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3/14 15:21:26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이영조 후보에 이어 박상일 후보의 역사인식도 논란이 되고 있네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3449.html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4414
박상일씨가 6개월 전에 조선일보 계열사에서 낸 <내가 산다는 것은>이란 책이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웃기게도 논란의 첫 시발점은 조선일보에서 나왔습니다.(스스로도 위험하다고 느낀 건가요?)
그 밖에도 여러 문제가 될 만한 역사인식들이 있었습니다.

시기별로 가볼 수 있는데요.
우선 일제강점기 입니다.
“정부가 일본 정부였고 회사가 일본의 공기업이었다고 해서 이들을 친일파라고 매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한국인 민간단체가 한일 합방을 청원했고, 한국 내각 대부분이 이를 찬성했고 한국 황제가 결재한 합방 조약은 제3자가 보았을때 한국이 이의를 제기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한국인들이 이름과 언어까지 일본인과 동일하게 사용하는 상황에서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지 았더라다면 한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기 어려웠을 것이고 스스로 독립하는 것도 당시로서는 불가능했을 것”
"국사 교과서는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독립군과 광복군의 활동을 과대평가하고 있지만 사실 독립군은 소규모 테러 단체 수준"
테러의 주석 "특히 정치적 목적을 가진 것으로 정규전이 아닌 살상 행위"

하 결국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지배해주고 일본어를 완전히 배우게 해준 것이 참으로 고마운 것이 되겠네요.
경술국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해서 한 일이었구요?
거기다 독립운동가들은 테러리스트로 격하가 되었고...

현대사 부분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쟁취한 해방이 아니라 미국이 거둔 승리의 부산물로 주어진 해방이었는데, 해방을 가져다 준 국가의 의견은 무시하고 우리의 요구만 주장하는 것이 과연 옳았는지, 그리고 과연 신탁통치 기간없이 우리가 독자적으로 순조롭게 자체 정부를 구성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었을 것인지, 남하정책에 혈안이 된 소련으로부터 무사할 수 있었을 것인지”
“미국은 우리나라를 두번씩이나 구제해 주었고 (일본으로부터, 공산주의로부터) 많은 원조를 해주었다. 그런데 왜 우리사회에는 미국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가”
“경찰과 정부 요직에 자리잡은 친일파들의 집요한 방해 공작도 있었지만, 일본이 이미 패망한 상태에서 친일파를 청산하는 것보다 반공 정책을 펴는 것이 시급한 현안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일본 정부에 조금이라도 협조한 사람을 모두 처벌하고 나면 정작 일을 맡길 만한 능력있고 경험있는 사람이 매우 부족했기 때문이다. 달리 이승만이 친일파를 두둔할 이유는 없었다고 보인다”

신탁통치는 당연한 것이다. 왜냐? 미국의 승리로 해방이 왔는데 당연한 것이다.
친일파 등용은 어쩔 수 없다. 당시에는 반공이 우선이고, 국가체제를 세우는게 우선이었다. 이런 식의 생각이네요.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부분입니다.
“광주에 적절한 시위 진압 훈련을 받은 군부대가 투입되었다면 이같은 참상이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
“사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이렇게 큰 비극으로 확대된 것은 신군부의 실책 때문”
“공수부대는 적진에 투입되어 무자비한 수단으로 그 지역을 장악하는 훈련을 받은 부대였기 때문에 시위대를 진압하는 방법도 필요 이상으로 과격했을 뿐 아니라 시위에 가담하지 않은 무고한 시민들에게까지 폭행을 저질러 사태를 악화시켰던 것”
5·17 계엄확대 후 전국이 침묵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서만 항쟁이 계속된 이유는 이 지역의 우상과 같은 존재였던 김대중과 그와 가까운 문익환 등을 소요조종 혐의로 연행했기 때문이었지만, 간접적 이유는 영남 지역과는 달리 광주, 전남 지역은 거대 자본이 들어서지 않아 산업화가 뒤쳐졌고, 경제성장이 뒤떨어졌기 때문”

정말 이런 식으로 쉽게 판단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본질은 이게 아니죠. 무슨 진압군인의 문제였다고 본질을 호도하려는 것인지...
거기다 민주화운동의 배경은 거대자본이 없고 경제성장이 뒤쳐졌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09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포괄적 뇌물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자살했다. 부당한 수사든아니든 전직 대통령으로서 취할 행동이 아니었다”며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은 하루아침에 우상화되었고 무리하게 수사했다고 검찰을 비난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반면, 무책임하게 자살한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을 한 사람은 찾기 어려웠다”
“괜히 나섰다가 자칫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올 것을 우려해서 대부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잠자코 있었던 것”
“의사, 판사, 교수, 학생, 대기업 임원, 유명연예인, 심지어 전직 대통령까지 자살한다는 것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며 “이러한 문제의 배경에는 질곡의 역사가 있고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은 사회 지도층의 각성이 부족하고 올바른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은 결국 올바른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참 할 말이 없습니다. 도대체 뭐하자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새누리당의 강남에 공천된 사람들은 하나 같이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하나는 벤처기업가, 하나는 시민운동가라고 했더니만 속 껍데기는 그런게 아닌 것 같네요.
돌려막기 공천도 문제가 되었는데 여기다 이런 역사인식의 문제도 상당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arukaItoh
12/03/14 15:28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참 뭐같네요
갓의날개
12/03/14 15:31
수정 아이콘
알고도 일부로 저러는걸까요 모르는걸까요 참..궁금해요
12/03/14 15:35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독립을 위해서 노력조차 하지 않았으면 일본 영토로 유지되었을지도 모르고, 일본 영토 관리란 명목 하에 소련이 한반도에 주둔해서 공산주의화되었을지도 모르겠죠. 모든걸 결과를 다 알고 있는, 지극히 현대적인 시점으로만 바라보네요.
12/03/14 15:49
수정 아이콘
공천된 이유가 있었군요...?
루크레티아
12/03/14 15:55
수정 아이콘
유유상종
12/03/14 15:55
수정 아이콘
훌륭한 탱커네요
BetterThanYesterday
12/03/14 15:57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의 보편적 역사인식 아닌가요? 새누리당 내 많은 의원들의 유사한 발언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저러니까 공천 된거죠 유유상종(2)
Calvinus
12/03/14 15:58
수정 아이콘
이것뿐만이겠습니까.. 뉴라이트 자체가 이런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과 다 함께하는 (구)한나라당인데요 뭘..
멀리 안가고 독재 시절에 대한 인식만 봐도 너무나도 당연하죠..
(Re)적울린네마리
12/03/14 16:00
수정 아이콘
역시 공천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군요.
12/03/14 16:03
수정 아이콘
가관이네 가관.
이런것이 무슨 쇄신이고 제대로된 공천이라고.
보수라는 말하나 빼기도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척 하더니 어려울만 하네
내일은
12/03/14 16:1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강남 갑, 을 둘 다 저러니...
군부독재 시절 육법당 출신들도 저런 역사인식을 가진 것 같지는 않은데
몇 년전부터 뉴라이트가 역사를 무기로 삼고 희한한 국가관을 전파한 이래로 저런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12/03/14 16:22
수정 아이콘
사실 뉴라이트 역사관(그리고 국가관)은 개인이 가지는 것은 본인의 사상의 자유이겠지만 공직자의 역사관으로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라이트 역사관은 무엇보다 '기회주의적'입니다. 저 위에 써있는 말대로 민족이 나라를 외세에 잃었는데 절차상 문제가 없으니 끝이다? 거기에 외세와 결탁해 동포를 탄압했던 사람들을 청산은 커녕 죄를 묻지도 못했는데 별 문제 없다? 이게 얼마나 문제가 되는지 조금만 경우를 바꿔봅시다. 예를 들어 우리가 북한하고 전쟁 중에 일시적으로 밀렸을 때 어쩔 수 없이 군에 끌려가거나 부역했던 사람들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이름으로 어떻게 처벌하고 어떻게 대우했는지 아실겁니다. 비자발적인 부역에도 그런 대우를 하는게 이 나라인데 일제의 지배에 자발적으로 협력한 사람들을 등용하는건 어쩔 수 없다라... 바로 저렇게 나라 팔아먹어도 자신만 배부르게 살면 된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이 공직자 그것도 선출직 공직자로 나오는 건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12/03/14 16:29
수정 아이콘
일본 대신에 북한만 대입해보면...
김씨왕조가 대한민국을 점령해도(없어야 하고 불가능한 일이지만..) 저런 논리로 핑계되면서
재빨리 전향할 기회주의자로 밖에 안보이네요...
허저비
12/03/14 17:00
수정 아이콘
공천확정기사 기대합니다

그런데 강남이라 또 그러네요...저런 사람도 뽑힐 것 같아서...그러면 더 큰일인데.
12/03/14 17:12
수정 아이콘
근데 몇개는 맞는말도 있는거 같은데요..;;
Smirnoff
12/03/14 17:27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친일파는 저들이 그렇게 까는 종북이랑 근본적으로 생각하는 게 똑같은, 행동은 더한 놈들인데 저런 소릴 하는 거 보면

저들은 상황에 따라선 언제든지 종북이 될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머릿돌
12/03/14 17:35
수정 아이콘
지금 공천취소라네요..
12/03/14 17:47
수정 아이콘
518과 노무현대통령 건은 동의하지 않지만 앞선 두 인식은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내일은님 말씀대로 개인의 사상의 자유와 별개로 공직자로서는 가져선 안되는 사상인 것 같기도 하네요.
블루드래곤
12/03/14 17:53
수정 아이콘
이영조, 박상일 둘 다 공천취소라네요
눈시BBver.2
12/03/14 18:37
수정 아이콘
좀 평해 보자면...

“정부가 일본 정부였고 회사가 일본의 공기업이었다고 해서 이들을 친일파라고 매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 정확한 범위가 안 나와 있으니 일단 패스
“한국인 민간단체가 한일 합방을 청원했고, 한국 내각 대부분이 이를 찬성했고 한국 황제가 결재한 합방 조약은 제3자가 보았을때 한국이 이의를 제기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 헌데 후에 이에 대한 모든 조약은 무효라고 합의를 봤죠. 그 정당한 대가를 받았느냐의 여부는 별개로요.
“한국인들이 이름과 언어까지 일본인과 동일하게 사용하는 상황에서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지 았더라다면 한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기 어려웠을 것이고 스스로 독립하는 것도 당시로서는 불가능했을 것”
-> 글쎄요. 무조건 항복하지 않았으면 소련이나 미국이나 (아마 소련일 듯) 한국을 완전히 해방시켜준다고 하면서 계속 싸우고 있을 일본과 확실히 떨어뜨려 놨을 것 같은데요. 무조건 항복했기에 일본에서 떼어 놓는다기보단 일본의 통치를 이어받는다는 느낌으로 갔겠죠. 뭐 무조건 항복하지 않았으면 핵은 아니더라도 한국인의 피해도 훨씬 더 커졌을 것 같지만요. 무조건 항복해도 조선과 대만만은 어떻게든 우리 땅으로 남게 해 달라고 오만 떼를 쓴 게 일본이긴 하지만 -_-;
"국사 교과서는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독립군과 광복군의 활동을 과대평가하고 있지만 사실 독립군은 소규모 테러 단체 수준"
테러의 주석 "특히 정치적 목적을 가진 것으로 정규전이 아닌 살상 행위"
-> 소규모인 건 맞죠 -_-a 정규전을 한 게 아닌 것도 맞구요. 그걸 테러라 칭하는 게 문제일 뿐.

“우리의 힘으로 쟁취한 해방이 아니라 미국이 거둔 승리의 부산물로 주어진 해방이었는데, 해방을 가져다 준 국가의 의견은 무시하고 우리의 요구만 주장하는 것이 과연 옳았는지, 그리고 과연 신탁통치 기간없이 우리가 독자적으로 순조롭게 자체 정부를 구성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었을 것인지, 남하정책에 혈안이 된 소련으로부터 무사할 수 있었을 것인지”
“미국은 우리나라를 두번씩이나 구제해 주었고 (일본으로부터, 공산주의로부터) 많은 원조를 해주었다. 그런데 왜 우리사회에는 미국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가”
-> 무조건 반미를 외치는 게 문제지 미국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까지 문제라 할 순 없죠. 결국 자기 이익을 위한 거였으니 우리도 우리 이익을 따라 가야 되구요. 미국이 우리 편인 이유는 고마워서보다는 우리에게 이익이 되니까 쪽으로 해야 되는데요.

“경찰과 정부 요직에 자리잡은 친일파들의 집요한 방해 공작도 있었지만, 일본이 이미 패망한 상태에서 친일파를 청산하는 것보다 반공 정책을 펴는 것이 시급한 현안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일본 정부에 조금이라도 협조한 사람을 모두 처벌하고 나면 정작 일을 맡길 만한 능력있고 경험있는 사람이 매우 부족했기 때문이다. 달리 이승만이 친일파를 두둔할 이유는 없었다고 보인다”
-> 이건 이승만이 정권을 잡아서 이승만에게 모든 문제를 돌리지만 당시 독립운동가 모두가 공유한 문제라고 봅니다.

5.18 관련 간단
직접 간접적인 문제 얘기하면서 정말 직접적인 문제는 회피하네요. 신군부의 실책이 아니라 신군부 자체가 문제였는데요.
온푸님
12/03/14 18:54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한게
저번총선에서는 비슷한레벨인 신지호나 진성호급이 강북으로 갔고 강남엔 고승덕이나 여성을 보냈는데,
이번엔 그런거 없이 강남2곳에 이런 인물을 공천할려고 했던거죠. 수도권 중에선 가장 당선이 확실해보이는 곳에서요.
그만큼 자기들 본질은 지킬려고 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게 이번 총선의 달라진 점이고, 또 막상 공천하니 지지율차이가 크지 않은 것도 공천취소의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림자군
12/03/14 19:18
수정 아이콘
공천 취소 했으니 덮자고 하겠죠.
문제는 저런 사람들이 새누리당 정권의 요직에 앉을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베어문사과
12/03/14 19:36
수정 아이콘
공천 취소 자체는 잘한 일이긴 한데, 워낙 새누리당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서 이번 '공천 안주는 대신
정권 잡으면 요직에 앉혀줄께. '라는 딜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박근혜 위원장은 대선
을 노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런 딜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죠.
모 아니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929 [일반] 이영조 후보에 이어 박상일 후보의 역사인식도 논란이 되고 있네요. [26] 타테시4879 12/03/14 4879 1
35928 [일반] [야구+배구] 프로스포츠 경기 조작 수사 결과 발표 [26] giants6114 12/03/14 6114 0
35927 [일반] [공지] 군관련 게시 주의하세요 [50] Toby6812 12/03/14 6812 0
35925 [일반] 목사아들돼지 출마 확정! [143] 베어문사과10876 12/03/14 10876 2
35924 [일반] 친구와 함께 치킨을 뜯으며 좋아하는 스포츠 얘기를 했습니다. [36] 박동현6751 12/03/14 6751 1
35923 [일반] [음악] 대한민국에서 밴드를 한다는 것 [30] 티파니에서아점을3807 12/03/14 3807 0
35922 [일반] 검푸른 해협 - 4. 가미카제는 불었는가? [8] 눈시BBver.25816 12/03/14 5816 2
35920 [일반] 민주통합당의 김진표 의원의 거취문제를 보면서... [29] 타테시4635 12/03/14 4635 0
35919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18 [2] 김치찌개3151 12/03/14 3151 0
35918 [일반] 살을 빼자(어려운 자기 관리) [101] Marioparty48365 12/03/13 8365 1
35917 [일반] 국회의원 도대체 누가 되야하나??? [14] greatest-one4105 12/03/13 4105 0
35916 [일반]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봐야할 동영상 [13] 탱구와레오4042 12/03/13 4042 0
35915 [일반] '바람의 검심'의 개봉일이 확정되었습니다 [32] 빨간당근5155 12/03/13 5155 0
35914 [일반] 96년생 미혼부부의 선택... [46] 김치찌개8787 12/03/13 8787 0
35912 [일반] 오늘 개인적으로 와 닿은 시 두 편 [7] 삭제됨3151 12/03/13 3151 0
35911 [일반] [오행시짓기 당첨 인증] 작년 말 오행시 짓기 이벤트 기억 하시나요? [5] 희돌4227 12/03/13 4227 0
35910 [일반] 오디션이 아닌 하나의 음악대제전을 꿈꾼다! '탑밴드 시즌2' [27] BraveGuy4775 12/03/13 4775 0
35909 [일반] [KBL]KCC 추승균 은퇴....하지만... [20] 블루 워커4604 12/03/13 4604 0
35908 [일반] 2012년 3월 13일 정치 뉴스 [8] 타테시4032 12/03/13 4032 0
35907 [일반] 그놈을 보내며... [20] empier5180 12/03/13 5180 0
35906 [일반] 갤럭시노트 액정 크기에 대한 잡담.. [63] 새로운삶11980 12/03/13 11980 0
35905 [일반] "WARRIOR, 2011" 볼만한 영화 하나 추천합니다. [4] 친절한 메딕씨3987 12/03/13 3987 0
35904 [일반] 감기에 대한 처방으로 본 의료의 특징 - 의료는 사회, 문화와 불가분의 관계이다. [87] Dornfelder5550 12/03/13 55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