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07/01/29 21:54:32
Name 낭만토스
출처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05&article_id=0000005743§ion_id=104§ion_id2=235&menu_id=104
Subject [유머] 최강의 '귀차니스트' 나무늘보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05&article_id=0000005743§ion_id=104§ion_id2=235&menu_id=104



최강의 ‘귀차니스트’ 나무늘보.. 3년 요지부동, 과학자들 연구 포기

[팝뉴스 2007-01-29 13:53]  





하루 18시간 이상 잠을 자는 등 게으름뱅이로 유명한 나무늘보의 행동 연구에 착수한 독일 과학자들이 연구 시작 3년만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고 24일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과학자들이 연구를 포기한 이유는 연구 대상 나무늘보가 연구 기간 3년 내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


언론에 따르면, 독일 제나 대학교 연구진은 3년 전 ‘마츠’라는 이름의 나무늘보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스파게티, 삶은 계란 등 맛있는 음식을 이용, 마츠를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나무늘보가 음식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3년 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연구진은 지난 주 ‘연구 포기’를 공식 선언했는데, 과학자들은 “마츠가 과학 실험은 물론 음식 등 그 어떤 대상에도 흥미가 전혀 없었다”면서 안타까움을 표출했다. 일반적인 나무늘보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다가, 음식을 보면 머리를 아래로 향한 채 서서히 내려온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설명.


과학 실험에 전혀 협조하지 않은 마츠는 뒤스부르크 동물원으로 보내져 편안한 삶을 살 예정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과학자들의 3년 연구를 좌절시킨 나무늘보의 모습(20min.ch 보도 화면))


박운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

웃긴점은 댓글



제목 : 나무늘보나 드라군이나.... 조회 58추천 02007/01/29 21:38
  
kisrei IP 218.154.xxx.56
다~~~ 똑같은 놈들이다~~!!

몇년째 안움직이는 놈이나...

몇년째 11시에 어택땅해도 12시로 가는 놈이나...

다~~~똑같은 놈들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yrie_KNOT
07/01/29 22:02
수정 아이콘
연구결과
-인간은 3년간 버티면 백기 든다.
밍구니
07/01/29 22:02
수정 아이콘
웃긴점은댓글(2)
제목:나무늘보의 연구결과

ssogari54cm IP 121.155.xxx.233
인간들은 연구해본 결과 3년동안 버티면 포기한다...
김사무엘
07/01/29 22:05
수정 아이콘
또다른 연구결과 보고 자음난타의 욕구를 참을 수가 없네요. 푸하하하
Anarchie
07/01/29 22: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무늘보는 안움직이기라도 하죠.....드라군 넌 왜 이상한데로 가서 죽니....;;
07/01/29 22:27
수정 아이콘
저와 비슷한 친구로군요.
Timeless
07/01/29 22:29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제가 다 느려지는 것 같네요^^;
07/01/30 01:01
수정 아이콘
결국 인간에 대한 실험이 된건가요 -_-;
사과나무
07/01/30 07:56
수정 아이콘
리플중 하나

" 내려오고 있는 중이었을 텐데 과학자들이 너무 성급했다 "
07/01/30 12:54
수정 아이콘
사과나무님 최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881 [유머] 컴퓨터를... 종료하시겠습니까???? [5] Echizen5725 07/01/29 5725
36880 [유머] 심리테스트가 대세군요.. 저도한번..(심리테스트는 아니지만 ^^;;) [56] sEekEr5524 07/01/29 5524
36879 [유머] 최강의 '귀차니스트' 나무늘보 [9] 낭만토스5082 07/01/29 5082
36878 [유머] MBTI 검사. [94] Hong10467 07/01/29 10467
36874 [유머] 운좋은사람들 [10] PoCket5298 07/01/29 5298
36872 [유머] 대공감... [32] 둥이6689 07/01/29 6689
36868 [유머] 아랫글에 대한 유머가 담겨있는 웹툰 한편 [19] 하루빨리5920 07/01/29 5920
36867 [유머] 다림질만 두시간... [34] hoho9na8806 07/01/29 8806
36866 [유머] 지난주 무한도전 오프닝 [9] Ace of Base5952 07/01/29 5952
36865 [유머] MC 용준 [17] Ace of Base5776 07/01/29 5776
36864 [유머] 서양 몰카 [5] Ace of Base5846 07/01/29 5846
36863 [유머] 캐사기 [19] zillra5867 07/01/29 5867
36862 [유머] 비호감송.. [10] J4039 07/01/29 4039
36859 [유머] 이시대 또하나의 엄마친구 아들 [45] 지니쏠9950 07/01/29 9950
36857 [유머] [사진]새롭게 튜닝한 노홍철의 홍카 [58] 헤어지지 말자!10828 07/01/29 10828
36856 [유머] 지금부터 3년전.... [21] 라울리스타7871 07/01/29 7871
36855 [유머] (자작)과외 경험담 [20] 올빼미5173 07/01/29 5173
36853 [유머] 4년전 마재윤 제자가 했던 그말 (+ 고등학교 후배 손찬웅) [33] NavraS10054 07/01/28 10054
36848 [유머] 프리허그? 이젠 프리펀치다. [17] 고래의꿈6160 07/01/28 6160
36845 [유머] [19금?]그라운드에서 전사하신 드록신 [25] AkJin8119 07/01/28 8119
36843 [유머] 변사장의 무한도전-_- [2] KimuraTakuya6816 07/01/28 6816
36841 [유머] 중국인들의 기술력 [21] 로우킥황제7944 07/01/28 7944
36840 [유머] 아~ 망했어요! (프로레슬링 Ver.) [6] kimbilly5138 07/01/28 51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