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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19 22:20:21
Name 다음세기
Subject [일반] 오늘 하이킥 보고
티비 보고 감상기 글은 쓴적이 없는데....문득
오늘 박쌤 윤쌤이 첫데이트의 좌충우돌기..
그리고 마지막 포장마차씬의 너무 기억에 남네요


박하선씨는 주위에서 흔히 보이는 조금 예쁜 얼굴인데
오늘 사랑에 빠진 여자역 연기를 하면서
포장 마차에서 옆모습 비친채로 윤쌤 에게 묻는 장면 나왔을때
이때 만큼 이뻐보였던 적이 있었나 싶더라구요.....

사랑하면 사람이 달라진다니
연기는 연기고 극역할은 극역할이지만 그래도 오늘 박쌤 포장마차씬이 정말 이뻐보였습니다.

저도 사랑을 해야 할때가 왔나봐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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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2/01/19 22:23
수정 아이콘
네번째줄..........?
12/01/19 22:23
수정 아이콘
지하라인이 연결되니까 저도 괜히 달달해지고 좋더라구요~
박하선은 원래 이쁘니까 패스~
12/01/19 22:30
수정 아이콘
박하선이 흔한 동네!!! 거기가 어디죠?
바로 이사갑니다..
다크나이트
12/01/19 22:30
수정 아이콘
박하선이 주위에서 흔히 보인다니.. 거기 어딥니까..
12/01/19 22:31
수정 아이콘
하지만 가장 하이킥서 가장 아름다운건 윤유선씨.....
마이너리티
12/01/19 22:34
수정 아이콘
저는 하이킥을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필수적으로 나오는 재벌이나 꼬인 혈육관계가 없고
너무 화려하거나 오글거리는 낭만이 없는 연애 드라마로 보고 있어서 그런지 요즘 재밌는데

지금 이렇게 달달하고 행복하면 왠지 결말은 매우 비극적일 거라서 걱정되네요.
왠지 저번회에 공항 앞에서 지석이 교통사고 나서 쓰러지는 장면이 결말에서 다시 나올 듯한 느낌이..
12/01/19 22: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하이킥 처음 시작할땐 크리스탈이랑 김지원에게 눈길이 더 갔었는데
요즘엔 박하선이 너무 좋아서 미치겠네요.
딱히 따로 보는 드라마가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미친듯이 감정이입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_-
서지석에게 빙의되는 기분이랄까....
부디 지하 커플은 제발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12/01/19 22:44
수정 아이콘
박하선때문에 미칠것같은 1人입니다.
요즘 하이킥 박하선양 보는게 사는낙이네요.
미소천사선미
12/01/19 22:48
수정 아이콘
저는 놀랄 때 헉. 그 표정이랑 웃을 때 너무 좋아요.^^
사실 하이킥이 안내상이 들어갔다 나오고 드라마 전개도 잘 안되고 그렇다고 에피소드가 재미있는 것도 아니어서 좀 그랬는데 화요일 하이킥은 조금 신선해서 좋았고 오늘 껀 왠지 달달해서 참 좋았어요.

저도 박하선 같은 여자친구 사귀고 싶은데 그 흔한 동네로 이사가고 싶네요.
12/01/19 23:14
수정 아이콘
저도 박하선 같은 여자친구 사귀고 싶은데 그 흔한 동네로 이사가고 싶네요. (2)
홍Yellow
12/01/19 23:16
수정 아이콘
오늘자 하이킥은.. 정말 달달했네요.
빠담빠담 달달한류는 비교도 안되던데요..
아.. 연애하고 싶네요 ㅜ
차도남
12/01/19 23:17
수정 아이콘
하선킥..
12/01/19 23:27
수정 아이콘
박하선이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조금 예쁜 얼굴인가요..
대체 그 괴물같은 동네는 어디지..
터져라스캐럽
12/01/19 23:29
수정 아이콘
오늘껀 못봤는데 요즘 서지석,박하선 에피소드는 달달하기도 하지만 보고있다보면 좀 오글오글한면도 있어서;;
레필리아
12/01/19 23:36
수정 아이콘
저 다음세기 님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다음세기
12/01/19 23:51
수정 아이콘
이양반들이.........크크
숲은 안보고 나무도 아닌 나뭇가지만 보고 비평만 하시네요 흐흐
태연효성수지
12/01/20 00:46
수정 아이콘
여러분 정말 모르시나요 박하선 같은 여자가 흔한곳을??
다들 아실텐데? 구하라가 별로 안 이쁘고
윤아는 평범녀인 그곳은 바로




네이트입니다....
우던거친새퀴
12/01/20 16:18
수정 아이콘
박하선은 점점 이상한 여자가 되가는거 같습니다.
몇달간 연애한 고영욱이 조심스럽게 키스시도할때도 거절하더만
사귀기도 전에 서지석과는 키스...

이럴거면 일일연속극이나 하지 뭔놈의 시트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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