 생활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결혼이 절실하다면 저도 이게 제일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못한 적령기 여성들은 다 교회에 있더군요.
19/05/09 18:11
근데 교회 여성분들중에 독실한 기독교 남성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독실한 모습을 어느정도 보여야 한다는게 난관입니다 크크
꼬박꼬박 교회다니고 그러면서 안면익히면서 믿음을 쌓아야 하는데 목표가 여자일 경우 그게 쉽지 않죠 다닌지 얼마 안됐을 때 어설프게 작업치다가는 온 교회에 소문 도는것도 순식간이구요 쉬우면서 어려운게 교회에서 여자 만나기에요
19/05/09 18:34
제 경험상 이정도 모솔이면 뭔짓을 해도 방법이 없습니다
아니, 뭔 짓을 할 수 없다고 봐야...뭘 해보고 싶어도 이미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들고 + 말 걸었는데 싫어하면 어떡하지 싶어져서 말도 못걸었거든요. 아닌분도 있겠지만 그런분이 모쏠이면 다른 부분에서 이유가 있는거고요. 그저 자기 관리하고, 주변에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저 남자 괜찮네 하는 여성분이 밥먹자고 할때까지 기다리시는 수밖에...
19/05/09 18:41
주변분들중에서는 사진동호회에서 만나셔서 결혼하신분들이 참 많습니다.
좀 더 활동적인 동호회 활동을 해보는걸 추천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19/05/09 18:49
친한 친구이야기는 뭐다??
가장 현실적인건 4되기전에 베트남 한번 알아보시죠. 제가 처남(38세)에게 만날때마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처남덕에 베트남여행좀 편하게 가보자! 라고(...)
19/05/09 19:13
냉정하게 말해서 선자리를 적극적으로 알아보던가 (능력/재력이 괜찮으신경우), 정말로 꼭 결혼을 해야겠다고 하면 해외결혼(베트남 등)쪽을 알아보아야 할것 같네요.
동호회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썸타서 연애하고 결혼하는것도 아무나 하는건 아니고, 그게 가능하신 분이었으면 38세까지 모쏠이 아니셨을것 같습니다...
19/05/09 23:59
자연스런 이성과의 만남이 되는 분이었으면 여지껏 모쏠일리가...
안되면 안되는대로 우회로를 찾아야죠. 지금부터 정도를 쫒아가다간 몇년은 더걸릴겁니다. 결혼이 목적이시라면 같은 목적을 가진 여자분을 만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19/05/10 02:53
도움이 될만한 조언이 있었다면 진작에 생기셨을겁니다.
38세 모쏠이면 난이도가 최상급이네요. 저도 겨울삼각형 님의 조언을 고려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의외로 잘 사시는 분들도 많고, 서로에 대한 선입견 없이 만남을 가질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19/05/10 10:19
왜 모쏠인지 이유를 확인 하신후에 (성격, 외모, 능력)
결혼, 아니 연애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 조성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되신다고 하면, 지름길은, 교회나 동호회를 추천합니다. 제 친구 왈 교회가 왠만한 듀오보다 더...(그 친구는 교회에서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19/05/10 19:19
위에 교회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런 식으로 결혼한 모쏠 형님 알아요. 근데 상대 여자 분도 거의 모쏠이나 마찬가지라 비슷하게 매력없는 케이스끼리 만난다고 봐야... 물론 재력이 꽤 있으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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