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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9 22:03
서지훈선수... 3경기 얼마나 졸이며 봤는데요 T_T 초반에
왜 그런 실수를 많이하셨나요.. but ~ 후반에 보여주는 유닛 하나하나 집중력과 난전으로 몰아가는거 멋졌습니다 ㅠㅠ 내일도 꼭 승리해주세요 ~
05/06/09 22:03
전태규 vs 서지훈 기대되네요..^^
홍진호선수.. 재경기전의 경기 너무 아까울듯....ㅜㅜ 이길꺼 같네 하고 보고 있었는데....
05/06/09 22:05
김민구 선수 정말 뭐한건지 -_-;; 가스를 꽤나 오래먹었는데,,, 러커숫자도 압도한것 같지도 않고,, 베슬도 초반에 많이 잡아줬는데,, 저글링은 다 꼬라박고,, 확실히 이름값 있는 선수들의 플레이가 좋긴 좋네요
05/06/09 22:06
김동준 해설이 말한 신예들의 극후반상황에서의 상황판단이나 이런게 좋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아마도 소위 말하는 S급과 A급의 차이가 가장 극명히 들어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05/06/09 22:08
그나저나 박정석선수 왜이리 운이 없습니까..
완전 저그들하고만 붙는군요. 김민구선수 이기고 올라갔더니 그위에 마재윤선수....여기서 이긴다고 해도 변은종or조용호선수...정석선수 팬입장에선 가슴아프네요 ㅠ
05/06/09 22:15
오늘 서지훈선수 정말 위태위태했습니다. 베슬 4기를 잃을때는 스토브리그
이후 악몽이 다시 한번 되풀이되나 싶었습니다만, 마지막 전장을 살피는 집중력으로 이겼네요.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그리고 홍진호선수 무지 아쉽겠습니다. 3경기 저그가 할만하면 할만했지 불리하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전태규선수 저그상대로의 지상 힘싸움은 정말 최강입니다!! 다음주면 아빠곰과 머슴, 퍼펙트와 제우스의 일전!! 벌써부터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05/06/09 22:23
박정석 선수야 뭐 양반입니다. 저그전을 많이 한다고 해도
패자조로 내려가게 되면 테란전이나 플토전을 하게 되죠. 허나 문제는 김성제 선수인데...오늘의 결과로 인해 이겨도 저그, 져도 저그, 올라가도 저그. 3전 2선승을 최소 1번, 최대 3번...저그전만 합니다. 대진이 그렇게 완성되었더군요.
05/06/09 22:26
홍진호 선수 3경기 분위기 좋았는데,,,유리한 상황에서 팅기다니...안타깝네요.....힘내시고,,전태규, 서지훈 선수 축하드립니다..!!
05/06/09 23:20
전태규선수 머리깍으시고 연습몰두하고 게시다고 하시더니 오늘 좋은모습 보여주시네요.
엠게임 온게임 스타리그 어디에서든 결승에 올라간선수들의 경기를 지금까지 쭉~ 지켜보면 느껴지는게 결승에 올라가면 우승을 하던 그렇지 안던간에 2가지는 가지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는 현재의 자신에서 반발짝정도 업그레의드 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에는 순수게임 실력에서 정신적인 부분까지 스타크레프트를 하는 모든 능력을 통틀어서 입니다 . 그리고 또하나는 상대가 되는 종족에대한 대응능력이 또한 반발짝정도 높아지는것입니다. 그리고 결승에 오른선수들의 모습중에 공통점하나가 있는데 많은 연습에서 나오는 특출난 전략 전술의 성공이나 실패 혹은 유무를 떠나서 그날 심리적인 압박도 떠나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꾸준한 물량생산을 보여준다는것입니다. 이것은 이기는 선수나 지는선수나 매한가지로 많은 연습량의 결과물인것이죠 . 전태규선수의 2경기승리요인은 바로 위에서 길게 이야기한 많은 연습에서온 승리같습니다. 진인사대천명 이라는 한자로 쓰지도 못하는 말이지만 이게 일단은 최선을 다하면 무조건 이기는것은 아니지만 이길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는 것이죠 연습안하면 당연히 그 확률도 못얻지만요 전태규 선수와 KOR 팀의 앞으로의 분발을 빕니다 . 서지훈 선수를 보면 고집스럽다는게 느껴집니다 이고집스러움이 3경기에서는 집중력 혹은 정신력으로 후반부에 들어난것같습니다 . 예전에는 그냥 잘하는 선수 별명대로 기계적인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들여다 보면 볼수록 기계적인게 아닌 인간 적인 부분이 보이는선수가 서지훈 이라는 선수이네요 오늘 4선수의 6경기(혹은 7경기 ..;;) 오래간만에 기대하지않았는데 즐겁게 본것같습니다 . (그래서 수다가 좀 많았네요.;;)
05/06/10 03:47
오늘 전태규 선수의 집중력은 정말 무시무시하더군요.
삭발한 모습도 눈빛도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코믹한 모습도 조금 그립지만... 무섭게 변해버린 전태규선수 그 포스 그대로 끝까지 가 봅시다. 그나저나 8강 종족 밸런스가 환상이네요. 저3 플3 테2
05/06/10 03:54
다음주 경기를 서지훈선수와 이재훈선수가 사이좋게 같이 연습할수가 있겠네요. 똑같이 플토대 테란이구 맵도 두개나 같으니...^^
화이팅입니다!!
05/06/10 11:55
김민구 선수는 당골왕배에서 이병민 선수를 떨어뜨렸던 방식의 운영을 펼쳤습니다만, 서지훈 선수의 손이 너무 빨랐나봅니다. 뒷길 이용이 독이 되다니요. 아쉽군요.
당골왕배 김민구 - 이병민의 Raid Assault 경기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혹 안 보신 분 있으면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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