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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22 08:23:38
Name sylent
Subject [유머] 16초 안에 웃겨 드립니다.

혹은, 16초 안에 짜증 나실수도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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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2 08:28
수정 아이콘
화가나는데요 이거?
jjangbono
06/11/22 08:28
수정 아이콘
아 이런 xxx한 -_-
공안 9과
06/11/22 08:36
수정 아이콘
국가를 위해 싸우다 포로로 끌려가 수 십년간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백발이 다 되어 목숨을 걸고 가까스로 탈출한 자국 군인을 개무시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딨을까?
나두미키
06/11/22 08:41
수정 아이콘
이거 머죠 ㅡ.ㅡ? 손떨리네 ;;;
참이슬토스!!
06/11/22 08:41
수정 아이콘
으아~ 아침부터 열받네.... 가서 저* 잡아와!!!
(제가 군생활할때 2002월드컵 미국전에서 최용수선수의 독수리슛을 본 우리 대대장님이 하셨던 말입니다... ㅡㅡ;;)
아 근데 진짜 열받네...
F만피하자
06/11/22 08:47
수정 아이콘
누가 전후 사정 가르켜 주세요;
개척시대
06/11/22 08:54
수정 아이콘
애국자를 우리나라처럼 푸대접하는 나라 또 있을까요?
이런데도 전쟁나면 나라 지키자고 의무만 강조하겠죠.
라캄파넬라
06/11/22 08:58
수정 아이콘
정확한 내용을 모르니.. 화가 나긴하는데 화낼 수도 없고..
나두미키
06/11/22 09:02
수정 아이콘
전후 사정 모른다고 해도
'국군 포로' '도움요청' '간단한 거절' 이 3가지 fact만으로도 분노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
토오오스
06/11/22 09:04
수정 아이콘
장난 전화하지 맙시다...
jjangbono
06/11/22 09:08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말투가 참 4가지가 없네요 -_-
전투요정
06/11/22 09:09
수정 아이콘
참...1분동안 멀뚱멀뚱...끝난 동영상 보다가 모니터 뿌실뻔!! 했습니다. ㅡ.ㅡ;;
담배피는씨
06/11/22 09:33
수정 아이콘
참 --;;
힘내라!도망자
06/11/22 09:38
수정 아이콘
jjangbono
06/11/22 09:43
수정 아이콘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후끈후끈하네요.
구경플토
06/11/22 09:47
수정 아이콘
98년도에 있었던 일이니만큼, 지금은 그렇지 않기를 빕니다.
지금도 그렇다면 정말 빌어먹을 우리나라죠.
06/11/22 10:11
수정 아이콘
이런..ssa가지.. 제 손이 다 떨립니다..
06/11/22 10:27
수정 아이콘
정말 욕나오네요 이거...
TicTacToe
06/11/22 10:28
수정 아이콘
웃기네요. 헛웃음.
06/11/22 10:32
수정 아이콘
이 이 이런 망할 삐~~~~~~~~~ 삐~~~~~~~ 삐~~~~~ 年!!!!!!!!!
honnysun
06/11/22 10:33
수정 아이콘
없어녀가 세상을 시끄럽게 할 듯하군요..
씁씁하네요.
얼마전에 동아리 선배님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요즘 초등학교 교사들중에 통일되서 모하냐고 가르치는 교사들도 많다더군요.
후.. 가슴아프네요
쿠야미
06/11/22 10:3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열받네요.
아무리 장난전화가 많다하더라도 전화한통한통 신중하게 받아야할 자리 아닐까요. 대사관이란 곳은..
그리움 그 뒤..
06/11/22 10:39
수정 아이콘
지금 외교통상부 홈피 갔다 왔는데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군요..
라이크
06/11/22 11:0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저건 심하군요 -_-
명왕성
06/11/22 11:06
수정 아이콘
이건 x가지라고 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닌데요..
철혈수라객
06/11/22 11:16
수정 아이콘
이런거 떴으면 이분 조용히 직위해체되겠네요.....

불쌍타...
KTF MAGIC
06/11/22 11:26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
나두미키
06/11/22 11:34
수정 아이콘
8년전의 일이라서. 지금 이 여자분 어디에서 얼마나 잘사시는지.혹은 여전히 외교 통상부에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외교통상부의 공식사과가 있어야 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아 아직도 후끈하네요
글루미선데이
06/11/22 13:19
수정 아이콘
장난전화고 뭐고 전화응답은 저 사람의 취미가 아니고 일입니다
동네 가정집에 전화거신 것도 아니고 기본이 글러먹은거죠
대사관에 일하러가 아니고 놀러가신 분이신가요?
참이슬토스!!
06/11/22 13:25
수정 아이콘
저 할아버님 11월 19날 돌아가셨다는 말이 있네요...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분 북에 두고온 가족들이 다 끌려가서
고초를 겪고 있다는 말도 들리고... 그러나 정부차원에선 아무런 노력도 없고...
국군 포로이셨던 분이 돌아오셨으면 대대적인 환영행사라도 해야하는건 아닌지..
이런 사실을 이제야 안 저도 부끄럽고....
포로교환을 지맘대로 해버린 이승만도 짜증나고..
북한에 눈치나 살살보며 퍼주기만 하던 참여정부,국민의 정부도 짜증나고..
젠장.. 이런식이면 전쟁났을때 누가 앞장서서 싸우려고 하려나...
jjangbono
06/11/22 13:34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분은 저 분이 아니라 국군포로 중에 1호 귀순자이신 조창호(?) 할아버지라고 알고 있는데...
하여튼 이건...
You.Sin.Young.
06/11/22 13:40
수정 아이콘
왜 화가 나거나 웃겨야 하는 거죠.. 그런 건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의 반응 아닌가요.. 대사관녀니 뭔지 모르지만 저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특별한 일도 없는데.. 아침식사하는 장면이 우습다거나 화가 난다고 하지는 않잖아요.

괜한 정의감에 발끈하는 거 같은데.. 다음 주에는 다 식어버려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를텐데.. 심심한 것일까..
김국자
06/11/22 13:48
수정 아이콘
여자분께서 이러시는건 1%의 성격과 99%의 장난전화 때문일 것 같은데....-_-
아장아장
06/11/22 13:48
수정 아이콘
You.Sin.Young.님 그럼 이게 상식적인 일 인가요? 우리가 삼시세끼먹는 밥처럼 그저 그런 일인지요. 저도 무슨 일이 터지면 부화뇌동하는 식의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은 싫어하지만 괜한 정의감이니 곧 잊혀질 것이라는 투의 말은 무척이나 걸리는 군요. 다음 주에 다 식어버려 기억 못할지라도 지금은 보고 분개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싶은데 무슨 생각이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ShadowChaser
06/11/22 13:51
수정 아이콘
you.sin.young님// you.sin.young.님의 글을 보고 모든 사람이 화가나거나 웃을 것 같은데요.
You.Sin.Young.
06/11/22 13:51
수정 아이콘
아장아장 님//
지금 동영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옳지 않을지는 모르나 상식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해서 한 말입니다. 돈없고 빽없어서 무시당하는 건 이 사회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들 그거 마련하려고 뛰어다니면서 그런 거 없이도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는 관심없죠. 저런 식의 동영상을 만들어 사람들을 들쑤시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냥 화만 내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무슨 서명운동을 하거나 기금마련을 하겠다고 하면 몇 분이나 참가할지 모르겠네요.

ShadowChaser 님//
그다지 관심없습니다. 먼저 관심 보여주시는 건 고맙네요.
하만™
06/11/22 13:52
수정 아이콘
99%의 장난전화때문이라 ㅡ_ㅡ;
아무리 장난전화가 심해도 저렇게 받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연세많으신분이 저런장난전화를 자주 하는것도 아닐텐데요 ㅡ_ㅡ;
ShadowChaser
06/11/22 13:54
수정 아이콘
you.sin.young.님의 상식적인 일의 범주라는 것 안에 이런 일이 포함되어 있나요..? 놀라워서 그럽니다.
율리우스 카이
06/11/22 14:06
수정 아이콘
유신영 님 // 지금 우리가 이렇게 분노하고 외교통상부 홈페이지가서 항의하고 하는 것들이 의미가 있는 것들입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방향성이 중요한거라고 봅니다. 모든것에 무덤덤해지는 순간 가장 최악인 순간이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쩝.

댓글이 씨니컬하신 경우가 많은 것같은데, 그럼 거꾸로 여기서 유신영님이 몇마디 하는게 도대체 무슨의미가 있습니까? 쩝.
You.Sin.Young.
06/11/22 14:10
수정 아이콘
율리우스 카이사르 님//
옳은 지적이십니다. 제 댓글도 사실 의미는 없습니다. 애초에 의미가 필요하지도 않은 글입니다. 여기 있는 다른 댓글들처럼 감정배출을 한 것에 지나지 않죠. 그게 씁쓸하기는 합니다.
여자예비역
06/11/22 14:12
수정 아이콘
You.Sin.Young. 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뇨..; 현재 벌이지는 일인것은 맞습니다만.. 저런일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 그 사회의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 아닙니까..?
06/11/22 14:13
수정 아이콘
(감점. 삭제)
아장아장
06/11/22 14:17
수정 아이콘
You.Sin.Young.님 댓글을 달면서도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뉘앙스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면 그나마 낫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주위에 비일비재하는 것과 자연스러운 것과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영상은 그냥 힘없는 약자가 무시당하는 것이 아니라 힘없는 국민이 국가에 무시당하는 것 아닙니까. 그것도 국군포로로 타국에서 조국의 대사관에 전화해서 저런 대접을 받는 것은 그다지 자연스러운 상황이 아닙니다. 전화받은 분의 전후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자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국가 기관에서 저런 반응은 전혀 자연스럽지 않다 이말입니다.

다른 게시판에서 보고 여기서 보는 영상이지만 거기에는 이런 댓글까지 있더군요. 외국에서 무슨 일은 당하면 우리나라 대사관보다는 일본대사관을 더 많이 찾는 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회화쯤은 필수라구요.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통탄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이죠.
You.Sin.Young.
06/11/22 14:18
수정 아이콘
u win 님//
반말 하시면 재미 없습니다.
You.Sin.Young.
06/11/22 14:22
수정 아이콘
아장아장 님//
통탄할 일이 맞습니다. 그래서 분노할 일도 맞습니다. 그래서 안타깝네요. 미디어의 발달로 이런 일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긍정적인 일이나.. 미디어로 이런 개탄할 일에 분노를 쉽게 부어버리며 너무도 금방 화를 식혀버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 외교통상부는 어떤 기분일까요. 게시판의 글을 삭제하고 알바를 고용해서 바람몰이를 하며 조금만 있으면 조용해지니까 견디자..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외국에서 국민이 푸대접 받는 일은 저도 경험이 있지만 겨우 몇 년에 걸친 일도 아닌데 아직까지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게 더욱 통탄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의견을 몰아서 무슨 실질적 행동을 해야 하는데.. 익명속에 바탕한 상호평등의 인터넷 세계에서는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엄청난 이슈를 불러오는 일이 아니면 모를까, 너무도 이런 일들에 자연스러워져 저런 통탄할 일도 별 일이 아닌 것처럼 되어버렸습니다. - 예전에는 신문에 살인범에 대한 기사가 뜨면 나라가 들썩했다는데, 이제는 엽기살인범이나 연쇄살인범이 아니면 기사거리도 되지 않죠. 지금 일어나는 일도 댓글 한 번 달 정도의 글이지 어떤 행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의 글이 아니게 되었다는 거죠. 안타깝습니다. 제가 댓글을 단 것이 후회되는군요. 저도 그 정도의 사람인데 말이죠. 이제 댓글은 그만 달고.. 아장아장 님께는 사과드리겠습니다.
히로하루
06/11/22 14:55
수정 아이콘
유신영님//
제 생각에는 오히려 예전보다 현재의 상황이 더 낫다고 보여집니다만.
예전에는 저러한 일들이 대중에게 알려질 기회조차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이 저런 잘못된 일들을 쉽게 접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납니다. 세상에는 정말 수많은 잘못된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예전에는 그런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면, 지금은 알기는 알 수 있는 것이죠. 외교부에서 쉬쉬하고 덮으려고 할 것이고, 며칠 지나면 다시 조용해질 것은 뻔합니다. 하지만 그게 의미가 없는 일일까요? 외교부에서는 내부적으로 앞으로 저런 일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노력하겠죠.

모든 일에 초연해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현재의 잘못된 점에 대해 인정해 버리는 셈이 됩니다. 유신영님의 댓글에는그러한 모습이 담겨있는 듯 해서 안타깝네요.
사상최악
06/11/22 15:05
수정 아이콘
전 이게 재밌거나 짜증나거나 하진 않는데
만약 이게 많은 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이라면 유게에 이런 제목으로 있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뭐 그냥 이정도 위치의 일이라면 모르겠지만요.
나두미키
06/11/22 15:30
수정 아이콘
You.Sin.Young 의 댓글이 왜 이해가 되는걸까요 ㅡ.ㅡ;;;
이 나라가 싫습니다..... 영상에 대해서 발끈할 일이 맞긴 맞는데,
발끈한 후가 너무 허무하고 그정도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일이 너무나
일상화 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달리 할 말이 없군요.. 쩝..
06/11/22 16:42
수정 아이콘
잘못된것을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고쳐야 할것은 고쳐야죠. 이런 여론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화를 내기 때문에 문제점들을 알고 바로 잡을수 있는거잖아요.
06/11/22 16:44
수정 아이콘
...해가 지면 내기억도..
온리진
06/11/22 17:53
수정 아이콘
외교부에서 공익근무;를 했던 사람으로서..
참 드리고싶은 말씀이 많습니다만..
여기다 잘못쓰면 잡혀갈지도 모르기에-_-..
06/11/22 18:13
수정 아이콘
저런 것에 무덤덤해지는 이나라가 싫다라...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외람될 수도 있지만 그런 분들은 그냥 조용히 계셔주세요. 그런 분들께 어차피 안 바뀔것이라고, 얼마 안 있으면 조용해 질 것이라고 듣는게 꽤 거북하군요. 저는 최소한 저런 동영상 보면서 나는 저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으니까요.

우리 사회가 민주화 될 수 있었던 것, 노동자들의 최소생계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한 것, 위안부 할머님들의 문제에 공감하게 된 것 모두 처음에는 희망이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바꾸려고 노력해 왔기 때문에 오늘날에 이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히로하루
06/11/22 18:22
수정 아이콘
외교부에서 정식 사과를 발표했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얘기를 하네요. 이래도 아무 부질없는 짓이라고들 생각하는지요....
KTF MAGIC
06/11/22 18:56
수정 아이콘
저딴식으로 댓글 달아서 남는게 뭘까요
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자부심이라도 생기는걸까요
밥먹으면 똥싸는거 밥은 왜 드시나요
팅커벨
06/11/22 19:14
수정 아이콘
You.Sin.Young.//

무슨생각이신가요??

우리가 여기서 난리를 펴도 안 바뀌니 난리 피지 말라는건가요??

이거 완전 내멋대로 사시는 분이시네.. 길다가 사람이 다치면 측은해지는게 당연하고 억울한일이 생긴것을 보면 화가나는것이 당연합니다!!

화가 나고 측은해 했다고 그게 당신이 비꼬고나서서 댓글달며 웃기는 상황이라 나불되라고 누가 그러나요~
팅커벨
06/11/22 19:1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외교통상부보다도 훨~~~씬 더 장난전화 많이 오는곳이 112,와 114 등 입니다!! 그분들이 그럼 99%의 장난전화때문에 신경질 냅니까!!

1%의 가능성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시는분들입니다!!

당신의 어줍잖은 지식으로 상황을 판단하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내신1등급
06/11/22 19:40
수정 아이콘
유게 댓글중에 왜이렇게 많나햇더니 역시...
유신영님은 이렇게 싸울줄 예상하셧을텐데 그런 리플은 삼가..
VoiceOfAid
06/11/22 19:42
수정 아이콘
112와 119같은데는 외교통상부와 상황이 많이 틀리지요.
전자는 사람목숨이 왔다갔다할 수 있는 전화고 후자는 전혀 그렇지 않지요.
사가지가 없긴하나 리플들도 별로 보기 좋아보이진 않네요.
설마 저여자가 진짜 국군포로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대답을 했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겠지요? -_-;
KTF MAGIC
06/11/22 20:30
수정 아이콘
어이쿠 그래서 도와줄수 있냐는 말에 없어요라고 대답한게 이해가 된다 이말이죠? 저여자가 세금 쳐먹고 하는일이 뭔데요?
그리고 보기 안좋은 리플이라는게 구체적으로 뭔가요?
저 여자가 한짓에 발끈하는 사람들요?
아니면 유모씨같이 빈정대는 리플요?
아니면 유모씨 말에 낚인 사람들요?
뭔가요?
Cerastium
06/11/22 21:02
수정 아이콘
저~ 위~에 누군가의 리플 재미있네요,
다른 몇천명과 함께 비웃어주고 갑니다.
라이토
06/11/22 21:19
수정 아이콘
ㅡ ㅡ ; ; ; 다들 너무하시네요.
저도 왜 유신영 님의 말이 와다을 까요.
. . . . .
유신영씨는 자기 모순을 잘 이겨내셨군요.
VoiceOfAid
06/11/22 21:48
수정 아이콘
KTF MAGIC//글쎄, 님의 리플같은 리플들을 PRG식 모다구리라고 하죠. 저딴식이라던지 똥쌀거 밥은 왜 처먹으라던지.
옳다고 생각되는 다수의 생각에 반한 생각이 나타나면 저런식으로 빈정대며 모다구리. 그게 보기 안좋다는겁니다. ㅡㅡ;
KTF MAGIC
06/11/22 22:03
수정 아이콘
혼자 튀면서 헛똑똑이인척 구는건 보기 좋구요?
한쪽엔 참 마음 넓게 쓰시면서 어느쪽은 가차없네요
뭐만 하믄 다굴이네 마녀네 하고 모는거도 올바르진 않죠?
VoiceOfAid
06/11/22 22:49
수정 아이콘
KTF MAGIC//누가 튀었다는건지 헛똑똑이인척 굴었다는지 모르겠군요.
혼자서 마음대로 그런식의 결론 내리지 마시지요.
뭐가 가차없다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님같은 리플이 10개만 있으면 PGR식의 다굴적 상황입니다. 외면하지 마세요.
GrandBleU
06/11/22 23:11
수정 아이콘
흠냐 저런 말 한마디 어휴... 나였으면 그냥 어휴..
06/11/22 23:46
수정 아이콘
ㅡㅡ;;;뭐..종종 일어나는 일들....
작은행복
06/11/23 00:02
수정 아이콘
저도 .왜 유신영님 리플이 더 한수준 높은 리플같다고 생각되는지 ..
이러다 같이 다굴당하는거 아닌가 -_-;
참이슬토스!!
06/11/23 00:32
수정 아이콘
저도 공직 비스무리한 일을 하고 있는데... 장난이든 아니든 중요한
전화면 일단 긴장하고 보죠... 자세도 바로잡고....
대사관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나라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고..
일단 할아버지가 떨리는 목소리로 내가 국군포로라고 하시면 경청을
하는게 당연한거지 바로 없어요 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장난전화인줄 알았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
그리고 저도 우리나라 냄비근성 안좋게 보긴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반응없이 가만히 있는건 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동영상보고 아무 반응도 없고.. 화도 안나고 본척 만척 할때...
그때가 바로 나라가 망할때겠죠.... 저 대사관녀를 마녀사냥하듯
몰아부치는 것도 좋은일은 아니겠지만.. 여기서 우리끼리 댓글가지고
싸우는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뿐...
Trash Shift
06/11/23 07:35
수정 아이콘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국군포로: 나 국군포로, 도움요청?
대사관직원: 도움거절(없어요)
이 대화에서 분노보다는 "어 뭔가 이상한데?"
라고 느껴야 합니다. 교육에 돈 아깝습니다.

굳이 힌트를 주자면
1. SBS
2. 전후과정이 생략됨
3. 대사관 직원이 되는 과정
4. 내가 대사관 전화예절교육을 담당했다면?
5. 인간심리: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짜증을 내는가?
You.Sin.Young.
06/11/23 14:45
수정 아이콘
저의 리플 때문에 관계 없는 분들까지 말려들었네요. 일단 그 점을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미 밝혔듯이 미디어가 발달해서 이런 통탄할 사태를 이전에 비해 접하는 것이 너무도 쉬워졌습니다. 그러나 정보의 폭주에 의한 영향인지 예전보다 많이 무덤덤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최소한 저는 그렇습니다.

돈 없고 빽 없으면 사람 대접 받기 힘든 이 사회에서.. 이것이 잘못된 것을 알면 바로 고쳐야 하며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건만.. 제 머리 속에는 화내고 작금의 상황을 비꼬는 리플이나 한 번 달고, 좀 더 나아가면 외교부 홈페이지에라도 들어가서 욕하는 글 한 번 더 쓰고.. 이 정도가 끝나고 나면 카타르시스라도 느꼈는지 기분이 많이 상쾌해져서는 다시 돈있고 빽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제 모습이 바로 겹쳐지더군요.
이슈가 되는 사건들이 참 많았죠. 반친구를 때려죽인 중학생이나 같은 학교 여학생을 집단강간한 녀석들.. 지금은 그런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결국 저런 심각한 일들이 심심풀이 땅콩처럼 한 번 씹고 버리는 모습이 되어버리고, 자신 역시 그렇게 많은 사건을 대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참 견디기 힘들어 저렇게 빈정거리는 리플을 단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리플로 소란을 피운 점을 사과드리고.. 이 소동에 말려드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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