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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4 21:12
자전거는 잘 모르시면 집에서 가까운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샵에서 사시는게 정답이구요. 자잘한 정비나 수리 받을 일이 꽤 있어요.
브롬톤이라고 접으면 이케아 이불 가방에 쏙 들어가는게 마감도 좋고 다 좋은게 있고요. 이백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안좋죠..뭐 다혼. 턴.이라는 브랜드는 가격 부담이 좀 들하고 성능도 브롬톤 보다는 바퀴가 좀 커서 조금 낫긴 한데 접었을때 크기가 크죠. (브롬톤과 비슷한 바퀴 사이즈도 나오긴 합니다만 보통은 20인치. 브롬톤은 16인치) 티티카카 라는 한국 브랜드가 있는데 입문용으로 나쁘지 않지만 마감 같은게 아무래도 다혼이나 턴 같은 경쟁 제품 보다는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그외에 타이렐 khs 같은 마이너 수입 브랜드도 있구요. 김건모씨가 타는 100만원 좀 넘는 건 접히지 않는 아쉬움이 있어요
19/05/04 23:10
말씀하신 용도로는 브롬톤 만한게 없어요
우선 필연적으로 실내 보관을 해야합니다. 회사에서 별도의 자전거 주차시설을 해주지 않은이성...실외주차는 무조건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사무실 아래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는 브롬톤 외 몇개 없죠 그리고 비거 올 경우 따릉이처럼 버릴 수 없고(?) 안고 택시를 타야 합니다. 대중 교통 가능할 정도로 접히는 것 또한 브롬톤 외에 별로 없죠 출퇴근 목적이면 브롬톤 M/S2L 버전으로 싸게 가시거나 중고로 가심이
19/05/05 10:34
대놓고 광고입니다만 제가 오늘 아침에 자전거 중고로 팔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 글을 봐서.. 혹시 관심 있으시면.. 속닥속닥
다혼 스피드 프로 TT라는 모델입니다. https://blog.naver.com/cctsldh/221505553428 중고는 관심 없으시면 죄송합니다!
19/05/06 02:42
브롬톤도 이제 특허가 풀려서 유사제품 괜찮게 잘 나옵니다. 정품이랑 100% 같다고는 못해도 가격대마다 다르지만 한 90%는 따라간 제품들도 있습니다.
접이식으로 크기가 가장 중요하시면 브롬톤 스타일 자전거가 가장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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