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4/03 10:15:19
Name 새로운삶
Subject [일반]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 + 세계 스마트폰 시장 분석표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63597

아래표의 출처는 클리앙 새소식게시판 최완기님 게시물입니다



지난 4개월간 미국의 4대통신사서 스마트폰 판매순위를 기록한 표입니다.
아이폰을 판매하지 않는 티모바일을 제외하고는 아이폰4S가 3사 모두 4개월간 부동의 1위구요.
심지어 아이폰4가 3위를 차지한 경우도 자주 보이네요.
스티븐잡스 사후 주춤할것 같았는데 아이폰의 이런 폭풍같은 기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참 궁금해집니다.

삼성도 아이폰에게는 뒤지지만 미국 스마트폰 시장서 2위자리는 확실하게 굳힌것 같습니다.
갤럭시S2를 판매하지 않는 버라이즌만 갤럭시넥서스이고 나머지는 갤2가  차지했네요.
작년 가을정도까지만 해도 세계시장과는 달리 미국서는 안드로이드진영에서 HTC에게 밀려었는데
갤2 출시후에는 확고한 2위 자리를 굳힌것 같습니다.

표를 보면서 신기했던건  우리나라 사람들만 비싼폰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미국도 판매량 최상위는
아이폰4S, 갤2 등 가장 비싼폰들이 차지하네요.
이제는 삼성 스마트폰은 판매량 1등해도 저가폰위주라는 말도 옛말이 되버린것 같구요.

얼마전까지만해도 미국시장서는 삼성을 앞서던 HTC보다 고가에 팔리고 있음에도 어떤달, 어떤 통신사에서도 HTC가
삼성보다 많이 팔지는 못했네요.
표아래부분에 회사별로 집계한 표에서도 HTC는 모두 모토로라에도 뒤지는 4위이니 모토로라가 미국이 본진인걸
감안해도 미국 안드로이드시장에서 최강자이던 HTC도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듯합니다.
곧 출시할 폰이 평가가 좋으니 HTC가 이대로 무너지진 않겠지만 IT시장은 참 빠르게 변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한국을 미워한다는 대만사람들이 한국을 더 미워하지 않을까 싶어지는 표네요.





위 표는 클리앙 새소식 게시판 최완기님 게시물서 퍼온표인데 Canaccord Security에서 예측한 향후 스마트폰 시장
판매대수, 점유율 예측표입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63396&page=2

전세계 판매량에서 보면 2012년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삼성이 4100만대로 1등을 할거로 예측되지만
수익률에서는 애플이 넘사벽으로 우위이니 아직은 애플이 위인듯 하지만 곧 출시될 갤3와 아이폰5의
대결후에는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여기에 노키아,HTC,RIM의 약세만큼이나 중국브랜드인 화웨이와 ZTE의 약진도 놀라운 수준이네요.
특히 화웨이는 2012년 스마트폰시장서 3위를 차지할거라고 나오니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중국이 빠르게 쫒아온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속도가 상상외인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워3팬..
12/04/03 10:20
수정 아이콘
제가 대만 일 때문에 한 번 가봤는데 실제로 대만사람들이 한국 미워한다는거 몸소 느꼈습니다.

충격적이었던건 한국인 거부하는 식당 덜덜
12/04/03 10:27
수정 아이콘
가격때문에 경쟁력에서 밀리고 있다는 기사를 본게 얼마전같은데...
양념반후라이
12/04/03 10:59
수정 아이콘
근데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대만이 한국 싫어한다는 애기
들어도 기분 나뻐하거나 화내기보다는
"어 그래? 그래서 어쩌라고 싫어하던가 말던가" 하는 분위기 더군요.
제가 어렸을때는 대만이라고하면 따라잡아야 할 잘사는 나라라고 여겨던거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지지 말입니다. [m]
새로운삶
12/04/03 11:38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도 악플보다 무서워하는게 무플이라고 하니까요.
무관심이 미움보다 무서운것같기는 합니다.^^
12/04/03 11:12
수정 아이콘
미국도 그냥 사면 비싸지면 2년 약정걸면 4s 150불이면 구입가능하고, 갤 노트가 2년 약정해도 299불이라서 꽤 비싼편이죠.
유학생들 단기어학연수생들 보면, 왠만해선 모두 아이폰 4s 가지고 다니고 삼성 갤럭시 쓰는 사람이나 갤노트 쓰는 사람 보기가
제 주위사람들을 기준으로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동급생
12/04/03 11:26
수정 아이콘
쿼티 없으면 고자 크크
12/04/03 11:29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미국에서 갤2나 갤넥 덕분에 삼성의 인지도가 무척 높아져서 한국인으로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근데 아이폰4S나 갤2가 미국에서 비싼폰에 속하지만 그렇게 막 비싸지는 않은거 같아요.
최근 한국에서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는지 잘 모르지만; 추가 할부금 없이 그냥 $199에 2년 약정이면 다 해결 되니까요.
그리고 그냥 미국내에 해당하는 생각을 하자면, 애플스토어라는 엄청난 매개체가 바로 애플의 강점이 아닌가 생각해봐요.
그래서 전체적인 안드로이드 진영이 강세이더라도 미국 전역에 애플스토어가 깔린 애플을 따라가려면 약간 시간이 걸릴거 같기도 해요.
애플스토어가 판매도 도와주지만 A/S가 애플스토어에서 가능하다는게 엄청난 메리트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면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참 잘 구축해둔것 같습니다.
알테어
12/04/03 11:50
수정 아이콘
LG 어디갔어 LG 어디갔어 [m]
12/04/03 12:07
수정 아이콘
LGG
김치찌개
12/04/04 03:47
수정 아이콘
삼성의 인지도가 높아지지 기분 좋네요

아 그래도 애플의 위엄이..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409 [일반] 음악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가이드 [8] Absinthe 3745 12/04/03 3745 0
36408 [일반] 삼십대.. 탈모에 대한 고민 [65] 바람모리9129 12/04/03 9129 5
36407 [일반] [야구] 이종범 선수의 앞으로의 미래. [29] Hook간다5839 12/04/03 5839 0
36406 [일반] 버스커버스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8] 효연짱팬세우실5588 12/04/03 5588 0
36405 [일반]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위한 '개념시민' 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 [6] sylphion3639 12/04/03 3639 1
36403 [일반] 남고생의 첫 키스 성공하기-화이트폰트 해제! [82] 삭제됨6389 12/04/03 6389 2
36402 [일반]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 + 세계 스마트폰 시장 분석표 [23] 새로운삶8521 12/04/03 8521 0
36401 [일반] 나는 꼼수다 봉주10회 업로드 [81] DeMiaN7575 12/04/03 7575 0
36400 [일반] 미국 교과서에 실리게 될 동해지명 표기 수정에 관한 온라인 청원 (백악관에 직접하는) [13] 곰주4428 12/04/03 4428 0
36398 [일반] 피지알 예찬론 [10] 해바라기3646 12/04/03 3646 2
36397 [일반] 허각 새앨범 "LACRIMOSO" 너무 좋네요... [14] blackforyou5349 12/04/03 5349 0
36396 [일반] "이영호 靑비서관, 대통령에 직보했다" [13] 리드4463 12/04/03 4463 0
36395 [일반] Raining [2] 로렌스3176 12/04/03 3176 0
36394 [일반] 파리아스와 국가대표급 아이들 [16] 막강테란5265 12/04/03 5265 0
36392 [일반] [민간인 불법사찰] 김제동, 국정원이 노 전 대통령 추도식 불참 압력 외 [33] 타테시6237 12/04/02 6237 1
36391 [일반] 몽환적인 세계 바탕화면 [13] 김치찌개6071 12/04/02 6071 0
36390 [일반] 어느 사회 초년생의 사직서.jpg [26] 김치찌개8876 12/04/02 8876 1
36388 [일반] 태평양 전쟁 - 6. 미드웨이로 가는 길 [11] 삭제됨6380 12/04/02 6380 2
36387 [일반] 논리의 오류와 물타기. KBS 노조의 오류만을 탓하는 그들. [24] Bergy104075 12/04/02 4075 3
36386 [일반] 제가 참여한 웹진 '미스터리 매거진' 3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4] VKRKO 3665 12/04/02 3665 0
36385 [일반] 봄비가 옵니다. [26] 유리별3829 12/04/02 3829 9
36384 [일반] [야구] 아시아시리즈 사직개최 확정 [23] 달리자달리자4806 12/04/02 4806 0
36382 [일반] 수강신청. [27] Love&Hate6446 12/04/02 644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