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2/15 13:14:33
Name 빼사스
Subject [정치] 윤 대통령, 파리서 총수들 불러 폭탄주…엑스포 투표 나흘 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68926?sid=101

조금 전 한겨레 기사입니다. 엑스포 투표 나흘 전이고 시간은 대략 8-10시 두 시간 정도인지라 밤새 마신 건 아니네요.
다만 엑스포에 일분일초를 아끼지 않고 열정을 다 했다는 대통령실 말과 달리, 총수들 불러다가 술자리 할 정도의 여유는
있었네요. (총수들에게 수행원 없이 혼자 오라고 했다는군요. 극비 회동 수준이었던 듯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4935

한편 중앙일보에서 나온 단독 기사에는, 이번에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서
네덜란드측이 한국 대사를 초치하여 과도한 의전과 경호를 우려했다고 하는데요,
대통령실은 “(이번 초치는) 국빈 방문이 임박한 시점에서 의전 관련
세부사항을 신속하게 조율하기 위해 이뤄진 소통의 일환”이라고 해명했습니다만...
보통 대사 초치하는 거면 외교적 항의 아니었나요?
민주당에선 "주네덜란드 대사 초치는 외교 참사라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라고 했지만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참 많이 나갈 거 같은데, 요즘 보면 해외에 나가는 걸 진심으로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갈 때마다 총수 몇 씩 데리고 다니며 함께 술 마시고
내로라는 총수들이 굽신굽신할 테니 얼마나 신이 날까 싶기도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3/12/15 13:17
수정 아이콘
진짜 어지간해야지요 후보때부터 지금까지 술사랑 하나는 여전하시네요
시린비
23/12/15 13:19
수정 아이콘
과한 의전과 경호때문에 초치하는게 흔한 일인가요? 전에도 있었나 궁금하긴 하네요. 자주있는 일이면 뭐.. 겠지만서도
23/12/15 13:20
수정 아이콘
저러다 사고 제대로 터질듯
Janzisuka
23/12/15 13:21
수정 아이콘
모지리....
욕망의진화
23/12/15 13:23
수정 아이콘
초치:안으로 불러들인다

이처럼 좋은 뜻으로 초대한 것이 아니라 할말이 있으니 당장 오라고 대사, 영사, 외교관 등을 부른 경우, 특히나 좋지 않은 일로 항의를 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누구를 초치했느냐에 따라 항의의 강도를 가늠해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차관이나 차관보급을 부르느냐, 장관을 부르느냐 등 어느 정도의 책임을 가진 사람을 초치했는지에 따라 우리 정부의 압박 수위를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초치'란, 외교, 정치, 군사적 문제 등의 공식석상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불러서 오게 했다'라는 뜻이고, 주로 좋지 않은 외교문제가 발생했을 때 항의를 하기위해 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대사, 외교관, 영사관 등을 부르는 것을 뜻합니다.

의전에 대한 우려로 초치한다? 외교 결례 아닐까여?
선빵의 개념으로 대사를 초치한다. 궁금하네여
닉네임을바꾸다
23/12/15 13:26
수정 아이콘
뭐 일단 네덜란드가 우리 대사 불러낸거라...
도날드트럼프
23/12/15 15:44
수정 아이콘
어렵게 생각하실 거 없이
예전에 일본에서 총리나 내각에서 역사 관련 헛소리하거나 독도관련 헛소리하면
우리 정부가 일본 대사 초치해서 강하게 항의했었죠
항의방문을 하는게 아니라 니가 들어와서 나한테 혼나라 라는 거고 함부로 쓸 수 없는 카드입니다.
즉, 우리가 네덜란드 방문하면서 온갖 추태를 다 벌였다는 걸 간접적으로 증명한 거죠
네덜란드 입장에서는 일본 총리, 장관 등의 독도망언 급 행동을 한거죠
욕망의진화
23/12/15 16:52
수정 아이콘
이 경우는 후빵(사후)초치고 방문 10일전 선빵(사전)초치라 궁금했단 겁니다.이례적인거 아닙니꽈?

개판치고 가서 후빵 초치했음 윤통 캐릭터로 봤을때
너무 가당키에 안궁금 크크
23/12/15 20:14
수정 아이콘
기사를 읽어보시면 이런 내용이 있네요
“네덜란드 측은 외교채널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협의와 조율을 시도했으나 상황이 개선되지 않자 항의 표시로 대사를 초치해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
'특히 네덜란드 측은 대통령실·외교부·대사관 등 각 채널에서 각기 요구사항을 산발적으로 전달하는 협의 태도에 불만을 표했다.'
선빵의 개념이 아니라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에 중구난방에 협의도 안되니 네덜란드쪽에서 빡쳐서 항의를 한거죠
닭이오
23/12/15 13:27
수정 아이콘
흠 대통령이 아니라 술통령이었나보네
대단하다 술통령
애플프리터
23/12/15 22:56
수정 아이콘
술꾼으로서는 저게 아마 죽기전 인생에서 남은 업적일꺼에요. 내가 재벌 총수들 불러서 짠하고 한잔 했지~
BbOnG_MaRiNe
23/12/16 15:11
수정 아이콘
지난 1월 초엔 '와인병 압수' 보도도 나왔다. 대구경북 지역 일정 중 윤 후보가 묵는 방에서 와인병이 발견돼 선대위 인사가 이를 '압수'해 윤 후보가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한 일도 있었다고 <연합뉴스TV>가 보도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08552
----
젤 열심히해야할 후보시절에도 이정도인데... 말다했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3/12/15 13:27
수정 아이콘
수행원 없이 혼자 오라고 해서 무슨 중요한 일일까 싶어서 두근두근했을 총수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따마유시
23/12/17 21:33
수정 아이콘
총수들의 정보력이라면 이미 파악이 된사람이라 컨디션 빨고 갔을수도 있을듯요
23/12/15 13:27
수정 아이콘
술을 먹어도 그냥 안에서만, 조용히 혼자 마셨으면 하네요....

덧붙여 해외여행을 가고 싶으면 퇴임하고 나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상대국이 대사 초치할 정도면... 선을 넘는 요구가 많았단 거고...
이제까지 다른 국빈방문이나 해외방문에서도 그러한... 선을 넘는 요구가 있었지 싶은데...
아주 나라망신 제대로 시키고 있군요.
마카롱
23/12/15 13:42
수정 아이콘
술자리 영상 보면 술 마시면서 말을 계속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같이 술 먹을 사람 없으면 안 됩니다.
직장 상사로 두면 제일 골 아픈 타입이죠. 시도 때도 없이 불러내고, 참석 안 하면 삐지고
초식성육식동물
23/12/15 13:30
수정 아이콘
저 아저씨는 술밖에 몰라요. 그냥 누구 하나 가서 폭탄주만 말아주면 되는데 그 옆에계신 분이 아마도 '초치'의 원흉이지 않을까. 과거 방미할때 구설수 생각해 보면..
가나다
23/12/15 13:31
수정 아이콘
저는 대통령이 국민의 힘에서 나와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정치경력이 충분하고 양당간 정치적 견해가 있고, 국정운영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정도의 행정부 시스템이 대통령 1인에 의해 망가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은..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의 자리가 갖는 위치보다 좀
너무 다른 수준으로 행동하는것 같아요.

더욱이 이제 2024년을 맞는데, 업무처리하는 방법이나 방식이 너무 옛날방식처럼 보이네요(완전한 상명하복)
Jedi Woon
23/12/15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국민들이 그런 대통령을 원했겠죠.
국힘에서 밀실회담이 아니라 경선으로 뽑혔고, 대선 투표에서도 국민이 이재명보다 더 많이 선택 했으니 탓하려면 국민 탓을 해야죠.
어쩌면 문재인은 가식적이고 음험해서 솔직해보이고 호탕해 보이는 윤석열이 더 낫다고 본 걸 수 있겠죠.
23/12/15 23:00
수정 아이콘
맞죠.
국민이 원한 겁니다. 저따위 대통령을
데몬헌터
23/12/15 23:17
수정 아이콘
그분들께서는 아무튼 유승민은 안되니까 나온 참극이기도..
23/12/16 00:45
수정 아이콘
근데 유승민 안되는게 박근혜 배신해서라는데 박근혜 감방보낸 윤석열 대통령만든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백상아리
23/12/15 13:32
수정 아이콘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 하는데 5년짜리로 참 대단한 행보 하십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3/12/15 13:34
수정 아이콘
딱 동네에 술 좋아하고 형 노릇하기 좋아하는 아저씨라니깐요.
저렇게 같이 술먹으면서 회포풀면 서로 이해할 수 있을거야라는 느낌 전반적으로 그렇죠
이쥴레이
23/12/15 13:34
수정 아이콘
https://m.khan.co.kr/politics/president/article/202312121817001#c2b

[尹 순방 왜 더 자주 간 것 같을까?…전임 3개 정부와 비교]

잦은 ‘장거리’, 낮은 지지율에
엇갈린 외치 평가가 원인
윤, 총 ‘16회·60박90일’ 순방
횟수는 MB와 함께 16회
기간은 60박90일로 1위
중국 방문 0회 미·일 중심 외교
왜 유독 ‘순방 피로도’ 높을까


저처럼 궁금한 사람들 많았네 보네요. 기사도 있는거 보니.. 크크
23/12/15 14:42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도 경제나 행정시스템 실시간으로 망가지는거 체감돼서 외교를 지지이유 1순위로 올려놓으니 지가 잘해서인줄알고 계속 다니죠.
及時雨
23/12/16 08:46
수정 아이콘
실제로 많이 가서...!
모리건 앤슬랜드
23/12/15 13:35
수정 아이콘
재벌 총수는 평생 재벌총수지만 5년 하고 내려오는 전직대통령 끗발이 뭐 평생갈줄아나보네요
유료도로당
23/12/15 13:3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총수들이랑 술자리 하는거 좋아한다는 얘기는 여러 경로로 (언론, 정치인, 평론가 등) 언급된 적이 있긴 합니다.

이재용이니 최태원이니 하는 국내 최고 레벨 재벌들도 자기 한마디면 수행원도 없이 달려와서 소맥 말아주어야 하는 그 권력의 맛을 좀 제대로 즐기시는게 아닌가 싶은 모양새라, 여러모로 걱정이 됩니다.
머스테인
23/12/15 13:39
수정 아이콘
자기가 왕인줄 알아요
로즈엘
23/12/15 13:41
수정 아이콘
대통령 임기 끝나고 뭔가 믿을 구석이 있어서 그런가 싶긴한데,
공천으로 작살내서 차후에 정당에서 팽당할꺼 같은데, 억지로 박아넣은 인원들이 좋은 인재도 아닌데다가 지속력도 없어보이는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검찰 하나 믿고 한다면 생각보다 검찰 영향력이 어마어마한건가...
자급률
23/12/15 13:44
수정 아이콘
잦은 술파티를 별로 좋게보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굳이 사회적 기능을 하나 꼽자면 그런것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유대를 다질수도 있다는 것일텐데

왜 윤대통령은 그렇게 잦은 술자리를 사람들과 가지면서 정작 인간관계는 항상 상호간에 격노와 비난으로 점철돼 있는것인가...
버그에요
23/12/15 13:57
수정 아이콘
꼰특 : 술마시면서 자기 말만 하니까요 크크 듣는 사람 입장에선 듣고 있으면 유대감이 생기는게 아니라 짜증이 나니까요.
사람되고싶다
23/12/15 13:45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 불러 모아서 들러리로 써먹는 짓도 최악입니다. 이거 일종의 강제동원이잖습니까. 대체 지가 뭔데 사인을 아랫사람처럼 부려먹는 건지... 진짜 마인드 자체가 무슨 왕이에요. 5년제 임기제 공무원 주제에 너무 자연스럽게 선을 넘습니다.
플리트비체
23/12/15 13:50
수정 아이콘
총선 대패만이 조금이라도 정신차리게 해줄 변수같네요
신성로마제국
23/12/15 14:47
수정 아이콘
그때는 부정선거, 좌파언론,내부총질 때문이라고 하고 정신 못 차립니다
Jedi Woon
23/12/15 15:32
수정 아이콘
???: 부정선거 의혹이 있다. 선거 결과 조작되었고 선관위가 매수 되었다!
23/12/15 13:5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알콜중독 의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역대 대통령 중에 이정도로 술 관련해서 얘기 나온 사람이 없을텐데
23/12/15 14:14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알콜중독은 맞죠.
23/12/15 15:11
수정 아이콘
후보때 술 끊겠다고 하고 삼일을 못갔습니다.. 개가 똥을 끊죠... 윤석열 아침일정 없는건 전부 숙취때문이라니 이게 말이 되는지.. 참..
23/12/15 23:49
수정 아이콘
경험적으로 저 나이때까지 술 좋아한다고 소문난 윗분들은 이미 40대 중후반 부터 알콜중독 증세를 보였죠.
23/12/15 14:08
수정 아이콘
화끈하군요
오라메디알보칠
23/12/15 14:18
수정 아이콘
애가 타게 기다리는 것 처럼 보이는 용진이형은 왜 안부르는 것인가
류 하야부사
23/12/15 14:22
수정 아이콘
안에 있으면 낮은 지지율에 속만 터지니 밖으로 도는거라고 봅니다
아예 해외에서 계속 있다가 어쩌다 한번씩 한국으로 들어오고 싶을걸요
욕망의진화
23/12/15 14:27
수정 아이콘
방한 전문 대통령이여?
사건의지평선
23/12/15 14:30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
욕망의진화
23/12/15 14:52
수정 아이콘
포스트 스티브윤..?
기도비닉
23/12/15 15:09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
치킨너겟은사랑
23/12/15 15:59
수정 아이콘
지지율 이유 1위가 외교라죠
유목민
23/12/15 14:27
수정 아이콘
건설회사들 엎어지기 시작하면(이미 시작한 것 같지만)
외국이든 어디든 김검희씨와 둘이 소맥 말아먹는게 유일한 낙이 될 수도 있어서

술 마시는거는 뭐라 못하겠는데.

서민들 민생은 어디로 갈른지.. 큰 걱정입니다.
팔라디노
23/12/15 14:34
수정 아이콘
해외나가면 스트레스 안받아서 좋다고 하신분이라..

대단합니다 한결같은 술사랑
23/12/15 14:34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윤 대통령이 ASML 가서 뭘했나 싶은 생각도 있긴 합니다.
솔직히 갑의 위치로는 미국 대통령이 와도 안 꿀릴거 같은데 ;;;
지분도 이미 삼전은 팔았고 영향력도 예전부터 줄어든게 사실인거 같구요

그냥 가만히나 있어라 좀
안군시대
23/12/16 10:51
수정 아이콘
사실 윤통이 할수있는건 없죠.
떠도는 얘기를 보니, 코바나컨텐츠측 인사를 ASML 클린룸에 데리고 들어가보는게 목적이었다고...
맥스훼인
23/12/15 14:37
수정 아이콘
저녁 식사에는 소주와 맥주가 곁들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까지 가서 쏘맥을 드셨군요
23/12/15 14:38
수정 아이콘
의전 관련 소통을 대사 초치해서 하는게 흔한일인지 궁금하네요.
23/12/15 14:45
수정 아이콘
보통 대통령되면 술 끊지 않나요.
23/12/15 14:50
수정 아이콘
출근시간09시 이전에 출근한 적이 몇번이나 될까요?
덴드로븀
23/12/15 15:07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44
[데일리 오피니언 제569호(2023년 12월 2주) - 이낙연 중심 신당 창당 인식, 경제 전망] 조사일 : 2023/12/14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1%, 부정 62%
- 20대 : 긍정 18%
- 70대 이상 : 긍정 67%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4%, 정의당 3%, 무당(無黨)층 24%
· 양대 정당 비등 구도 지속
[이낙연 중심 신당 창당 인식] 좋게 본다 34%, 좋지 않게 본다 46%
·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긍정 21%, 부정 71%
바꺼수
23/12/15 15:10
수정 아이콘
정규재씨 유튜브에서는 대통령 술 고프면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 의원 불러서 드시라고 하는데, 일부 공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64D8P9fR44
안군시대
23/12/16 10:52
수정 아이콘
술마시면서 "내가말이야아~"하고 자기 얘기만 하는걸 좋아하는 타입 같은데, 반대진영 사람이랑 술마실리가... 그냥, 앞에서 찍소리도 못하고 굽신굽신할 사람들만 부르겠죠.
23/12/15 15:11
수정 아이콘
아잇 술맛 떨어지게
23/12/15 15:11
수정 아이콘
엠비 센빠이.. 그립읍니다
23/12/15 15:41
수정 아이콘
엠비는 새벽에 조깅하고 자기 관리는 칼같이 했는데...
빼사스
23/12/15 16:06
수정 아이콘
엠비와 윤석열 중 누가 그립냐고 하면 둘 다 저 멀리로 보내고 싶네요
사나아
23/12/15 18:53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대놓고 엄카쓰면서 술먹고 놀러다니는게
쥐도 새도 모르게 집문서 야금야금 뒤로 빼돌리는거 보다 나아 보이는
이정재
23/12/15 20:43
수정 아이콘
지금 대통령은 둘 다라서...
23/12/16 18:50
수정 아이콘
국정원 시켜서 OO왕시리즈 일베디씨에 뿌리던 그 센빠이요?
씨네94
23/12/15 15:22
수정 아이콘
진짜 뭘 상상하던지 그 이상을 보여주는...
Jedi Woon
23/12/15 15:36
수정 아이콘
문재인때는 외교 참사, 외교 결례 보도가 자주 있었던거 같은데.....이번 정부에선 뭔가 제대로 취재하거나 보여주는게 없어요.
나중에 퇴임하고 보면 박근혜보다도 근무시간 이 더 적을 것 같네요.
23/12/15 15:40
수정 아이콘
과도한 의전 요구로 네덜란드 대사의 초치라니...
정말 초유의 개망신이고
저 꼴을 보건데 지난 엑스포 유치를 위한 각 국 방문에서 어떤 짓을 했을지 훤히 보입니다.
그러니 문정권 때 예상했던 표수 보다도 훨씬 못한 표를 받았겠죠.
국제적 망신이자 국제적 비호감인건 확실한 듯요.
배고픈유학생
23/12/15 15:44
수정 아이콘
독도관련 일본대사, 중국 외무부발언으로 중국대사 초치 이런건 봤어도
우리나라 대통령이 의전 이슈로 초치가 되다니...
동년배
23/12/15 15:47
수정 아이콘
초치 summon 했다는건데 우리나라에서 타국 대사 초치하는건 일본과 독도, 교과서 , 야스쿠니 뭐 이럴 때 밖에 없지 않나요? 그 정도 실례를 대통령이 나가서 했다고??
밥도둑
23/12/15 15:53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입법…. 중국에서 혼밥을 했니 어쩌니로 온언론이 난리나고 여기서도 수백플 넘겼던것 같은데, 오늘도 언론만 보면 태평성대요, 피지알 덧글 화력도 전같지 않게 부실하네요.
23/12/15 16:55
수정 아이콘
중국 혼밥으로 아직도 까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죠.
바로 직전 사드 문제로 중국과의 외교가 작살난 영향도 있는데다
중국인들의 민심을 사기 위해 서민 식당에 들르는 건 외교의 한 퍼포먼스에 불과한데
그걸 의전 못받았다고 까는 거 보면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대처 이후 해외에서 문재인이 어마어마한 러브콜과 의전을 받은 걸 보면 더더욱요.
김홍기
23/12/15 18:13
수정 아이콘
문통이 해외가서 기업 총수들 극비리에 불러서 술먹고 대사 초치당했으면 온나라가 난리났을 듯 해요. 끔찍하네요.
윤니에스타
23/12/15 16:42
수정 아이콘
다들 민주당이 싫으니 어쩔수 없이 빨간색 고른거지 윤석열이란 사람이 기대되서 뽑은 건 아니지 않아요? 애당초 무능력이고 그냥 기대치 정도 하는 중 같은데. 그리고 국제 망신은 이미 잼버리에서 다 당한 걸로...
인민 프로듀서
23/12/15 16:46
수정 아이콘
먼옛날 옐친 대통령이 술로 유명하셨죠. 그러고보니 윤대통령과 비슷하게 생긴것 같기도 합니다????
데보라
23/12/15 16:48
수정 아이콘
이래도 태평성대네요. 조용한 언론. 민주당이였으면 아마 1주일동안 떠들었을 겁니다.
부르즈할리파
23/12/15 17:07
수정 아이콘
술 진짜 좋아하네
아롱이다롱이
23/12/15 17:09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6508349515

이번 네덜란드 방문때 알바까지 동원했네요.
20명 내외의 윤석열 대통령 환영인파에 일당 200유로씩 지급했다고
botframework
23/12/15 17:13
수정 아이콘
대사관 초치한게 저렇게 해석할 수 있는거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23/12/15 19:02
수정 아이콘
사석에서 재벌총수들한테 반말한다는 소문까지 있는데요 크크크
23/12/15 20:27
수정 아이콘
응?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심지어 동아일보 논설에 나온 내용이군요. 에휴...
musgrave
23/12/15 19:03
수정 아이콘
진짜 한심하네요.
윤석열씨 개 중에 가장 먼저 목 물어뜯는 개가 1등개 일 듯 합니다.
티바로우
23/12/15 19:45
수정 아이콘
윤대협 작작하쇼
No.99 AaronJudge
23/12/15 20:17
수정 아이콘
아니 뭘 어떻게 했길래 대사가 초치돼요….? 진짜 심한데
다크서클팬더
23/12/15 20:28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23/12/15 21:27
수정 아이콘
제가 20대였다면 매번 댓글에 와서 화를 잔뜩 냈었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20대가 아니므로 그냥 투표장에서 민주당을 찍겠습니다.
나른한날
23/12/15 21:40
수정 아이콘
술을 왜 그리 좋아하지
23/12/15 23:46
수정 아이콘
옛날 왕들은 저래도 되는 천룡인이었지만
지금은 국민의 선거로 뽑는 대통령제에서 저런인물이 나오다니
어휴
23/12/16 00:43
수정 아이콘
연구소 다 초상집 만들어놓고 세금으로 해외나가서 술잔치라..
안군시대
23/12/16 10:55
수정 아이콘
진짜 자기 여행경비, 술값 확보하려고 R&D 예산 줄인건지...
호머심슨
23/12/16 08:08
수정 아이콘
진짜 민주당정권에서 벌어졌으면
언론과 인터넷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화력시위가 벌어질법한 일이군요.
오라메디알보칠
23/12/16 10:03
수정 아이콘
김정숙 여사가 백을 받았으면 온 언론 특히 종편에서 24시간 떠들고 여기에도 관련글 수십개는 올라왔을 겁니다.
매번같은
23/12/16 11:59
수정 아이콘
예전 대통령들은 여야 가릴거 없이 만찬 아니면 음주는 최대한 자제했다는 얘기를 들었던거 같네요. 일과 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대통령이 필요한 급한 일이 언제라도 생길 수 있으니...
사저에서 밤낮 할거 없이 드라마를 즐겨보셨던 영애님도 술은 안드셨을거 같습니다.
겨울나기
23/12/16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과도 비아냥(벌점 2점)
오마이쥴리야
23/12/16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석열이는 못말려 크
엄한 재벌총수들에게 술을 말라고 하지말고
붙어다니는 건희여사에게 좀 말아달라고 하지
어차피 석열이 매일밤 소맥말아먹는건 상수였고
하던데로 와이프 옆에 끼고 한잔했으면 별일 없었을 것을
왜 재벌총수들이랑 같이 한잔해서리 쯔쯔
유부남
23/12/16 12:58
수정 아이콘
뽕뽑으려고 싸돌아다니는듯요
똥진국
23/12/16 15: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과도 비아냥(벌점 2점)
우와왕
23/12/16 16:31
수정 아이콘
계엄??!!
붕붕붕
23/12/16 19:33
수정 아이콘
찍은건 그렇다쳐도 아직도 지지하는 사람이 넘쳐나니... 조회수 1만인데 댓글을 안달 뿐 아직 지지하는 사람 천명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지하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말은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 지금 수준에 맞는 수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3/12/17 13:13
수정 아이콘
그러는 거야 원래 알고 지지하는거니 뭐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냥 내 기부니가 더 나쁜 쪽이 나쁜 X들인거죠.
탑클라우드
23/12/18 16:33
수정 아이콘
예전 제 보스 같은가 보네요. 술자리 좋아하는데,
술자리에서 마이크는 항상 본인이어야 하고,
남이 재미있는 얘기로 이목 끌면 싫어하고...
아, 같이 술자리에 있는게 참 곤욕이었는데...
23/12/18 16:40
수정 아이콘
지까짓게 뭔 로마 황제라도 되는줄 아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492 [정치] "내로남불" [123] lexicon17732 23/12/17 17732 0
100491 [일반] 음악, 포기와 도전의 반복 [5] 오후2시7440 23/12/17 7440 8
100489 [일반]  강아지 하네스 제작기 (6) - 누구나 계획이 있다 두드려 맞기 전까지는 [10] 니체6788 23/12/17 6788 4
100488 [일반] 이스라엘 방위군의 무분별 사격으로 자국민 포로 3명 사살 [72] 건방진고양이13873 23/12/17 13873 6
100487 [일반] [팝송] 킴 페트라스 새 앨범 "Problématique" [2] 김치찌개4992 23/12/17 4992 0
100486 [일반] 리디북스 메가 마크다운 라인업 확정 [48] 렌야11849 23/12/16 11849 0
100485 [일반] 보고 읽은 것 푸른 눈의 사무라이(넷플릭스) / 가여운 것들(엘러스데어 그레이) - 스포 주의 [4] mayuri8197 23/12/16 8197 1
100484 [일반] [팝송] 제임스 블런트 새 앨범 "Who We Used To Be" [6] 김치찌개5318 23/12/16 5318 1
100483 [일반] [똥글] 양녕이 태종에게 보낸 편지 [31] TAEYEON10029 23/12/15 10029 5
100482 [일반] 커뮤니티에서 외모에 대한 선망은 다른 부러움과 다른거 같다. [15] 마트과자11274 23/12/15 11274 0
100481 [정치] 김건희를 ‘살려준’ 검사들?? - 통정매매 녹취록 공개 [103] Janzisuka17483 23/12/15 17483 0
100480 [정치] 윤 대통령, 파리서 총수들 불러 폭탄주…엑스포 투표 나흘 전 [104] 빼사스16889 23/12/15 16889 0
100479 [일반] 인권에서 특권으로 - 경제적 자유 [7] 계층방정7439 23/12/15 7439 10
100478 [일반] 뉴욕타임스 12. 4. 일자 기사 번역(천연수소의 발견) [24] 오후2시10283 23/12/14 10283 7
100477 [일반] (스포)주술회전 2기는 애니 잘만들긴 했네요. ​ [21] 그때가언제라도8459 23/12/14 8459 0
100476 [일반] 11번가 콜옵션 포기에 대한 생각 (실수 삭제로 복구 업로드) [11] 깐부7469 23/12/14 7469 0
100475 [정치] 제3지대는 어디로... [137] 대장햄토리16127 23/12/14 16127 0
100473 [일반] 와인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 와인의 역사 [25] Fig.111997 23/12/14 11997 19
100472 [정치]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의사를 공식화했네요. [235] 홍철21289 23/12/13 21289 0
100471 [일반] Official髭男dism - SOULSOUP [12] 대장햄토리7687 23/12/13 7687 1
100470 [정치] 의사를 ‘살려준’ 검사들, 공수처 고발 [32] lexicon13474 23/12/13 13474 0
100469 [정치] (유머) 레알 유튜버가 키운 정치인 [47] VictoryFood13913 23/12/13 13913 0
100468 [일반] 내 총기, 다 어디갔어? [18] 영호충10788 23/12/13 10788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