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6/16 20:39:21
Name 치열하게
Subject [일반] 요 몇년 좋아한 과자들 (수정됨)


1. 닭다리 너겟

jjRrUNQ.jpg

많은 분들이 닭다리 스낵은 아시겠지만 봉지과자 버전인 닭다리 너겟은 모르실 겁니다.

실제 치킨과 같이 닭다리와 날개 몸통 부위와 맛이 다르진 않지만 닭다리 모양보다는

좀더 크고 양이 많아서 선호합니다.

야구장에서도 판매했는데 요새 야구장에 못 가네요.



2. 매운 새우깡

GLg1464.jpg

말해 뭐하겠습니까. 손이가요 손이가

얼마전 PGR에서 맥주와 새우깡 글이 올라왔을 때 공감을 많이 했던데

요새 이 매운 새우깡에 빠졌습니다.

기분탓일지는 몰라도 어느 정도 먹다가 봉다리를 돌달 말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중에 먹으면

더 꿀맛입니다.


3. 찰떡쿠키

HbD0jdZ.jpg

바삭하기 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에 쫄깃한 찰떡의 만남

단점은 가격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드물게만 사먹습니다. ㅠ


4. 뻥이요

vhUDsIG.jpg

손이 계속 가는 과자류를 저는 '새우깡류'(손이가요 손이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뻥이요도 당연히 새우깡류입니다.

실제로 뻥튀기가 냅두면 계속 손이 가서 위험한 식품인데 그 뻥튀기를 모티브로 만든 뻥이요라면야....

뻥튀기의 퍼석함은 빼고 달달함이 남은 뻥이요죠.

최근엔 안 사먹었지만 이거 하나 책상에 두면 손이 계속 끈적해졌습니다.


5. 포키 극세

yZDIE0K.jpg

빼빼로류 끝판왕

여러분들의 빼빼로는 포키 극세를 먹은 후와 먹기 전으로 나뉠 겁니다.

과자를 얇게 만듦으로써 초콜릿 맛이 더 극대화 됩니다.

아몬드 빼빼로가 제 최고였었다면 극세는 끝판왕입니다.


6. 참깨스틱

VMeOce6.jpg

여러분들은 담배를 피우십니까? 저는 참깨스틱을 피웁니다.

고소한 맛은 새우깡류라 계속해서 손이 갑니다.

특이하게 전 참깨스틱을 먹을 때 담배를 피우는 것처럼

손가락에 끼운 채로 한 입 베어물고는 숨 한번 깊게 쉬고 물고서 씹고

입에 물고 있다가 또 한 입 베어물고는 숨 크게 쉬고 하면서 먹는데

나름 차분해지는 걸 보면 효과는 있습니다.



7. 참쌀선과

ilrA7Ex.jpg

전 찹쌀선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 참쌀선과

말해 뭐하겠습니까 이 과자는...

빨간봉지 사오지 마라의 그 과자.... 혀로 햝아먹는 다는 그 과자

홈플러스 가시면 pb상품이 있는데 맛도 유사하고 가격도 더 싸더군요...


8. 누네띠네

kYzK2kF.jpg

이것 또한 말해 뭐하겠습니까...

빵집에서 파는 누네띠네(원래 이름이 있을텐데...)도 맛있죠.

긴 버전도 좋고 작은 버전도 좋습니다.




그외에


도리토스(맛 하나가 없어졌습니다. 잘 먹던.... 무슨 맛인지도 이제 가물가물), 오징어집, 고래밥, 예감, 참 등도 먹었지만  

가끔씩 먹던 것이라 뺏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is-Plus
20/06/16 20:42
수정 아이콘
항상 포카칩 오리지널만 쌓아두고 흡수합니다.
치열하게
20/06/16 20:54
수정 아이콘
포카칩은 가성비가 안 좋다는 이미지여서 잘 손이 안가네요
대장햄토리
20/06/16 20:43
수정 아이콘
오 저랑 좋아하는게 비슷하시네요..크크
저도 닭다리 너겟 겁나 좋아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한번에 한봉지 다 먹으면 물리더군요 크크
치열하게
20/06/16 20:54
수정 아이콘
닭다리 너겟이 유명해져야 할텐데 ㅠ
20/06/16 20:46
수정 아이콘
잡쌀선과가 아니라니...
치열하게
20/06/16 20:54
수정 아이콘
저도 글 쓰면서 알았습니다.... 대만과자였네요
미나사나모모
20/06/16 20:48
수정 아이콘
닭다리 너겟 너무 좋아요 ㅠㅠㅠ 한박스 사다 놓을까 고민도 했었는데 제 배를 보고 포기했...
치열하게
20/06/16 20:56
수정 아이콘
그건 제 배도....
쉼표한번
20/06/16 20:51
수정 아이콘
뻥이요는 카라멜 팝콘과 비슷한 느낌이죠.
설탕코팅으로 바삭함과 달달함을 다 잡았지만 끈적거리는 손가락이 남는.. 크크
그래서 선생님의 뱃살은 안녕하신지요!
치열하게
20/06/16 20:59
수정 아이콘
아, 카라멜 팝콘도 엄청 좋아합니다. 영화보면서 팝콘 거의 안 먹는데 카라멜은 못 참죠.... 제 뱃살은 안녕 못해요 ㅠ
들깨수제비
20/06/17 09:17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대접에 과자를 부은 후 숟가락으로 퍼먹습니다.
겜돌이
20/06/16 20:53
수정 아이콘
선과 vs 쌀과자(달콤한맛)
치열하게
20/06/16 21:01
수정 아이콘
무조건 고소고소
신류진
20/06/16 20:56
수정 아이콘
제입맛은 진짜 아재의 극치를 달립니다.

1. 롯데샌드

2. 몽쉘통통

3. 맛동산

4. 빠다코코넛
치열하게
20/06/16 21:02
수정 아이콘
아 빠다코코넛. 최근에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천원 행사할 때 먹는데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커피가 생각나는...
저자극
20/06/16 21:07
수정 아이콘
닭다리스낵에서 제일 맛있는게 남아있는 꼬다리 잔해인데 닭다리너겟에도 그게 있나요?
없으면 좀...
치열하게
20/06/16 21:27
수정 아이콘
있습니다. 그것은 안에 스낵이 부서졌단 거니까....(끄덕 끄덕)
20/06/16 21:09
수정 아이콘
눈을감자 매니아 누구 없으십니꽈
치열하게
20/06/16 21:36
수정 아이콘
감자 튀김에 근접한 맛이라 대신 감자튀김을 먹습니다.
20/06/16 22:11
수정 아이콘
22222
샤카르카
20/06/16 21:16
수정 아이콘
에스키모밥 강추합니다.
치열하게
20/06/16 21:37
수정 아이콘
전 바이킹밥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캐릭터 넘나 귀여운 것
응큼중년
20/06/16 21:1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옥수수 브이콘이 너무 맛있어서 한 박스 사서 물릴때까지 먹었네요
최근에는 오사쯔 맛납니다 ^^
치열하게
20/06/16 21:52
수정 아이콘
오사쯔 좋죠. 저번에 1+1 할 때 뱃살 보며 참았는데...
곰돌이푸
20/06/16 21:19
수정 아이콘
조청유과 꿀꽈배기 맛동산 극한의 당분을 추구합시다.
치열하게
20/06/16 21:53
수정 아이콘
셋 중 하나라면 전 꿀꽈배기
klemens2
20/06/16 21:20
수정 아이콘
야채타임, 양파깡
치열하게
20/06/16 21:54
수정 아이콘
케챱?
klemens2
20/06/16 21:59
수정 아이콘
케첩 찍어먹는 것도 좋아했는데, 나이 먹어서 그런지 케첩도 뿌려 먹으면 속이 좀 부대낀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케첩은 그냥 버리네요.
안철수
20/06/16 21:20
수정 아이콘
1픽은 맛동산.
참깨스틱류는 노브랜드 버전 제일 좋아합니다. 냠냠냠
치열하게
20/06/16 21:54
수정 아이콘
참깨스틱 노브랜드는 미묘하게 맛이 더 떨어지더라구요. 가성비는 좋죠
유니언스
20/06/16 21:22
수정 아이콘
전 크리스피롤이 맛있더라고요.
그거때문에 살이 뒤룩뒤룩 오를때도 있었고
치열하게
20/06/16 21:55
수정 아이콘
포장지를 보면 건강을 강조한 거 같은데...
독수리가아니라닭
20/06/16 21:24
수정 아이콘
참쌀선과 정말 악마같은 과자입니다
살 때는 '이 정도 양이면 한 달은 먹겠지'하고 사지만 현실은 1주일도 못 갑니다
20/06/16 21:45
수정 아이콘
저는 3일 안에 끝내버립니다. 짭잘한 게 중독성이 너무 강해요.
치열하게
20/06/16 21:56
수정 아이콘
하나만 먹어야지하고 세 봉지 째 뜯고잇죠. 벌크버전 나오면 비만률 오를 듯...
시한부잉여
20/06/16 21:26
수정 아이콘
무뚝뚝한 감자칩 맛있어요
노노리리
20/06/16 21:55
수정 아이콘
저도 근래 최애 과자입니다.
치열하게
20/06/16 21:59
수정 아이콘
비쥬얼은 어렸을 적 친구네 생일 파티 때 나오는 집에서 만든 감자칩 느낌이네요
20/06/17 00:42
수정 아이콘
너무 맛있습니다 요즘 진짜 최애감자칩!
本田 仁美
20/06/16 21:40
수정 아이콘
닭다리 너겟 저거 원래 닭다라 모양 박스에 들어있던 과자보다 약간 두꺼워진 맛 아닌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는 안단것 같으면서 단 오사쯔와

그 반대인 달달함의 끝판왕 빈츠 입니다.
치열하게
20/06/16 22:09
수정 아이콘
두꺼워진 건 모르겠고 닭다리의 끝부분이 좁아서 약간 두꺼운 느낌을 주었는데 너겟은 그런게 전혀 없죠.
本田 仁美
20/06/16 22:14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과자 땡겨서 사왔는데 저희 동네에는 너겟이 없어서 닭다리로 사왔습니다. 맥주 안주로 딱이네요
치열하게
20/06/16 22:18
수정 아이콘
너겟 꼭 드셔보셔요. 포키 극세도 최고인데... 알아주시는 분이 아직 없군요
本田 仁美
20/06/16 22:23
수정 아이콘
포키 극세도 맛은 있는데 먹다 보면 2~3개씩 집어 먹게 되더군요 크크
치열하게
20/06/16 22:35
수정 아이콘
오 역시.... 히짱도 좋아할 겁니다. 포키가 일본에서 온거니
레이첼 로즌
20/06/16 21:41
수정 아이콘
비29 아우터 돌려주세요..
치열하게
20/06/16 22:09
수정 아이콘
아재여....
만수르
20/06/17 00:06
수정 아이콘
스낵은 카레맛이죠
하심군
20/06/16 21:43
수정 아이콘
이번에 나온 빠닭 진짜 처갓집 양념통닭 같아서 좋긴 한데...짜다보니 먹다가 물리더라고요. 한 절반 먹고 나머지 절반은 딴 사람 주긴 한데 맥주하고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치열하게
20/06/16 22:10
수정 아이콘
처갓집 양념이면 존맛인데...
20/06/16 21:50
수정 아이콘
닭다리너겟 군대 있을때 피엑스에서 엄청 먹었죠. 오랜만에 땡기네요
치열하게
20/06/16 22:10
수정 아이콘
땡기시면 지르시죠
20/06/16 21:54
수정 아이콘
허니버터칩 1픽입니다.
치열하게
20/06/16 22:15
수정 아이콘
맥주 안주로 딱이죠
쿠크다스
20/06/16 21:55
수정 아이콘
참쌀선과님.. 다음 한글날을 기다립니다
치열하게
20/06/16 22:16
수정 아이콘
그러나 '찹쌀'로 쓰고 내년을 또 기다리셨다고 한다.
공기청정기
20/06/16 21:59
수정 아이콘
저는 참 크래커가 참 맛있더라구요 담백하고 고소하니...
치열하게
20/06/16 22:16
수정 아이콘
목이 먹히는 맛
CapitalismHO
20/06/16 22:00
수정 아이콘
매운 새우깡은 어느 상황에 먹어도 맛있더군요. 무난한 과자 베스트라고 해야하나...
치열하게
20/06/16 22:16
수정 아이콘
새우깡이야 소주 안주나 맥주 안주나 다 어울렸죠
20/06/16 22:11
수정 아이콘
오리온 생크림 파이

파이류 과자 중에 끝판왕이라고 생각함
치열하게
20/06/16 22:16
수정 아이콘
초코파이의 후계자이군요
20/06/16 22:12
수정 아이콘
국희!
치열하게
20/06/16 22:17
수정 아이콘
는 김혜수!
불같은 강속구
20/06/16 22:14
수정 아이콘
맛동산 빠지면 섭섭합니다.
치열하게
20/06/16 22:17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전 별로 안 끌려요...
20/06/16 22:15
수정 아이콘
빠닭 맛있더라고요. 진짜 닭튀김옷이나 닭껍질 먹는 느낌.
치열하게
20/06/16 22:18
수정 아이콘
윗분은 처갓집이라하셨는데 처갓집 양념치킨의 닭껍질 맛인가요?
20/06/16 22:2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양념치킨 맛은 아니고 적당히 염지한 후라이드 튀김옷 같은 느낌이더군요.
CoMbI COLa
20/06/16 22:28
수정 아이콘
질소과자의 대명사급인 포카칩이요. 프링글스 스윙칩 포테토칩 노브랜드 감자칩 다 먹어봤지만 결국 포카칩이 제 입에 맞더라고요.
치열하게
20/06/16 22:36
수정 아이콘
비싸다는 이미지가 박혀있죠. 양이 워낙....
20/06/16 22:29
수정 아이콘
전통의 스윙칩요!
치열하게
20/06/16 22:37
수정 아이콘
포카칩의 친구
미카엘
20/06/16 22:33
수정 아이콘
프레첼 좋아하시는 분은 안 계신가..
치열하게
20/06/16 22:38
수정 아이콘
어떤 프레첼 인가요?
https://www.dnmart.co.kr/web2/web_pop_show_goods_detail_entire.html?shop_seq=84&goods_seq=162019
이렇게 희안한 놈이 있어서....
미카엘
20/06/16 22:56
수정 아이콘
네 그 프레첼 맞습니다~
치열하게
20/06/16 22:57
수정 아이콘
저것도 좋고 그 고리모양에 소금 박힌 것도 좋고....
매일매일
20/06/16 22:44
수정 아이콘
새우깡이 근본입니다!
치열하게
20/06/16 22:58
수정 아이콘
매운맛! 매운맛!
매일매일
20/06/16 23:07
수정 아이콘
매운새우깡은 사파입니다 ㅠㅠ
두둥등장
20/06/16 22:46
수정 아이콘
저도 닭다리 좋아합니다 근데 한번에먹기엔 양이 너무 많아요 ㅠ ㅠ 반정도 크기와 가격이면 좋을텐데
치열하게
20/06/16 22:58
수정 아이콘
양이 많지는 않지만 가격은 반이었으면...
스타본지7년
20/06/16 22:47
수정 아이콘
저 선과는 회사에서 1순위로 증발하는 과자에요..
치열하게
20/06/16 23:16
수정 아이콘
그것은 맛있으니까.... 끄덕끄덕
바알키리
20/06/16 23:05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 적어보면 요즘 최애는 매운새우깡입니다.
그리고 한때 무뚝뚝감자, 눈을감자 많이 먹었죠. 그리고 나쵸 살사소스맛 좋아하는데 이게 요즘 편의점에서도 보기 어렵더라구요 이거 원플러스 원 행사하면 정말 꿀이였는데...
치열하게
20/06/16 23:23
수정 아이콘
최애 과자는 계속 바뀌는 거 같아요
플리트비체
20/06/16 23:3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신제품이 나와도 결국 포카칩 어니언으로 돌아가게되더군요 2위는 저도 새우깡입니다. 손이간다는 표현이 너무 잘 맞아요
치열하게
20/06/17 06:55
수정 아이콘
포커 & 칩 이니... 도박은 끊기 힘들죠
오지키
20/06/16 2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참쌀선과 빨간색과 녹색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지금까지 손에 잡히는대로 샀는데...)

그리고 청우 참깨스틱은 옛날 과자 사루비아 맛이라면
노브랜드 참깨스틱은 고소미 (역시 옛날 버전)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둘 돠 추천!!
치열하게
20/06/17 06:56
수정 아이콘
녹색이 좀 짭조한 맛이고 빨간색이 약간 심심한 맛이랄까요
블랙박스
20/06/17 00:01
수정 아이콘
6번은 누텔라와 같이 먹어야죠!
치열하게
20/06/17 06:57
수정 아이콘
!!!
mystery spinner
20/06/17 00:02
수정 아이콘
참쌀선과는 와사비맛이 최고~~
치열하게
20/06/17 06:57
수정 아이콘
집더하기 pb맛 집어왔는데 와사비맛이여서 실망한 적이....
mystery spinner
20/06/17 08:25
수정 아이콘
전 외국에 살아서 홈플껀 안 먹어봤는데, 여기서 파는건 와사비맛이랑 씨위드맛이 짱이네요. 플레인은 좀 심심하고ㅠ
만수르
20/06/17 00:09
수정 아이콘
오곡 크리스피롤이 빠졌습니다!
치열하게
20/06/17 06:59
수정 아이콘
오곡이라... 건강을 생각하시네요
WHIPLASH
20/06/17 00:09
수정 아이콘
저는
1픽 일본에서 파는 죽순나무의숲(타케노코노사토 - https://blog.naver.com/warmly_dj/221549948272 )
2픽 홈런볼
3픽 생라면 부셔서 스프에 찍먹(주로 안성탕면)
입니다. 1픽은 일본갈때나 일본가는 지인한테 부탁해서 10개씩 쟁여놓고 먹네요...
치열하게
20/06/17 07:02
수정 아이콘
죽순은 우리나라 수입이 안되나 보군요. 홈런볼... 얼려서 먹느냐 그냥 먹느냐
에프케이
20/06/17 06:01
수정 아이콘
저는 요새 자가비 가 젤 맛있네요.
비싸서 글치 ㅠ
치열하게
20/06/17 07:03
수정 아이콘
과자값 비싸죠. 감자깡 빼고는 감자과자류들은 죄다 비싼느낌
20/06/17 06:03
수정 아이콘
빼빼로에 입맛이 길들여져서 그런가 얼마전 와이프가 포키를 사다놨길래 오~ 빼빼로 하고 먹었다가 2개먹고 내려놨습니다... 너무 맛이 없었어요
치열하게
20/06/17 07:03
수정 아이콘
포키는 극세입니다.
20/06/17 08:31
수정 아이콘
아 극세는 또다른 세계로군요. 기회되면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17 12:29
수정 아이콘
청우 아시는구나!

저는 로떼의 짝퉁 찰떡파이에 밀려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청우의 찰떡파이가 최애였는데, 그립읍니다. 흑흑
치열하게
20/06/17 12:42
수정 아이콘
찰떡파이는 너무 질기다고 할까요...
싸우지마세요
20/06/17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마트에 가면 항상 사오는게
오징어땅콩, 도도한 나쵸((치즈맛), 꼬깔콘(군옥수수맛) 이에요. 물론 언제나 맥주와 함께
하지만 저의 최애과자는 미니스톱에서만 판매하는 "시네마 버터 팝콘"!!
달달한 팝콘도, 뭔가 가루를 뿌린 팝콘도 모두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 과자류 팝콘 중 가장 오리지널 팝콘과 유사한 맛이 저 팝콘과자였습니다.
최근엔 처음 먹었을 때 보다 버터맛이 좀 약해진 느낌이 들어 아쉽지만 그래도 저에겐 최고의 팝콘 봉지과자!
( 저 팝콘을 만나기 전까진 항상 영화관 아니면 전자렌지 팝콘이였음! )
치열하게
20/06/17 12:43
수정 아이콘
오땅도 좋죠. 미니스톱 팝콘은 다음에 집에서 영화 볼때 참고해야 겠네요
싸우지마세요
20/06/17 12:53
수정 아이콘
취향에 맞으신다면 나중에 극장갈 때도 저 팝콘 사가도 됩니다! ( 저의 코스 )
제가 팝콘 대자 통에 담아봤는데 거의 차더라구요... ( 가격차는 5배인데 )
하지만 극장에 다시 갈 날이 언제 올런지 흑
치킨은진리다
20/06/17 13:05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에 있는과자들 거를게 하나도 없네요. 다 맛있는것들이라.. 그냥 모든 과자가 맛있는건가.
치열하게
20/06/17 15: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희가 살찐 것일지도...
치킨은진리다
20/06/17 16:14
수정 아이콘
저 살찐걸 어떻게 아셨어욥!!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762 [일반] 폭풍 같은 자게게 올려보는 갤럭시탭 S7 이야기(+루머) [32] 길갈10144 20/06/17 10144 1
86757 [정치] 통합당 재선 "北연락사무소 폭파, 與단독 상임위 닮은 꼴" [73] 감별사10184 20/06/17 10184 0
86755 [정치] 악령(혐 주의)이 출몰하는 세상 - 개표음모론 [45] 맥스훼인7397 20/06/17 7397 0
86754 [정치] 위안부 지원 사업 심의 위원회에 정의연 이사 포함. [76] 카미트리아10892 20/06/17 10892 0
86753 [일반] [개미사육기] 목가적인 토목과 건축의 나날 (사진 있어요) [44] ArthurMorgan6904 20/06/17 6904 24
86752 [일반] 최근 크게 화제된 동묘 고양이 학대사건의 전말 [102] 은여우14406 20/06/17 14406 20
86751 [일반] 학원물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국내편) 1부 [12] 부자손8459 20/06/17 8459 1
86750 [일반] 창문형 에어컨(세로형!!)을 샀습니다. [42] 40년모솔탈출9124 20/06/17 9124 0
86749 [일반] 노래 몇 곡 두고 갑니다 횐님덜..2 [5] 타란티노7794 20/06/16 7794 4
86748 [일반] 소득과 집값의 최근 십수년간 추이 및 기타 [41] LunaseA17950 20/06/16 17950 44
86747 [일반] 요 몇년 좋아한 과자들 [113] 치열하게9946 20/06/16 9946 6
86746 [일반] 노래로 보는 2005년의 20대 - 이 정도만 잘했어도 좋았잖아요? [29] 비온날흙비린내10546 20/06/16 10546 13
86745 댓글잠금 [정치]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모양이네요. [508] 감별사31572 20/06/16 31572 0
86744 [일반] [역사] 프랑스 혁명이란 무엇이었나? [21] aurelius9960 20/06/16 9960 18
86742 [정치] 이번 여당 6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따른 각 신문사 반응 [56] 감별사10039 20/06/16 10039 0
86741 [정치] 與 법사위·기재위·외통위 등 6개 상임위원장 선출 [421] Cafe_Seokguram16344 20/06/16 16344 0
86740 [일반] [검술] 나그네 켄신이 싸운 첫 번째 강적 우도 진에, 니카이도 평법 심중일방 [22] 라쇼10869 20/06/15 10869 16
86739 [일반] 당신에게 남은 ( ) 시간 [5] style9016 20/06/15 9016 0
86738 [일반] 난민은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가 [120] 非黃錢16375 20/06/15 16375 15
86737 [일반] [역사] 은의 제국: 은이 만든 세계 [16] aurelius10768 20/06/15 10768 4
86736 [일반] 친구 고민글 또 올려서 죄송합니다, 시간되시는분만 도와주세요 [53] 허스키15273 20/06/15 15273 0
86735 [정치]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앞둔 문재인 정부. [245] Friday15238 20/06/15 15238 0
86733 [정치] 애물단지 제로페이의 떡상? [86] chilling11439 20/06/15 114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