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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0 12:31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List.html?sc_sub_section_code=S2N43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 2023.08.30 국민 62%, 日 오염수 방류에 대한 尹정부 대응 “부적절” 내년 총선 투표 ‘민주↓48.9% vs 국힘↑35.3%’ 정당지지도, ‘민주↓45.6% vs 국힘↑35.1%’ 윤 대통령 긍정평가 2.3%p↑..'긍정 38.1% vs 부정 60.3%' [여론조사 꽃 여론조사] 2023.08.28 국민 10명 중 8명,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윤 대통령 국정운영 CATI ‘긍정 29.4% vs 부정 68.3%’ 윤 대통령 국정운영 ARS '긍정 34.9% vs 부정 64.2%' 전화면접, ‘민주 43.1% vs 국힘 28.0%’.. ARS, ‘민주 53.3% vs 국힘 34.7%’
23/08/30 13:41
제대로 된 정책을 수행하고 조사해보시죠. 65%는 심하게 요동칠겁니다
중국몽에 찬성해서 홍기에 큰절했다가 트럼프가 방문하면 성조기에 큰절했다가 다시 일본 욱일기를 흔드는 집단과는 차별성이 큽니다.
23/08/31 10:05
그냥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싶어요.
콘크리트 35% 라고 불리는 걸 참을 수가 없었던게 아닐까.. 이상황에서 지지하는 우리가 잘못된게 아니라 무조건 반대만 하는 너희가 나쁜거야
23/08/30 12:45
적당히 못해야 언론 맛사지가 효과가 있는데 지금 하는 행동들이 하나 같이... 언론이 최대한 해줄 수 있는 쉴드가 "기사를 열심히 쓰지 않는 것" 뿐인 현실이군요.
23/08/30 15:28
저도 이게 참 이해가 안가는게~
36%나 적절하다고??? 아니 대체 무슨 사상의 틀에 있어야 이렇게 생각하는거지?? 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아니 최소한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 하는데 이것 참...
23/08/30 12:55
대통령실, 尹 잇단 '이념 발언'에 "선거전략 아냐...국정운영 원칙"
https://m.newspim.com/news/view/20230830000472 오늘 나온 기사... 일본에 독도를 넘겨도 35%는 기본으로 깔고 갈꺼라는게 요즘 커뮤니티를 하는 네티즌들 인식이더라는
23/08/30 13:04
민주당이 180석 먹을때 8% 차이였던걸로 아는데..
지지율과 여조를 떠나서 요즘 민심을 보면 어게인 180 그 이상이 나와도 이상하진 않은데.. 말처럼 쉬운건 또 아니라서 일단 최소 과반확보 + 민주당 승리는 확실해 보입니다 민주당이 만약 부울경에서 선전한다면 국힘은 100석도 힘들수 있다는
23/08/30 13:15
제가 04 총선부터 봐서 그 이후만 얘기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한쪽에 이렇게 유리한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나온 적을 처음 봅니다. 특히 전통적인 캐스팅보트인 충청은 수도권과 큰 차이 없어진지 오래이고, 기존 여당 강세지역인 부울경이나 강원 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검찰 캐비넷에 어떤 것을 숨겨놓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전 그 어떤 것도 당대표인 이재명 사법리스크보다 크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재명 잡아넣을 확실한 증거도 못 마련(?)한 검찰이 과연 판을 뒤집을 묘책을 숨기고 있을지 심히 의문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정권에 너무 미운털이 많이 박혔어요. 대한민국 단체란 단체는 다 들쑤시고 다닌 지난 1년이라 이제 와서 뭐 해준다 뭐 해준다 해도 먹히기 어려운 상태까지 왔습니다. 전 내년 총선 민주당 180석이 맥시멈이 아니라 미니멈이라고 생각합니다.
23/08/30 13:14
결국 당장의 대안이 없어서 여기서 더 이상한짓을 해도 아무리 떨어져봐야 25~30% 정도일테고,
이재명 구속이라던가, 북한의 초대형 도발 같은 이벤트가 생기면 또다시 35~40% 로 올라가겠죠. 박근혜때도 말기에 30% 대 계속 유지하다가 최서원(최순실) 터지고, 사과 제대로 안하면서 순식간에 지지율 10% 미만으로 추락했었습니다.
23/08/30 12:57
목표가 그냥 탄핵 안당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어차피 개헌선까지 내주기는 힘들고 35%만 꽉 잡고 있어도 탄핵은 안당할테니까요. 정치야 뭐 지금도 시행령 정치 압수수색 국회탓 하면서 하고싶은 거 다 하는데요 뭘. 언론도 이동관 올리면서 장악했고.
23/08/30 13:10
해당 여론조사 기준
[오염수 방류 관련 세대별 결과] △20대 ‘적절 35.6%, 부적절 60.9%’ △30대 ‘적절 32.9%, 부적절 65.7%’ △40대 ‘적절 23.3%, 부적절 75.5%’ △50대 ‘적절 31.6%, 부적절 68.2%’ △60세 이상 '적절 50.1%, 부적절 49.0%' [대통령 국정운영 세대별 평가] △20대 ‘긍정 32.0%, 부정 64.4%’ △30대 ‘긍정 31.7%, 부정 65.7%’ △40대 ‘긍정 23.8%, 부정 75.6%’ △50대 ‘긍정 35.0%, 부정 64.2%’ △60세 이상 ‘긍정 54.7%, 부정 44.1%’ 여태까지 나온 수많은 논란들을 다 깨부술만큼 쇼킹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한 이 흐름을 바꾸긴 쉽지 않습니다.
23/08/30 13:14
[속보] 국민의힘 “후쿠시마 ‘오염수’ 대신 ‘처리수’로 불러야”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88944?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국민의힘이 지난주 방류가 개시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명칭을 ‘오염 처리수’로 공식화하겠다고 밝혔다.
23/08/30 13: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60581
[속보] 한총리 "과학적으로 처리된 오염수…용어변경 검토하겠다" 2023.08.30. 손발이 척척
23/08/30 13: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60614?sid=104
[日,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여부에 "사실 파악할 기록 없어"] 2023.08.30. Q : '간토대지진으로 헛소문이 확산하고 많은 조선인이 군·경찰·자경단에 살해됐다고 전해지는 데 대한 정부 입장을 알려 달라' A :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 - "정부 조사에 한정한다면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 [마쓰노 장관은 반성이나 교훈과 같은 단어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이런 기사도 떴네요.
23/08/30 13:29
원래 35%는 고정 지지층이고 말도 안되는 이벤트가 있을 때 잠시 깨지는 정도입니다.
작년에는 20퍼 대로 잠시 깨지기는 했지만, 이제 논란을 논란으로 덮다보니까 그냥 다시 회복 된거에요.
23/08/30 13:43
완전 옛날까진 모르겠지만 최근 10년 정도를 보면
우리나라는 언제나 보수3 / 무당4 / 진보3 의 밸런스 게임이 진행중입니다. 처음부터 현정권이 헛발질을 자꾸 하니까 보수쪽도 아 이건좀... 하면서 부정평가를 하다보니 박근혜의 추억도 스물스물 떠오르고, 야당대표가 딱히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니까 버티기가 잘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23/08/30 13:40
보수에게 총선이 참으로 걱정되네요. 무조건적인 고정 반대층 40%야 그렇다쳐도,
세대연합으로 중도층 상당수를 끌어왔던 전략은 이번에 못할듯하고. 2030 남자가 완전히 이탈했어요. 게다가 처리수 괴담이 성공하면서 중도층 이탈이 더 심해지고. 이대로면 180석 재림각이라 안타깝군요.
23/08/30 13:51
여론조사를 쭉 살펴보면 무당/중도 쪽으로 응답한 사람들의 현정부에 대한 긍정 평가가 30% 이상 나오는 경우가 드뭅니다.
결국 투표를 반드시 하는편인 양쪽 강성 지지층의 표심이 강한 지역에선 맨날 나오던 결과대로 나오겠지만 엄대엄 수준에서 이겨내야하는 지역에선 결국 무당층의 선택을 받는게 필수일텐데 이분들이 큰부담없이 보수에게 투표할만큼의 무언가를 정부나 여당이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23/08/30 13:40
다른 지역과 달리
영호남은 별 정보나 관심없이 투표하러 나오는 정치저관심층이 지역정당을 찍기 때문에 여론조사에 응답하는 무당층 정치고관심자(투표 꼭 하는 양비론자)와 무당층 정치저관심층(관성적 투표) 성향이 달라지는데 이 점을 고려해도 차이가 꽤 나네요 수도권이나 충청 강원은 더 크고요
23/08/30 14:01
위 제 댓글로 대신합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영호남은 별 정보나 관심없이 투표하러 나오는 정치저관심층이 지역정당을 찍기 때문에 여론조사에 응답하는 무당층 정치고관심자(투표 꼭 하는 양비론자)와 무당층 정치저관심층(관성적 투표) 성향이 달라지는데 이 점을 고려해도 차이가 꽤 나네요 저번 전주 을 재보궐 선거 때도 선거 초기 여론조사에서는 국힘 후보가 20% 가까이 득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실제 투표는 투표율이 낮은 재보궐임에도 불구하고 10%를 못 얻었죠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23/08/30 13:57
그냥 정부 지지율도 아니고 이런 헛발질에 대해서도 무조건 지지하는 사람이 35%나 되는군요.
오염수 방류가 큰 해가 된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우리정부가 받은 것도 없이 영상까지 만들어가며 쉴드치는 건 이해 안되는데;; 일본 자국 국민들조차도 반대하는 걸 옆나라에서 홍보영상까지 만들어주면서 옹호해준다? 일본을? 한국이? 어떤 세계인건데...
23/08/30 14:29
개인적인 생각으론 35%만 계속인게 아니라
진짜 총선 다가오면 그래도 ~~를 찍을수는 없지~ 하면서 샤이? 한 사람들이 더 있을거같아요 그래서 뭐 될대로 되겠지에요 우리가 뭘 할수 있겠어요 시대의 흐름이 택하겠죠..
23/08/30 16:31
강원도발이라함은 사실 전국으로 퍼진거라 강원도 사람이 유의미하게 차이나는 경우가 없고 그 중에서도 대출을 받거나 부동산 투자하는 경우 아니면 현실에서 겪는 영향이 해당 사태 때문이라는 걸 인지하기 어렵죠.
예를 들어 해당 사태의 직접적인 후유증 중 하나가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기간 축소인데 그 부분에서 해당 사태를 연관짓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더군요.
23/08/30 15:11
강원도가 전통적으로 국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죠. 정당 지지율이나 총선 통계만 보면 사실 대구경북 못잖은 국힘 텃밭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도지사선거는 또 5대5더군요
23/08/30 16:35
기본적으로 시골이 많고 북한과 접한 지역이다 보니 보수세가 강한데 21세기 들어서 인구가 많은 핵심 지역인 원주, 춘천이 강원도 내 민주당 표 하드캐리를 하고 있죠.
23/08/30 15:20
지금의 적은 응답률로 나오는 여조 결과는 양극단의 결과에 가깝다 보고, 중도층의 의견을 파악하긴 어렵다 봐요.
저 결과치를 바로 받아들이기 보다, 저 결과 보다 실제 결과는 생각보다 변화치나 격차가 크게 반영됐다 보는게 좋다 봅니다. 고로 앞으로 큰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전 여당이 역대급으로 총선에서 엄청나게 쳐발린다 봅니다.
23/08/30 15:24
(방류에 대해서) 과학적,기술적으로 적절하지만 정치적으로는 반대한다는 선택지가 있었을 경우 비율이 궁금하네요.
전 과학적으로는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독립군 흉상 철거라던가 현 정부의 대일관이 심각한 문제가 있고 그 사례 중 하나가 오염수 관련 태도라고 봐서요
23/08/30 16:43
솔직히 말짱한 집단이 없어서 걍 견제하는 목적으로 퐁당퐁당 투표하려 합니다 어차피 그나물에 그밥인데 정치 못하면 정신이라도 차리라고 반대쪽 투표하기로 결심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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