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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17: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462563?sid=100
문재인 전 대통령도 시장방문해서 사진찍고 상인들과 덕담나눴었죠. 애초에 대통령급 VIP 인사면, 우리나라 어디를 방문하든 뉴스 감이고 자연스럽게 기사가 나는간데, 뭔 시장 하나 방문해서 사진찍힌거 가지고 땡전 뉴스 드립을 치는건, 그냥 억까하고싶은거죠.
23/08/31 17:15
정책 홍보니 안심이니 하는 것보다 본인 먹방 찍으러 다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만... 저럴 시간 있으면 브리핑이나 부활하는게 어떨지. 그거 바쁘다고 없앤거 아닌가
23/08/31 17:16
https://www.news1.kr/articles/?3577879 [이날 문 대통령은 한 청과물 가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마와 연근(마는 1㎏에 1만2000원, 연근은 1㎏에 6000원)을 1kg씩 직접 구입했다. 다른 가게에서 딸기, 감, 포도, 오렌지, 토마토 총 5㎏, 4만 원어치도 구입했다.]
걍 다 똑같은거같은데요
23/09/01 13:22
피지알에서 저런 비아냥질 하는거 하루이틀 본것도 아닌데 원하시는 대로 낚여드리니 의도 아녔다고 발뺌질
유치하게좀 굴지 마세요
23/08/31 17:16
땡전뉴스까지는 아니고 동의하지는 않지만
저 윤석열네 애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홍보죠 뭐 그냥 저정도 뉴스는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8/31 17:19
이런 기사가 올라오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일들에 대해서 보도를 안 하거나 편파적으로 보도를 해서 문제죠.
23/08/31 17:19
이 수준 기사가 땡전뉴스면 여지껏 어느 정권이든 땡전뉴스 안나온적이 없을겁니다.
(창업뉴스)문재인 대통령, "스타트업 격려···성수동 수제화 거리 방문" https://www.news33.net/news/articleView.html?idxno=38087 [문 대통령이 새해 첫 외부일정으로 스타트업을 방문한 것은 정부의 경제성과 창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략) 문 대통령이 수제화를 직접 맞춘 배경에 대해 "2019년 새해를 맞아 새 신발을 신고 국민을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23/08/31 17:28
저는 이쪽 저쪽도 아니에요. 최악보다 차악인지 차악보다 최악인지 이젠 구분도 안되더라고요. 거기서 거기라는 뜻으로 쓴글이니 너무 노여워 하지 마세요. 반박시 전부 동년배님 말이 맞습니다.
23/08/31 17:36
보여주기를 잘하면야 보기라도 좋을껀데
말씀하신대로면 이번정부는 보여주기조차 못하는. 그야말로 문재인정권보다 더 못한 무능함을 보여주는 것이로군요.
23/08/31 17:29
이걸 왜 까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우럭탕 좀 먹을 수 있지
정부 비판은 해병대 수사단장 외압 문제로 가져와주심이 어떠신지 추천드립니다
23/08/31 17:30
땡전 뉴스는 이정도는 명함도 못내밀죠
근 40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9시뉴스 시작이 잊혀지지 않아요(착한 어린이라 일찍 자야해서 몇번 안 들었는데도) 땡전 뉴스 아니라 낮에 하는 연설이 되면 감상문 써야하는 시절도 있었다는데
23/08/31 17:34
땡전뉴스라는 말이 남용되는건 있죠. 그 때는 진짜 방송사 시보 땡 치고 대통령 동정 보도 하던 거고 요즘은 어느 언론사나 용산출입기자 있다면 다 쓰고 있지만 알고리즘 안뜨면 아예 모르고 살수도 있는 시대라 친여 케이블 방송사도 대통령 동정 보도 부터 하는 케이스는 없을테니
23/08/31 17:37
이런 기사야 쓸수 있죠.
근데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훨씬 높은 상황에서 저러는건 눈치 안보겠다, 욕먹어도 상관 없다는 건데 반대하는 저는 욕하겠습니다. 넌 진짜 눈치도 없냐. 반대로 문재인 대통령 때 부동산 한참 오를 때였나 LH로 욕먹을 때였나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 긍정적 발언했다가 욕 많이 먹었던거 같은데 북한 문제 관련해서도 그런 적 있었던 거 같고. 그래도 그땐 이정도로 국민 무시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다르게 펑가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국민 다수가 반대해도 국정철학이 그렇다면 뽑은 사람들이 감내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거지만 예전처럼 직접 청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나 하다 못해 취임초처럼 도어 스테핑이라도 하면 정부의 명확한 논조나 생각을 알 수나 있을건데 지금은 책임 안질려고 다 뭉게고 말장난이나 하고 있으니 투표 말고는 국민이 뭘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답답하네요.
23/08/31 17:3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462563?sid=100
문재인 전 대통령 포항 죽도시장 방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3896244?sid=100 문재인 전 대통령 대구 칠성시장 방문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5/2021020502434.html 문재인 전 대통령 신안 전통시장 방문 문재인 전 대통령도 땡전 뉴스 수혜받은건가요? 대통령급 VIP 인사면 대한민국 어디를 가든 그냥 뉴스거리가 되는게 자연스러운건데요.
23/08/31 17:43
땡전뉴스라고 할건 없는거고, 대통령이나 정치인이나 이슈사항에 맞춰서 저정도로 시장방문하고 먹방찍는건 그냥 우리나라 전통이라고 봐야죠.
[대통령이 노량진수산시장에 방문한 것은 1927년 경성수산(현 노량진수산시장) 개장 이후 처음이다.] 사실 이런 부분은 홍보효과가 제대로긴 해서 오히려 잘한건데 문제는 어디보자 못한게...........
23/08/31 17:46
뭐 일반적으로 다 하는 거긴 한데 대통령 지지율*해당 이슈 지지율따라 반응이 갈리죠.
아! 혹시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는 뿌라스를 꿈꾼건가?
23/08/31 17:49
아 저는 지금까지 언론은 신경썼었는데 기자 이름은 크게 신경쓴 적이 없어서요.
그런데 지금 댓글달면서 생각해보니 또 까먹었습니다! 다시 잘 기억해둘게요!
23/08/31 18:06
그렇다기보다 현정부나 윤석열이 제대로 잘못한 글에는 차마 반박이나 물타기조차 못할 정도로 상태가 엉망이다보니
이렇게 별 문제 아닌 글에 등장하시는 경우가 많죠.
23/08/31 21:41
네 윤석열이 홍범도를 적폐로 몰았거나 독립영웅임을 부정했으면 그부분은 동의할 수 없겠죠.
하지만 이건은 광복군이 한국군의 시초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광복군이 한국군의 시초냐아니냐는 양쪽으로 갈릴 수 있는 의견이죠. 하지만 문정권은 이것을 공론화 과정없이 공식화하였고 홍범도 흉상 설치는 그 과정의 일환이었습니다. 왜 광복군이 한국군의 시초인 것으로 공식화되어야하죠? 광복군이 한국군의 시초냐 아니냐의 문제에 있어 중립인 제 입장에선 홍범도 흉상이 현충원이 아닌 육사에 설치해둔건 과도한 이념 주입이고 이건 중립으로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홍범도가 독립영웅임을 부정한다는게 아닙니다.
23/08/31 22:21
광복군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념이 들어갈만한거 중립으로 돌아가자는건데 잠수함 이름까지 바꾸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말한 다른 부분들은 동의하시니깐 새로운 논점 꺼내시는건가요?
23/08/31 22:34
잠수함 이름까지 바꾸려고 하는 데 말씀하신 논리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한국군의 시초를 따지기 위해 옮기는데, 잠수함 이름은 왜 바꾸려고 하는 건가요?
23/08/31 22:28
네라고 하셨으니...
홍범도나 해병대 사건등 많은 윤석열정부의 게시물들이 편향되어 보인다는 말씀인데...;; 해병대원이 웅덩이에 빠진정도라는 의견은 아니실테고...그런 게시물들에서도 편향되어 보였다면 어떤 대화나 토론도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레닌의 공산당 전력으로 폄훼하는거던 뭐던...그래요.. 문정권이 공론화 없이 공식화 했다고 하시는데...주류학자들과 역사에 기록된 내용으로 된 것이나..말씀대로 공론화가 없다하시는데... 지금 윤석열이 하는 짓거리는 공론화를 하여 이 난잔을 피는건가 싶습니다. 잠수함명까지 바꾸는건 은 전혀 다른 문제일거 같고... 요는. 그렇게 말씀하시는 공론화 없이라고 비판하실 정도면 지금 윤석열 정부가 공론화를 해서 면밀한 검토로 저 짓을 한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해당 게시물들에서 뵈면 더 좋겠구요. 그래야 이야기를 나누죠. 여기 게시글에 부정적 언급을 하는 분들이 말씀처럼 편향된 기사와 게시글에 분노하여 남긴다기에는 부정적 언급한 대부분의 회원(저 포함) 여기는 여기대로 잘못된거 같다고 하고 다른 글들에서는 해당 사안에 맞게 비판이나 옹호를 하죠. 딱히 말씀하신 거부반응은 못느끼겠네요
23/08/31 22:36
하신 말씀 동의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다만 문정권과 윤정권을 비교했을때 공론화없이 한쪽으로 몰아세운 문정권이 더 공론화의 책임이 있지, 기존대로 되돌린 윤정권도 공론화와 사회적합의를 똑같이 요구되는지 모르겠네요. 전 윤정권은 반대이념을 주입하려는게 아니라 기존에 박아둔 이념을 없애기만 하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해당 사안에 글을 안써도 이정도면 충분히 입장 밝힌거 같은데요. 제가 굳이 더 큰 광장에 가서 다수의 반대의견과 논쟁해야하나요?
23/08/31 22:39
공론화는 사회적 여론이 갈라져있을 때 의미가 있지요.
문정권이 홍범도 장군 흉상을 들여올 때 지금처럼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었나요? 아시겠지만 홍범도함 이름은 박근혜 정권 때입니다.
23/08/31 23:08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08310085069014&select=&query=&subselect=&sub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4aXGY21hhRRKfX2h3a9RY-1jhlq
여기 정리 참고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박근혜는 인정한 홍범도를 왜 윤석열은 부정한냐라며 몰아가시는거 같네요. 부정하지도 않았고 육사에 놔두는건 한쪽 이념에 너무 몰린다는 겁니다. 김일성도 독립운동가긴 하지만 남한에선 언급되기 부적절한거처럼요
23/08/31 23:18
카푸스틴 님// 링크에 홍범도 흉상 도입에 반대했던 이력은 안보이네요. 말씀하신 도입할 때 나왔다는 여러 매체의 우려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두 가지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1. 광복군이라 육사에 두는 건 적절치 않다 -> 잠수함 명을 바꾸려는 이유로는 설명할 수 없다. 2. 공론화 과정은 전 정권에서 도입할 때 했어야 했다 -> 지금과 같이 이견이 많지 않았다.
23/08/31 23:57
악튜러스 님// 여러 매체의 우려라는 부분은 제가 부풀린거 같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김원봉 논란이네요.
1. 남북분단 이전 사람이라 공산당이었다는 이유로 독립운동의 공을 폄하해서는 안되겠으나, 우리나라가 공산주의와 반대 이념을 채택한 이상 군대시설에 홍범도를 앞세워두는건 부적절하다 생각합니다. 박근혜가 한거니 이번 정권에서 못바꾼다는건 문제삼을게 아닌거 같구요. 2. 당시 이견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공론화가 된거다 보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홍범도, 김원봉 같은 사람들은 공산당 이력이 있기 때문에 (물론 분단 이전이었기에 공산당 활동이 나쁜거다라고 단언하긴 어려우나) 한국 군대나 이념을 논해지는 곳에서 언급되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23/09/01 00:11
카푸스틴 님//
1. 즉, 광복군은 육사의 뿌리와 맞지 않아서 옮긴다는 초기의 주장은 이제 접으시는군요. 공산당에 대한 주장은 현재 정부의 논지와 같으니 이해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논쟁은 다른 분들이 충분히 하신 것 같습니다. 2. 당시에는 이견이 별로 없었다는 건 인정하셨으니... 저는 당시에 공론화가 된거다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공론화란 '특정한 사회 이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특별히 이슈화가 되거나 사회적 갈등이 일어나는 사안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당시의 상황은 특별한 갈등 상황이 없었으므로 공론화의 필요성이 미약하고, 지금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23/09/01 00:28
악튜러스 님//
1. 광복군이 육사의 뿌리와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거나 그걸 접은적 없습니다. 광복군이 한국군의 뿌리였나 문제는 의견이 갈릴 수 있으니 중립으로 돌려놓는거라고 했습니다. 문정권은 광복군을 한국군의 뿌리로 고정시키려고 한거구요. 2. 제 의견은 얘기했고 악튜러스님은 그렇게 주장하시니 알겠습니다. 홍범도가 한국군대에서 사용되어지기 적절한가 아닌가는 계속 공론화되면 되겠네요.
23/09/01 00:40
카푸스틴 님//
육사든 학국군이든, 광복군이 뿌리라는 것이 논쟁의 대상이 된다면 잠수함의 이름을 바꾸는 건 설명이 안된다는 겁니다. 잠수함 이름은 군의 뿌리가 아니면 달 수 없는 것인가요? 안중근, 윤봉길 다 있는데요. 심지어 문정권 이전에 정해진 이름이구요. 결국 새로이 댓글에서 말씀하신 공산당에 대한 논쟁을 문제삼아서 빼고자 함이라는 겁니다. 광복군 뿌리가 아니라 공산당을 문제삼는다로 주장을 바꾸신 것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잠수함 이름 이야기는 설명이 안되는데요.
23/08/31 22:48
우선 해당 내용들이 있는 글에서 이런 이야기를 서로 나눴으면 더 건강한 토론들이 이뤄졌을거 같습니다.
공론화는 해당 내용에 대하여 크나큰 파장이나 반발 그리고 다른 의견들이 심하게 대립할 적에 이뤄지는 편인거 같습니다. 제 기억이 잘못 된게 아니라면 당시에 윤서인같은 이상한 극우크레이터를 제외하고는 언급이 안보였고 언론이나 역사학계에서도 큰 이견이 없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박근혜시절 홍범도함 명칭이 잇었고 더욱이 이어서 유해송환이 문재인씨때 이뤄졌으니 이견이 없었다고 봐야죠. 여튼 해당 게시물에 맞는 주제도 아니고...댓글들만 더 길어지니 이만 하겠습니다. 오히려 이번 사태가 다방면에서 이슈가 되었고 더욱더 공론화가 필요함에도 역사적 사실에 대답못하는 국방부부터..다양하게 핀치에 몰리니 공론화도 없이 그냥 밀어붙였죠. 정상화가 아니라 깨부신거라 보입니다. 더 큰 광장 나오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럴 책임이나 필요도 없죠. 다만 거기서 뵜으면 저 이외에도 카푸스틴님과 의견이 같거나 다른 사람들과 더 다양하게 이야기하고 매몰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말씀 드렸습니다
23/08/31 18:07
이태원때처럼
30퍼센트 환급행사를 하는군요 예전에 노량진수산시장을 갔는데 이마트나 홈플러스 등 그 뭐지 창고형 매장들 가격과 차이가 안나거나 더 비싸다는 인상을 받아서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지는 않았습니다 흠 애매하군요
23/08/31 18:08
온국민이 불안해하고 수산업계가 망할 것 같다고 하소연하는데, 지금까지 정부가 한 거라곤 우리 세금을 사용한 방류찬성 홍보활동, 유튜브 조회수조작, 그리고 우럭탕 한그릇 먹기. 참 잘하고 있습니다. 암요.
23/08/31 18:09
이런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정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바와 합치되는 시의 적절한 민생(?) 행보죠. 보여주기 식이라고 깔 수는 있겠지만, 그 정도는 그 어떤 정권이라도 다 했습니다.
물론 이런 행보와는 별개로, 저는 최근 여러 정책적 논란에서 이 정권이 뭐 하나 맘에 드는 게 없고 분노만 맥스치로 차 오르고 있다는 점은 밝혀둡니다.
23/08/31 18:10
수산물 안전하다는 광고라면 좀 약하네여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낚시로 잡은 생선을 회와 매운탕으로 바로 먹는거 정도는 해줘야 진정성을 느낄거 같네요
23/08/31 18:27
솔직히 전 우럭탕 먹고싶어 환장하겠네요
호주 오고난후 애초 요리자체를 극도로 싫어해 한식을 정말 어쩌다 식당가서 사먹지 않으면 안되서
23/08/31 18:31
'검찰공화국 개추'->'선동당했네'->'이재명 막았도르' 전부 묘지로 들어가는 바람에
결국 ->'억까하지 마십쇼' 카드 낼 수 있는곳에서만 듀얼하시는것을 보니 따흑흑 안타깝고...
23/09/01 07:20
이재명 막았도르는 윤석열 정권 내내 유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대통령 되기 전까지 정말 막았도르가 필요했는지 증명이 안되는 무적기죠.
23/08/31 18:45
제가 보기에 이런 기사 자체는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시점 상 지금 이태원 특별법, 김건희로드, 채상병 사건 사단장 봐주기, 홍범도 장군 빨갱이 몰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등등등......... 셀 수도 없이 많은 이슈들에 대해서 뭐라고 좀 한마디 하는 게 먼저 아닌가 싶습니다;;;
23/08/31 19:05
이정도 반박 나오는 글은 피지알에서 자주 있었던 글들이고 그때마다 '깔것도 많은데 이런것까지' 하는 반응으로 넘기는 경우 많은데 왜 이제야 등판했냐며 비아냥대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너무 윤석열정권이 저지르는 정치이슈에 열뻗쳐서 악에 받치신게 아닌가 싶은데 좀만 머리좀 식히시는게 어떠실지
23/08/31 20:34
최근 한달은 진짜 사람들 빡돌게 만드는 일이 많아서.....
이동관 채상병 홍범도 이 세 건은 근본적으로 사람 빡치게 만드는 건이라서 이걸 한달동안 연타로 맞은 사람들이 악에 받친 면이 있다고 봅니다....
23/09/01 07:22
피지알 정게 분위기 약간 클리앙 거기랑 비슷한 느낌 나요
물론 반대쪽 의견도 비교적 많고 빈댓글 대신 조롱과 비아냥이란 점은 차이가 있지만요
23/09/01 11:03
친민주는 어디나 분위기가 비슷하더군요.. 반대 여론이 격렬해서 그렇지 여기도 빈댓글 도입하고 싶으실 분 많으실 겁니다.
전에 디비디프라임이라는 사이트를 꽤 오래 다녔는데 '좋은 문화 함께해요~' 라며 잠시 클리앙의 빈댓글 문화를 수입했던 적이 있었죠 크크크
23/09/02 02:02
여기에서도 그러고 싶은 분 한 분 계시기는 했어요 몇 년 전에..
다만 바로 반발 얻어맞고 그런 얘기가 안 나오기는 했던 기억이 나네요
23/08/31 22:33
어떤 국회의원이 민주당이나 다른 국회의원들이 회나 매운탕 사진 안올린다고 뭐라하더라구요
우리 수산물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크크크 하태경도 진짜 수준이 많이 떨어져서.....진짜 쓸모 있을때만 써먹어야지 그냥 사람으로 보면 안될듯
23/08/31 22:30
뭐 이글은 제 기준에 좋은 게시글은 아니나..뭐랄까..
덕분에 우리 회원님들 건강히 계신거 확인해서 다행이랄까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모두가 댓글달며 놀수있는 뉴스들도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씨..좋은 일좀 해봐..뭐라도....쾌변을 했다던가...
23/08/31 23:00
그럼 뭐 누가봐도 잘못하는거에도 억지로 등판해서 쉴드를 치라는 건지 아니면 그냥 우리랑 같이 모든 이슈에 비아냥대면서 까자라는 건지.. 땡전뉴스까지는 에바라는 댓글에도 비아냥 대는게 정상적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3/09/01 00:33
땡전 뉴스 시대에 비견될 정도인진 모르겠지만, 최근 정부들과 비교해서는 차이가 느껴지죠.
전정권 들먹이면서 예전에도 마찬가지였는데요 하는 분들은 맥락 이해가 전혀 안되시거나 안하고 싶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23/09/01 00:36
가장 베스트는 정치 성향, 좌우 따지지 않고 잘못한 일에 잘못한거라고 손가락질 하고 욕하는거겠지만, 그걸 도저히 못 하겠다면 그냥 아무 말 안 하고 투명인간처럼 입 다물고 가만히 있는게 차선 아닌가요? 얼굴에 철판 깔고 쉴드 치며 무한 장판파 펼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 같은데 가끔 보면 그런 장판파를 펼치기를 바라는 분들이 계신거 같네요.
23/09/01 09:15
5년 간 문 정부 실책 vs 1년 3개월간 윤 정부 실책 을 비교해서 보면 그렇게 판단할 수도 있죠...
문제는 아직 3년 9개월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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