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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30 20:55
6저그 가운데 결국 4저그 탈락, 2테란 가운데 2테란 모두 진출...
보이지 않는 손이 과연 있긴 있단 말인가요?^^ 같은 종족간의 결승전은 이번에도 이뤄지지 않는군요...
03/05/30 21:08
홍진호 선수를 볼때마다 느끼지만 본인만의 고유한 폭풍 러시류가 제일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의 경우도, 조금은 급작스럽게 멀티를 2군데 동시에 먹으면서 폭풍류가 아닌 참고 참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한타이밍만 막아내면 이긴다 이긴다 하면서도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4강전 보다는 누가되든지 간에 3,4위전에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03/05/30 21:19
역시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저그 잔치"가 되지 못하는 군요... *^^*
이번 시즌 마저도 저그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하는가... =.=
03/05/30 21:52
박상익 선수... 참 아쉽네요... 의외로 4강에 올라가기 쉬운 저그 플레이어 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경기는 확장과 드론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패배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서지훈 선수의 메카닉 전략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03/05/30 22:36
흠.....확실히 4강 1위 진출로 위협을 느낄 선수라면 이윤열 선수일듯....
사실 에버 컵부터 보면 지난주의 경기는 프토 테란 저그 모두를 상대해야 해서 임요환 선수의 특정 종족 상대로의 맹연습 모드가 잘 않나온 면도 없지 않아 있는 듯 하네요. 임요환 선수는 특정 종족에 대해 맹연습을 해야 제 실력이 나오는 것 같거든요.. 과연 최근 테테전의 최강자 이윤열 , 서지훈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상당히 궁금해 지네요...아 그리고 이번 결승전은 어디서 할 지도......
03/05/30 22:38
박상익 선수 그렇게 드론 마니 잡히고도 얼마후에 잡힌 화면에
드론 바글바글한거 보고 놀랬습니다..;; 저러다가 한방에 밀릴텐데 생각해떠니 결국 밀리더군요..;;
03/05/30 23:26
저도 오늘 경기는 보지 못하고 이렇게 pgr21사이트에 들어와서 경기결과를 보는데 참 기뻤습니다..// 요새 많이 부진해서 고생을 하고 있는 임요환 선수가 온게임넷 스타리그 에서 폭풍저그 홍진호 선수를 이겼다니 앞으로 임요환선수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좋은 모습으로 꼭 우승하여 테란의 황제 자리를 굳게 지켰으면 합니다 ^^ 임요환선수 화이팅 !!
03/05/30 23:50
어느 선수가 올라가나 결승전은 정말 잼있겠네요.^^ 다시 한번 자원봉사를;; 하지만 오늘 홍진호 선수는. 약간..-.- vs 박경락. 을 노린게 아닐까요.--
03/05/30 23:51
저도 오늘 일이있어서 조금 늦게 집에 왔기때문에 티비를 못보고 카페에 들어갔더니 임요환선수가 이겼더군요^^ 미국갔다온것과 그 이후에 부진으로 좀 안타까웠는데 역시 중요한순간에 뭔가 보여주네요 거의 매일 방송경기스케줄이잡히던 살인적인 일정도 오늘을 고비로 대충 마무리 된것 같던데 좀더 여유있게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3/05/31 03:51
아무리 그래도 프로게이머가 다음 경기를 생각해서 일부러 지기야 하겠습니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게 진정한 프로죠.^^
03/05/31 08:09
갠적으로는 4강에서 저그 대 테란이 나왔으면 했는데..
같은 종족 싸움이군요.. 그래도 결승에서 같은 종족싸움이 무조건 안나오니까 그걸로 만족해야겠네요 ^^
03/05/31 09:15
임요환선수 오늘 승리로 약 E3이후 벌어진 2주간의 부진을 한번에 씻어버린 느낌입니다.그저께의 임요환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어제 홍진호선수를 상대할 수 있을까하는 긴가민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암튼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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