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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30 13:38:24
Name 김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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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큰 사진 있어요]다른 사이트 게시판에 불을 지르고 왔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쩝, 카메라를 최근에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소니 알파로 구매했는데요.
판매자분이 참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2만원 에눌도 하구요.
여러분도 좋은 판매자 만나세요.

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점검을 맡긴 결과 핀(초점이라고 합니다.)이 조금 후핀(초점을 맞춘 사물의 뒤에 초점이 잡히는 것)이라고 해서, 무상a/s기간이 지나 4만원이 교정비로 나온답니다.
판매자분께 연락을 드렸지요. "이러이러하다고 합니다. 기기 결함이라고 생각되는 데, 판매자분이 부담해주셔야 하는게 옳지 않겠습니까?"
직거래때 살펴보셨어야지, 거래 뒤에 이러면 곤란하다고 하십니다. 도와주실 수 없다고 하시네요.
당황스러워서 뭐야 이거 그럼 환불이라도 해야하나 싶었습니다. 카메라 30만원에 핀교정비 4만원을 얹으면 중고로는 더 나은 기종을 살 수 있거든요. 물론 핀교정이 다른 카메라에도 필요할 수 있겠지만...복불복이니까요.

s모 클럽에 여쭤봤습니다.
대체로 핀문제는 고질적이고 아주 흔하며 체감하기 힘들다. 님이 부담해야 한다. 라는 의견이 만장일치로 나왔습니다.
다른 건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한 분의 댓글이 제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초보면 초보답게 남들이 말해주는 걸 귀담아 들어야지, 왜 자꾸 이해가 안된다고 하느냐, 이 판의 룰이나 상식이 그렇다. 구매자가 확인을 못했으면 구매자가 교정하는 게 맞다."
아니, 판매자의 결함(은 아니고 dslr카메라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이라고 생각되는걸 나는 사서 몇 장 찍지도 않고 맡겨서 문제가 있었으면 그걸 왜 내가 내야되지? 구매자가 직거래에서 체크 못했으면 구매자가 고쳐야하나?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결함이 있어도 구매자가 체크 못하면 돈을 물어야 하는게 이 판의 룰이라면 그 룰 되게 이상하다. 판매자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결함을 구매자에게 알려주지 못했다면 그건 구매자 잘못인가? 속여 팔면 구매자가 그거 다 물어야겠네?
그랬더니, 제 마음대로 해석했다고 꽉 막힌 사람이랍니다. 핀교정은 체크 못한 사람이 잘못이라네요.

제가 설득당한 건 다른 분들의, 새걸 사도 핀문제는 발생한다. 그걸 고치기 위해 무상a/s가 존재하는데, 님이 무상a/s남은걸 안샀으니까 님이 교정하는 데 돈을 주는 게 맞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근데, 저 분의 이야기는 왜 룰이 이런데 공부도 안하고 와서 사람들 댓글 이만큼 달아주는거 다 이해안간다 그러고 초보답지 않게 공부 안하고 와서 질문하냐, 이런식이더라구요.

키보드 배틀이 참 힘든거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저대로 옳고, 그분은 그분대로 옳으니 얘기가 돌고돌고돌아서 감정상하게 나오더라구요. 불지르고 나니 기분이 정말 하나도 안좋습니다. 논쟁은 좋아하는 데, 이게 감정적으로 들어가니 뭐하는가 싶네요.
겸손하게 좀 배워라, 내가 님한테 판 판매자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꽉막혔다. 같은 얘기를 평정심 있게 받기가 힘드네요. 아직 어린가 봅니다.
공부 안하고 이해 안가면 질문도 못하는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울컥하네요. 날씨도 안좋고 점심도 못먹고 여자친구도 없고 인강은 밀렸고 글은 쓰고싶고 스타는 하고싶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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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0 13:41
수정 아이콘
고장증상자체는 납득이가는데 이 판이 룰이 드립치는놈은 그냥 쌍쌍바바밤바아이스바네요. 무시하세요. 상종금지 개에게먹이주시면안되요.
금영롱
12/03/30 13:50
수정 아이콘
속은 상하시겠지만 이바닥이 예전부터 칼핀은 뽑기운이라 했으니...
노여움 푸세요
케이크류
12/03/30 13:51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 불판에서 보고왔습니다. 그냥 말투나 태도가 그런분들이 있어요. 무시하시고 릴렉스하세요~
겨울愛
12/03/30 13:51
수정 아이콘
새걸 사도 핀문제가 있을수 있어서 새걸 사실때도 주의가 필요한데 하물며 중고를 사셨으니 복불복이지요ㅠㅠ
그리고 제 생각에 사신 분도 핀에 문제 있다는걸 모르고 그냥 쓰셨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제대로 사진찍는 분들도 핀교정 테스트를 해봐야
핀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데 대충 사진찍는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몇년을 써도 초점이 맞는건지 틀린건지 알아채기가 힘들죠.(잘 찍히다가 어느순간부터 초점이 나가더라-> 보다는 첨부터 초점이 조금씩 나가 있었으면 그냥 내가 수전증이 좀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아버리는 정도?)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만약 맞다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좋은 물건 싸게 줬더니 사기 쳐서 더 깍으려고 하네' 라는쪽으로도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진 마세요;;'''
12/03/30 13:51
수정 아이콘
사진을 업이든 취미든 11년 동안 찍었고-심지어 군대에서도- s모 클럽에서 중고 카메라 거래도 꽤 해봤습니다만..

좀 웃기네요.
원래 사진과는 담을 쌓고 카메라와 노는 분들이 많은 곳이긴 하지만
무슨 이 판의 룰이 그렇다는 말은 넌센스입니다.

카메라를 받고 그 당시에 무조건 모든 문제가 체크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메모리카드 삽입부가 문제가 있어서 사용 도중에 자주 고장이 날 수도 있고
기기 상태에 따라 환경에 따라서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핀 문제가 발생한 것도 모르고 어떻게 AS 기간이 지날 때 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그것도 참 우습습니다.
물론 핀 문제라는 게 CBC라서 문제의 심각성이 다르기도 하고 알파 카메라의 특성을 잘 몰라서 언급하기 어렵습니다만..

중고 거래하면서 워낙 더러운 꼴을 많이 봐서 자주 가는 샵에서 조금 돈이 더 들더라도 거래하는 편입니다만
-외관 상태 안 좋은 것도 사실 업자 손에 맡기면 새것처럼 변하기도 해서 꼭 믿을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그 쪽 클럽 문화가 어떻게 된 건지 몰라도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어지간하시면 환불 하시고 그게 마음이 더 불편하다면 그냥 고치고 사용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나을 듯 합니다.
체감하기 힘든 수준이면 그냥 쓰시는 것도 방법이라 봅니다.
12/03/30 13:5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중고거래란게 최대한흠집안보이게 팔려는 판매자와 최대한알고가서 꼼꼼하게따져보고사려는 구매자와의 싸움입니다. 솔직히 정해진 룰이란건 없죠. 하지만 주관적룰이란건 있죠. 그밖에서 행동하려고하면 수리비보다 더한 시간적,정신적스트레스를 겪는거구요. 저도 많은 중고직거래를 했지만 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직거래할때 내가살펴보지못했으면 그냥 맘편하게 내가 돈주고 수리해서 쓰는게 좋다구요.. 판매자분이 안해준다고하면 쿨하게 잊어버리세요. 아니면 돈아낄려고 중고거래하는건데 거기에따른 시간적,정신적손해가 아끼는 돈보다 클겁니다.
부평의K
12/03/30 13:54
수정 아이콘
문제는 핀문제의 경우 사용자에 따라 확 틀려지며, 심지어 촬영스타일에 따라서 완전히 틀려지는 문제입니다.

더불어서 핀교정의 경우에는 사신분이 하는게 맞습니다. 기존에 쓰던 사람이 핀문제를 못느꼈을수도 있고,
결정적으로 핀문제라는게 본인의 촬영스타일에 따라 나올수도 안나올수도 있는거다 보니깐요...

다만 스르륵에서 저따위로 대답한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_-; 참 웃깁니다.
눈물이뚝뚝T^T
12/03/30 13:58
수정 아이콘
포럼인지 자게인지 질문하신 곳은 모르겠지만,
자게였다면 뭐.. 그러려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피지알이나 스르륵 자게나 닉네임이 같은 자게이입니다만 (아.. 아닙니다)
자게가 좀 그렇죠 -_-; 일단 까고 보는...
눈물이뚝뚝T^T
12/03/30 14:03
수정 아이콘
포럼인지 자게인지 질문하신 곳은 모르겠지만,
자게였다면 뭐.. 그러려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피지알이나 스르륵 자게나 닉네임이 같은 자게이입니다만 (아.. 아닙니다)
자게가 좀 그렇죠 -_-; 일단 까고 보는...
Cazellnu
12/03/30 14:15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나온

------
제가 설득당한 건 다른 분들의, 새걸 사도 핀문제는 발생한다. 그걸 고치기 위해 무상a/s가 존재하는데, 님이 무상a/s남은걸 안샀으니까 님이 교정하는 데 돈을 주는 게 맞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

이게 맞는말 같습니다.
MoreThanAir
12/03/30 14:37
수정 아이콘
SLR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자게이가 아닙니다(X)

자게이가 뭐죠???? (O)
이강호
12/03/30 15:0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니콘사세요 핀교정이 더러워서 다른 회사들꺼는 불안해서 영...

참 단렌즈로 촬영하실 경우 필연적으로 조리개를 개방해서 찍기때문에

핀문제가 더 도드러지게 나타나니 조심하세요!!
이강호
12/03/30 15:06
수정 아이콘
...근데 무슨 핀교정이 4만원이나.. 무서워서 카메라 못 쓸듯 ㅜ. ㅠ
니콘쓰세요 두번쓰세요
이터널블루
12/03/30 15:30
수정 아이콘
소미동에 서식중인 1인입니다.
김판타님께서 쓰신 글보고 소미동에서 "저런말이 나올리가??" 하고 가서 본문 봤더니 편집의 힘이네요.
댓글이 100개 넘게 달려있고 여러 회원님들께서 친절히 설명 드린건데 마디마디 딱 잘라서 옮겨 놓으니 무슨 문제 집단 같이 보이네요.
그냥 본문들 읽어보세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page=1&divpage=113&sn=on&keyword=%B1%E8%C6%C7%C5%B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01201
12/03/30 15:54
수정 아이콘
뭐 어찌되었거나 다른 제품보다 카메라 중고거래 같은경우는 잘 아시는 분을 대동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바디만 거래하는 경우엔 테스트용 렌즈정도 챙겨가시거나 판매자분께 들고 와달라고 이야기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찍어서 보고 노트북까지 있으면 옮겨서 체크하시는 등 꼼꼼하게 보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직거래이고 현금거래인 이상 그 다음날 어떤 일이 생겨도 상당히 애먼 상황들이 가능합니다.

바디와 번들렌즈를 사서 집에 갔는데 핀이 틀어진 기가막힌 상황도 있었습니다. 외관엔 티가 안나니 판매자분도 당황스럽고 이미 팔때 확인까지 했음에도 결국 핀교정 비용 반 부담하신 경우도 기억나네요 주변에... 바디에 뭔가 충격을 받지 않았을까 싶은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는...

사실 서로가 서로를 믿는 거래를 해야 하는거고 그래서 일부러 더 직거래를 하는 거지만 현실은.. 판매자는 문제가 구매자가 뭔가 그 사이에 했을거라고 생각하고 구매자는 판매자가 팔기전에 날 속인게 아니냐고 하면서 오해들도 많이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가 다르듯... 최종적으로 금액을 판매자분께 주기 전까지 꼼꼼하게 보시는 수 밖에 없어요.. 판의 룰이네 마네라기보단 어쩔수가 없습니다. 판매자에 대한 신뢰와 자신이 이 물건의 문제를 파악할 자신이 있다.. 라고 생각되실때 하는게 좋습니다.

팔아놓고 시리얼 취소 안하는데 전화해도 안받는 경우들도 있었습...
이터널블루
12/03/30 15:55
수정 아이콘
김판타 님께서 본문엔 그렇게 적지 않으셨지만 다른분들께서 원문을 안보시면 그렇게 느낄 수 있어서 제가 조금 과하게 적었네요.
일단 사과드리구요. 제가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봤는데, 몇몇분들께서 느끼신것과 비스하게 느껴져서 답글 달게 되었습니다.
불편드렸다면 죄송합니다.
Siriuslee
12/03/30 16:04
수정 아이콘
직거래로
구매지가 확인 못한 상황이면 어쩔수 없습니다.
내일은
12/03/30 17:19
수정 아이콘
카메라나 오디오 같은 취미 영역의 물건들은 중고거래에 있어서 판매자야 당연히 물건의 이상함을 알고 있지만 구매자 역시 물건에 대해 어느정도 여러가지 체크사항을 알고 있다는 것을 가정하고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새 제품을 사도 뽑기운이 작용하는 물건들은 초보자는 가급적 잘 아는 사람과 같이 가기를 권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장 질게에 가서 노트북 같은 것만 봐도...) 카메라에 있어서 핀문제를 체크 못하신건 확실히 구매자께서 실수하신걸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인천N석
12/03/30 17:51
수정 아이콘
저도 a55중고로 영입하고 칼번 중고로 잘 뽑아 사용하고 있는 소미포럼에 서식중인 자게..아 아닙니다~
이렇게 된거 그 금액만큼 뽕뽑으며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장롱에 박아두지 마시구요 크크 [m]
12/03/30 18: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카메라 거래때는 핀문제 꼭물어봅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무상as기간 만료된 카메라는 안사게되더군요 저는 필카 찍을때 필름 두통날리고 배운 교훈이랍니다 ㅠㅠ
HarukaItoh
12/03/30 19:12
수정 아이콘
근데 중고 거래할때는 원래 판매자는 이미 팔았으니 땡이다 뭐 이런건가요? 어째 직거래때 확인했어도 부담했을거 같지는 않은 모양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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