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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29 01:08:36
Name 라울리스타
Subject [유머] 지금부터 3년전....



이 풋풋한 선수가....

황제, 천재, 괴물을 쓰러뜨리고

팀내 최고 스타 였던 선배와 '성전'을 만들고

MSL 3회 우승과 5연속 4강

슈퍼파이트 4회대회에서 3연승으로 팀을 우승시키고

2006년 다승 선두와 3종족전 승률 1위를 달리게 될줄이야....

마재윤 선수의 가장 큰 매력은....

'본좌'임에도 불구하고 데뷔한지 얼마 안되어서 부터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역대 3대본좌들과는 달리

흡사 '슬램덩크'류의 '성장 만화'를 보는 것처럼....

계속해서 본인의 기량을 발전시켜 나가고, 그리하여 결국 스타계 최고가 된 것이 아닐까합니다.

이 선수...

악역전문 하기엔 아직도 다른 매력이 넘치는 선수가 아닐까요?

출처 : 스동갤의 ㅇㄴㅅㅂ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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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기사
07/01/29 01:15
수정 아이콘
재윤아 형은 이때부터 널 알아봤어 ... (반말 죄송 마재윤선수)
딱 드는 생각은
박태민 간지
김성제 풋풋
GO 라인업 덜덜
T1이 4U 였을때가 그립다는 네가지 생각...
07/01/29 01:18
수정 아이콘
정말 풋풋하네요.. ^^ 귀여운 마재 ^^
07/01/29 01:26
수정 아이콘
이거 본기억이 나네요 후아유에서... 경기도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진짜 풋풋하네요...
저당시 사실 느낀게 "김성제 선수는 저그전에 약하구나..."라고 생각한...
07/01/29 01:38
수정 아이콘
통통한 손이.. 참 어려보이네요.
멘디에타
07/01/29 01:49
수정 아이콘
서지훈 마재윤 강민 전상욱 박태민 이재훈 박신영

누가 덤빕니까
Anarchie
07/01/29 02:02
수정 아이콘
아....지오팀....ㅠㅠ...
LaVigne.
07/01/29 02:07
수정 아이콘
역시 선수들은 선수를 볼줄아네요.
특히 박태민선수의 "완성형저그"언급..
조성화
07/01/29 02:44
수정 아이콘
조규남감독 인터뷰 장면에서
뒤 책장에 max ... 혹시 맥심인가요 ? 풉 ;;;
07/01/29 03:42
수정 아이콘
mbc가 선견지명이 있나요? 왜 저때부터 저렇게 마재윤 선수 특집 방송을 했죠? 저때는 그냥 신인일 뿐이었었는데..
진짜몰라
07/01/29 04:22
수정 아이콘
ygclan리플레이 게시판에서 자주보던 아이디 ipxzerg,much ipxzerg는 생각나지 않지만 Much는 정말 잘했다는........
빌어먹을곱슬
07/01/29 07:52
수정 아이콘
mbc에서 알아봐줬기 때문에 mbc에서 유독 강했나봐요
07/01/29 08:03
수정 아이콘
오늘 꿈에서 마재윤선수 4강에서 승리하는 꿈을 꿨답니다. ^0^
리드비나
07/01/29 09:04
수정 아이콘
저그가 본좌가 된게 가장 기쁩니다.
KTF MAGIC
07/01/29 10:08
수정 아이콘
캬 박태민 선수 진짜 간지나네요
마재윤 선수도 살 많이 뺐구요 후훗
GO ㅠ_ㅠ
blueLemon
07/01/29 10:16
수정 아이콘
gungs/ 저 방송이 후아유에서 2004년 유망주로 전상욱 마재윤 선수를 취재한 거거든요. 두 선수 다 그땐 지오팀이라 지오 숙소에서 인터뷰했었죠. 이건 마재윤 선수 부분만 잘라낸 거고요.
그나저나 겨울인데 맨발에 슬리퍼.. 지오팀 양재동 숙소는 미남수맥으로 유명했는데 숙소로 촬영만 가면 선수들이 지나치게 내추럴한 모습들을 보여줘서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언젠가는 서지훈 선수가 목 늘어난 티셔츠에 추리닝을 무릎까지 걷어입고 인터뷰를 했던.. ^^;;
구경플토
07/01/29 10:52
수정 아이콘
꽃미남의 목 늘어난 티셔츠에 무릎 추리닝 인터뷰...정말 있는 그대로 인터뷰로군요.
공고리
07/01/29 10:59
수정 아이콘
아이디는 ipxzerg요 라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07/01/29 11:28
수정 아이콘
저 당시 마재윤 선수가 막 마이너리그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던 때일겁니다.
07/01/29 12:06
수정 아이콘
당시 2004년은 테란에는 최연성 선수를 선두로 이병민, 전상욱 선수 등이 떠올랐고 저그는 박성준, 박태민 선수의 활약에 마재윤 선수도 떠올랐죠. 두 선수가 2년여 뒤 지금은 극강의 포스=_=;;;;
남자의로망은
07/01/29 20:00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좋아했던 후아유 군요..
18살의 마재윤선수가 지금은 끝판왕이 되어있네요..허허..
강민선수는 별명과 관련된 책을 보는군요 ^^;
후아유 다시 부활 안하나요? 보고싶은데..ㅠ.ㅠ
07/01/30 11:24
수정 아이콘
much.. 제가 아마추어때부터 좋아하던 토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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