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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1 19:53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혹시 산돈 환불해주고(100%) 200%만큼을 추가로 줘서 총 300프로인건아닐지.. 이미 유명해진 건인데 굳이 보상금 후려치진 않을것같아서요.
22/04/01 20:14
(수정됨) 무신사가 해명한 공지는 솔직히 믿기 힘드네요. 크림 측에서는 무신사에서 판매한 제품 2개만 가품의뢰 했다고 밝혔고, 오늘 공개한 의뢰 서한에 보면 무신사에서 구매한 2개 제품에 대해서만 가품 판정을 했다고 명백하게 적혀있습니다. 나머지 4개(정식 유통사 2개, 리셀 2개)를 만약 무신사 자기들이 따로 가품 의뢰했으면 해당 서한을 크림처럼 똑같이 공개해야 저걸 사람들이 믿지 않을까요? 크림이 무신사 제품 2개에 대해서만 가품 확정을 받은 것을 가지고 다른 제품들도 가품이라고 물타기하려는 쇼로 보입니다.
22/04/01 20:41
무신사는 사과묹에서조차 최후의 존심 발휘하나요?
짭이면 짭이지 '정품으로 판정할 수 없다' 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니 ㅋㅋ.... 이건 뭐 모 보디빌더의 '비 내츄럴' 이 생각나는 워딩이네요 ㅋㅋㅋㅋㅋㅋ
22/04/01 21:06
무신사의 공지내용에 거짓이나 호도가 없다면 이건 브랜드 자체의 문제가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공식 유통사의 제품 두개도 짭판정 받으면 굳이 정품을 살 이유가 없잖아요..
에센셜꺼 저도 있지만 찝찝합니다
22/04/01 21:27
무신사가 동네 구멍가게도 아닌데 공식 사과문에까지 구라를 칠거같진 않다 생각해서요.. 물론 구라였다면 쳐맞아야 마땅하져 크크
22/04/01 21:33
만약 무신사 측의 6개 제품의 가품 여부 확인서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외부 제품들을 구입해서 진품 여부 확인서를 받았다는 명백한 제3자의 증언이나 기록]이 있지 않는 한 아무런 증거가 되지 못합니다. 그냥 자기네 물건 가품 6개를 나눠서 의뢰 받은건지, 공지 대로 출처별 2개씩 보냈는지 누구 증명하나요. 크크
22/04/01 21:52
이번사건에서 동네 구멍가게처럼 굴긴 했...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피해자에게 커뮤니티 등에 글 올리지 말라고 권고하더라고요......
22/04/01 21:56
'공식 유통사의 제품 두 개'도 함께 보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명백히 증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런 사과문(을 빙자한 해명문)은 신뢰도가 극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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