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30 02:11:33
Name 덴드로븀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59440
Subject [정치] 前수사단장 "VIP 격노했다 들어" vs 해병대사령관 "사실 아냐"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59440
[前수사단장 "VIP 격노했다 들어" vs 해병대사령관 "사실 아냐"(종합2보)] 2023.08.29.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 상병 사건 기록 이첩 논란과 관련해서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이 국방부 검찰단에 제출한 사실관계 진술서의 내용이 나왔습니다.

박정훈  대령 : 도대체 국방부에서 왜 그러는 것입니까?
[해병대 사령관 : 오전 대통령실에서 VIP 주재 회의간 1사단 수사 결과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VIP가 격노하면서 장관과 통화한 후 이렇게 되었다]
박정훈  대령 : 정말 VIP가 맞습니까?
해병대 사령관 :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이에 대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국방부 검찰단 조사에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사실 처음엔 단순하게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종섭 국방부 장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이 3명의 MB 시절 인연 때문에 벌어진 일인건가? 하는 의심을 했었는데 결국 [VIP] 가 튀어나와버렸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사건 관련해서 최대한(?) 단순화해본 타임라인입니다.
타임라인 내용은 꺼라위키와 각종 뉴스/유튜브들을 참고해서 짜집기 해봤는데
완벽한 사실관계들을 분석해놓은게 아니니 대략적인 흐름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타임라인]
7월 19일 오전 : 채수근 상병 실종자 탐색 중 급류에 휩쓸림
7월 20일 : 채수근 상병 사망
7월 21일 :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하 박 대령)이 1차 중간 수사결과를 유가족에 설명
7월 28일
- 박 대령이 채 상병 유가족에게 사단장 포함 8명에 대해 과실치사혐의로 경찰에 이첩 설명
- 해병대사령부에서 7월31일 오후 2시 브리핑 공지

7월 30일
- 오전 10시 : 박 대령 + 해병대 사령관이 해군참모총장 집무실에서 수사결과 보고
- 오후 4시30분 : 박 대령이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대면보고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보고서에 직접 서명]
- 늦은 오후 : 박 대령은 대통령실 안보실에서 수사결과 보고서를 달라고 한다는 연락을 해병대사령부 정책실장으로부터 받았으나 거절
- 오후 6시 22분 : 해병대 사령관이 안보실 파견 해병 대령에게 보고서를 보내라고 하여 박 대령이 보냄

7월 31일
- 오전 : 대통령실 VIP 주재 회의에서 VIP 가 격노 (박 대령 주장)
- [오전 11시56분 :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사령관에게 언론 브리핑 등 모두 홀딩하라고 연락]
- 낮 12시 :  해병대 사령관이 박 대령에게 전화해 브리핑이 취소됐다며 부대 복귀를 지시
- 오후 1시 : 해병대 사령부에서 오후 2시 예정인 브리핑 백지화 및 취소 이유 밝히지 않음
- 오후 3시18분 :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박 대령에게 전화해 혐의자와 혐의를 빼라고 함 (총 5차례)
- 오후 3~4시
   ▷박 대령 : 도대체 국방부에서 왜 그러는 것입니까?
   ▷[해병대 사령관 : 오전 대통령실에서 VIP 주재 회의간 1사단 수사 결과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VIP가 격노하면서 장관과 통화한 후 이렇게 되었다]
   ▷[박 대령 : 정말 VIP가 맞습니까?]
   ▷해병대 사령관 :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 오후 4시50분 : 국방부에서 경찰 수사 영향 우려로 브리핑을 취소했다고 해명
- 국방부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

8월 2일
- 해병대사령부에서 박 대령 보직해임 조치
- 국방부 검찰단이 경상북도경찰청로 이첩되었던 채 상병 관련 수사자료 회수

8월 8일
- 국방부 검찰단이 박 대령에 대해 [집단항명수괴 혐의]로 입건
- 해병대사령부에서 박 대령 보직해임 의결

8월 9일
- 박 대령 입장문 발표
   ▷ 입장문 中 : 사건발생 초기 [윤석열 대통령께서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하셨고, 저는 대통령의 지시를 적극 수명하였습니다.

8월 14일
- 국방부 검찰단이 박 대령의 혐의를 집단항명수괴에서 [항명]으로 변경

8월25일
- 국회 국방의원회에 해병대 사령관 출석 : 수사 축소 의혹 등은 전면 부인, 안보실 2차장과 통화는 인정
- 국방부 장관은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을 시전


------------추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60985
[국방차관, 채상병 순직 조사 관련 "대통령-국방장관 통화 안해"] 2023.08.30.
'대통령실 외압설' 부인 취지…"장관 스스로 판단해 결재 번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45873?sid=100
[예결위 직전 출장 간 이종섭 국방장관···민주당 “왜 도망가나”] 2023.08.30.

왜 차관이 나와서 장관이 통화를 안했다고 하나 했더니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전 11시]에 폴란드와의 방산 관련 회의 때문에 출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장햄토리
23/08/30 02:28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진짜 그냥 넘어가면 알될거 같은데..
태평성대로 넘어가겠죠??
흉상을 치우네 마네 이러는것도 시선 돌리기 같은 느낌이..
Jedi Woon
23/08/30 14:36
수정 아이콘
정말 이슈로 덥는 느낌이에요.
abyssgem
23/08/30 02:31
수정 아이콘
자, 두 사람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군요.

1. 군 수사관이 매우 구체적인 시간 장소 발언내용, 심지어 '고개를 끄덕이며' 라는 동작 묘사까지 해가며 소설을 썼다. 완전히 사실무근인 이야기를 너무도 구체적으로 지어내서 자신이 모시고 있는 최고사령관을 욕 보이고, 그것도 모자라 군 통수권자까지 그 소설에 집어넣어 그가 수사 외압을 가했다며 음해했다. 이 검찰공화국 치하에서!

2. (1)의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사람이 거짓말을 했다. 즉 (1)의 내용은 소설이 아니라 사실이다.

판단은 각자...
괴물군
23/08/30 02:47
수정 아이콘
주장하는 바가 너무 다르니 일단 이건은 기다려 볼렵니다. 참 시끄럽네요 이래저래
23/08/30 16:35
수정 아이콘
시끄러워야합니다. 이건이 조용히 덮힌다면 나라가 죽은거죠.
23/08/30 02:5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격노하면서 [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 ] 라고 했다죠
하늘을보면
23/08/30 03:48
수정 아이콘
끄덕 끄덕 완벽하게 이해되었습니다.
어니닷
23/08/30 05:37
수정 아이콘
왠지 우리 윤씨께서 감정이입한거 같은데요.
우자매순대국
23/08/30 09:43
수정 아이콘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 안하면 누가 해병대를 갈 수 있겠는가
냉이만세
23/08/30 13:0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침에 뉴스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 저게 사실이라면 .... 진짜 해도 해도 너무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임전즉퇴
23/08/30 19:32
수정 아이콘
하지 마.
23/08/30 05:35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차관이 통화할때 결제된 사항을 바꾸라고 하면서 장관결제는 중간결제라고 했는데 그럼 최종이 누구인지 다 나온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갈길이멀다
23/08/30 06:13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입법을 써보면, 수사단장의 발언이 사실일 경우 대통령의 직권남용으로 인한 탄핵사유는 갖춰진 것 같네요. 그러나, 윤석열 대입법을 써보면, 50억을 받아도 유죄가 안나오는 대한민국 사법체계 덕분에 역풍이 불까 무서워 탄핵이야기는 못 꺼내겠지만요.
척척석사
23/08/30 06:28
수정 아이콘
보통은 저런 얘기 할 때는 격노만 하고 어떻게저떻게 하라고는 안 하는 방식으로 피해가고는 합니다 내가 뭐 그러라고 한적있음? 하면서 모르는척 하는거죠 뭘 시킨적도 없는데 직권남용? 잘 안 될 것 같습니다

근데 그래놓고 알아서 원하는 거 안 하면 계속 깸 크크
갈길이멀다
23/08/30 06:35
수정 아이콘
VIP는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쉴드도 가능합니다. 바이든 날리면 사건 때는 음성전문가들이 등장했으니 이제는 언어전문가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8/30 12:38
수정 아이콘
하긴 날리면도 통하는 세상에 VIP같은 약자는 뭐라도 만들 수 있겠죠.
임전즉퇴
23/08/30 19:33
수정 아이콘
부속실도 없지만 아무튼 할건 다하는 그분도 VIP이긴 한데..
유목민
23/08/30 08:12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입법을 쓰면,
이 한 건만 가지고도 이미 탄핵에 구속되었어야 하죠..
귀여운호랑이
23/08/30 08:56
수정 아이콘
이미 청와대 압수수색 50회는 했겠죠.
유목민
23/08/30 09:15
수정 아이콘
언론들은 또 어떠했을른지.
지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쌍욕이 날아다녔을 듯.

지금 보면 참 신사적이고 점잖다 못해....
카즈하
23/08/30 08:16
수정 아이콘
이 무슨...
이리떼
23/08/30 08:18
수정 아이콘
도저히 못 참겠다
박근혜
23/08/30 08:29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입법으로 기소 당했습니다
23/08/30 08:34
수정 아이콘
증거만 있으면 탄핵 직빵 아니에요??
이게 탄핵을 안당하면 대체…
덴드로븀
23/08/30 09:27
수정 아이콘
박근혜 탄핵의 가장 큰 이유는 최서원(최순실)과 함께 벌인 일들로 인한 헌법/법률 위배행위가 주 원인이기 때문에

사실 정말로 대통령이 저 보고를 받고 사단장까지 왜 넣었냐고 격노하면서 다시 수사하라고 명령했다고 한들
고작(...) 이걸로는 탄핵이 불가능합니다. 스택을 엄청나게 더 쌓아야 될까말까이긴 합니다.
그리고 탄핵소추 당시 박근혜정부 지지율은 10% 미만이었습니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785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 - 윤 대통령 긍정평가 2.3%p↑..'긍정 38.1% vs 부정 60.3%'] 2023.08.30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8월 26~28일 전국의 유권자 2,018명을 대상으로 조사

가장 최신 여론조사 결과로는 윤석열정부 지지율은 아직 35~38% 수준을 견고하게 유지중입니다.
그럴수도있어
23/08/30 0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前수사단장은 모든것을 공개하고 있고, 국방부나 대통령실은 수사사항이라는 핑계로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고 있죠. 임기 마칠때까지 제 혈압이 버텨줄지 걱정입니다.
샤한샤
23/08/30 09:04
수정 아이콘
일단 윤석열이 지휘관이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사고 발생때에도 사고 날 때 마다 장군들 옷 벗는 관행에 대해 문제의식이 있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건은 해병대 사단장이 지시한 것이 거의 확실해보이는데 왜 이런 무리수를 두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은때까치
23/08/30 09:17
수정 아이콘
제발 탄핵 제발 탄핵
덴드로븀
23/08/30 09:30
수정 아이콘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785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 - 윤 대통령 긍정평가 2.3%p↑..'긍정 38.1% vs 부정 60.3%'] 2023.08.30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8월 26~28일 전국의 유권자 2,018명을 대상으로 조사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5% 정도 찍기전엔 불가능할겁니다.
cruithne
23/08/30 10: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또올랐네
Not0nHerb
23/08/30 09:22
수정 아이콘
VIP 픽이라는걸 지지자 분들도 모를수가 없는 상황이죠.
언제까지 이런 우덜식 공정을 참아줘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임전즉퇴
23/08/30 19:37
수정 아이콘
그들 성향상 [거봐 항명 맞잖아]죠. 실제로 그러고.
복잡하게 검토하지 않으면 공정 표방은 꽤 쉽습니다.
사당동커리
23/08/30 09:27
수정 아이콘
공정과 상식 이게 맞나요???
인센스
23/08/30 09:34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로구나
복타르
23/08/30 09:35
수정 아이콘
저렇게해도 된다고 국민이 답해주니까요.

언론과 검찰 개혁을 왜 해야하는지, 그들이 권력을 가진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잘 보여주고 있지요.
사당동커리
23/08/30 09:38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선택적 검증 선택적 분노 선택적 기소 등등 선택적 시리즈를
언론과 검찰만 하는거 같진 않아요
이정재
23/08/30 12:40
수정 아이콘
이게 가장 큰 문제죠
공권력을 그렇게 활용하는거랑 시민이 그러는걸 동급으로 봄
사당동커리
23/08/30 14:39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는
선택적 시리즈 고칠생각없이
디폴트 값이 되는거죠
시민이 그러는거 보다
공권력 그러는게 훨씬더 문제라는건 극공감합니다
동급은 아니죠
이정재
23/08/30 14:44
수정 아이콘
보통사람들이야 이러던가 저러던가 상관없습니다
공권력이 시민이 안고쳐? 나도 안고친다 하면 아주큰문제죠
언론이 그걸 부추기고있구요
기적의양
23/08/30 09:45
수정 아이콘
관심법적으로는 '야 사병 하나 때문에 이렇게 위까지 책임지는게 맞다면 수십명씩 죽은 사건들은 어쩌란 말이야'하는 논리가 아닐까 싶고
갤럭시가 출동하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분쇄기
23/08/30 09:45
수정 아이콘
선택적 35%.
코기토
23/08/30 09:46
수정 아이콘
이거 사실이라면 아주 중대한 국기문란 사건아닌가요?
양평도 그렇고 이 사건도 그렇고 진짜 정권을 뒤흔들 일인데도
너무 조용하네요.
cruithne
23/08/30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론의 힘이죠. 물론 VIP께서는 언론이 24시간 정부 욕만 한다고 불평이지만
시린비
23/08/30 09:49
수정 아이콘
yo, JYP~ 아니 VIP~
우자매순대국
23/08/30 09:51
수정 아이콘
이런일로 대민지원 나갈때
지휘관이 혹시라도 사고날까봐 벌벌 떨어야 정상적인 나라고 정상적인 군대겠죠
그리고 그러려면 이런일 터졌을때 지휘관을 엄벌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누가 하겠는가? 할사람 널렸는데...
연대책임으로 맨위 다섯기수 몽땅 다 날려도 잘만 굴러가요. 그건 본인이 총장부임때 다 날려보면서 겪어봤을텐데
23/08/30 10:39
수정 아이콘
나중에 vip 발언이 실제로 있었다고 밝혀지면
대변인이 very important person의 약자로
자기도 백화점 가면 vip다 라고 쉴드치지 않을까요
뜨거운눈물
23/08/30 11:32
수정 아이콘
??: 주어는 없습니다
항정살
23/08/30 10:41
수정 아이콘
예전 회사에서 공적은 다 본인이 사고는 부하에게 떠넘기던 상사가 있었는데 그 사람 말로가 그다지 좋지 않았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연 어찌될까요?
임전즉퇴
23/08/30 19:40
수정 아이콘
시장경제 좋아하는 사람들보다는 시장 자체가 훨씬 공정하죠.. 비중에 따라서 갈듯합니다.
헛스윙어
23/08/30 10:52
수정 아이콘
공정과 상식
가고또가고
23/08/30 11:24
수정 아이콘
요즘 대통령 자리가 하기가 싫은가...... 탄핵 스탯 경험치를 열심히 쌓으시네요
23/08/30 11:34
수정 아이콘
동탁 엔딩 기대해봅니다 잡혀갈라나
23/08/30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이 왜 저런지 모르겠다니... 1년 4개월 동안 다 보여줬는데 뭘 더 어떻게? 보여줘야 윤석열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사당동커리
23/08/30 11:56
수정 아이콘
당선전에도
김건희 녹취록
손바닥에 왕자 쓰고 변명하기
불량식품 발언
열차에 발 올리기
기타 이런저런 상식이하의 발언 등등
차고 넘치게 보여줬죠
환경미화
23/08/30 12:5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말하고 대통령실은 오해다 하고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23/08/30 13:06
수정 아이콘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 검사의 오늘 발언, 두고두고 내 마음 속에 남을 것 같다. - 조국
Janzisuka
23/08/30 13:12
수정 아이콘
천황은 사람이 아니에요 신입니다 여튼 그럼
돼지콘
23/08/30 14:24
수정 아이콘
제왕적 대통령이라는 말을 언론에서 본지가 한참 됐네요. 진짜 제왕이라 그런가.
Jedi Woon
23/08/30 14:41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군대 기강을 무너뜨리고 국가 재정 파탄내고 국민 안전에 무관심한 지금 정권이야 말로 나라를 망치는 간첩세력 아닙니까?
만약 실제로 전쟁이 터지면 지금 정부는 국민들에게 나라 지키고 적을 물리치라고 등떠밀곤서 제일 먼저 해외로 도망갈 겁니다.
그리고 장병들은 지휘관을 믿고 따를 수 있을까요?
덴드로븀
23/08/30 15:4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60985
[국방차관, 채상병 순직 조사 관련 "대통령-국방장관 통화 안해"] 2023.08.30.
'대통령실 외압설' 부인 취지…"장관 스스로 판단해 결재 번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45873?sid=100
[예결위 직전 출장 간 이종섭 국방장관···민주당 “왜 도망가나”] 2023.08.30. (경향신문)
임전즉퇴
23/08/30 19:53
수정 아이콘
맘대로 수사한다 이거 하나로 싸우며 산다는 게 윤석열에 대한 최후의 선해 가능성이었습니다만, 내로남불이 이보다 정확히 맞아떨어지기도 어렵네요. 내수남비라고 해야 하나?
하다못해 옷벗는 것도 비판과 (아직은 모르는) 처벌의 반사적인 작용일 뿐이고 수사단장은 수사한 얘기를 했을 뿐인데 왜 저럴까요? 적어도 언제부턴가는 [정광판] 잘 보면서 살게 됐나 봅니다.
박정훈 단장이 옷벗고 선거 나오면 또 어떻겠습니까? 임성근 단장도 벗고(..) 매치나 한판 뛰죠 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487 [일반] [팝송] 킴 페트라스 새 앨범 "Problématique" [2] 김치찌개4991 23/12/17 4991 0
100486 [일반] 리디북스 메가 마크다운 라인업 확정 [48] 렌야11849 23/12/16 11849 0
100485 [일반] 보고 읽은 것 푸른 눈의 사무라이(넷플릭스) / 가여운 것들(엘러스데어 그레이) - 스포 주의 [4] mayuri8196 23/12/16 8196 1
100484 [일반] [팝송] 제임스 블런트 새 앨범 "Who We Used To Be" [6] 김치찌개5317 23/12/16 5317 1
100483 [일반] [똥글] 양녕이 태종에게 보낸 편지 [31] TAEYEON10025 23/12/15 10025 5
100482 [일반] 커뮤니티에서 외모에 대한 선망은 다른 부러움과 다른거 같다. [15] 마트과자11272 23/12/15 11272 0
100481 [정치] 김건희를 ‘살려준’ 검사들?? - 통정매매 녹취록 공개 [103] Janzisuka17481 23/12/15 17481 0
100480 [정치] 윤 대통령, 파리서 총수들 불러 폭탄주…엑스포 투표 나흘 전 [104] 빼사스16887 23/12/15 16887 0
100479 [일반] 인권에서 특권으로 - 경제적 자유 [7] 계층방정7434 23/12/15 7434 10
100478 [일반] 뉴욕타임스 12. 4. 일자 기사 번역(천연수소의 발견) [24] 오후2시10280 23/12/14 10280 7
100477 [일반] (스포)주술회전 2기는 애니 잘만들긴 했네요. ​ [21] 그때가언제라도8456 23/12/14 8456 0
100476 [일반] 11번가 콜옵션 포기에 대한 생각 (실수 삭제로 복구 업로드) [11] 깐부7466 23/12/14 7466 0
100475 [정치] 제3지대는 어디로... [137] 대장햄토리16124 23/12/14 16124 0
100473 [일반] 와인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 와인의 역사 [25] Fig.111993 23/12/14 11993 19
100472 [정치]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의사를 공식화했네요. [235] 홍철21285 23/12/13 21285 0
100471 [일반] Official髭男dism - SOULSOUP [12] 대장햄토리7683 23/12/13 7683 1
100470 [정치] 의사를 ‘살려준’ 검사들, 공수처 고발 [32] lexicon13472 23/12/13 13472 0
100469 [정치] (유머) 레알 유튜버가 키운 정치인 [47] VictoryFood13910 23/12/13 13910 0
100468 [일반] 내 총기, 다 어디갔어? [18] 영호충10785 23/12/13 10785 8
100467 [일반] 두 돌이 된 아이는 너무 귀엽고, 부부의 낙은 모르겠다 (육아일기) [28] 두괴즐8970 23/12/13 8970 33
100466 [일반] 강아지 하네스 제작기 (5) - 챗GPT와의 제품 논의 [16] 니체6431 23/12/12 6431 9
100465 [정치] 군수 딸이 시험 응시하니 선발 인원을 늘려 합격시킨 일이 일어났습니다 [55] will15690 23/12/12 15690 0
100464 [정치] '피닉스' 이인제 전 국회의원 내년 총선 출마 공식선언 [73] 흰둥14308 23/12/12 143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