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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2 08:59
선산은 창길교회 오른쪽 안쪽으로 쫌만 가면 나오고
과수원은 어디더라 의성장터까지 걸어다니신댔는데...... 말나온김에 안부 여쭤야겠네요 수해때 아몰랑 하고 지나간 나쁜 조카놈이라 ㅠㅠ 하여간 그 의성 먼 곳에서 서울까지 오가시느라 애쓰셨습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23/08/02 10:00
동향 반갑습니다~
거기서 출발하셨다니 지금도 거주중이신가 싶어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서부에 계시나봐요! 저는 동부입니다 흐흐 고생많으십니다~
23/08/02 11:33
먼저 수고에 늘 감사합니다.
요즘 자게, 유게 운영이 예전보다 많이 매서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예전보단 지금이 옳은 방향이라 생각해서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사족으로 질문 드리자면 자게에 양질의 글을 쓰시는 분들이 줄어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의견들도 안건으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있긴 한데 비공개 사안이라 답변하기 어려우시면 안 해주셔도 됩니다)
23/08/02 11:42
개인적으로는 PGR 밖이 하도 요란하게 흘러가다 보니 자연스레 그분들의 파이가 줄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 반응이 나와야 쓰는 맛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슈들이 너무 많아서 묻히기 좋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자제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분들은 분란 없이 지내시는 분들이 많아서 벌점과는 무관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소될 문제라고는 보고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논의 정도는 해 볼 소지가 있겠네요 (안건으로 올라오진 않았습니다) 사견은 올해 큰 파도의 마지막 빅 웨이브 느낌이 들고는 합니다
23/08/02 12:00
먼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 운영진 경험을 되돌아보면 되고나서 댓글쓰는 양이 확 줄어들더라고요. 피지알 상주시간은 더 늘었는데. 그게 댓글로 파생될 피곤함을 미리 걱정해서인지, 괜한 눈치보기인지, 아마 둘 다 인거 같아요. 그럼에도 돌아보면 오랫동안 좋아하던 공간 운영진을 지원하고, 선정되고, 활동했던 기억은 자부심과 함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다시 할래? 물으면 아니요라고 대답할래요. 전 지금의 가벼운 회원1이 좋네요. 흐흐. SAS Tony Parker님은 저와 달리 그러시지 않은거 같아 보기 좋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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