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8/20 15:26:48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야구] 모든 팀이 가을야구 하는 잔여경기 일정



올 시즌 유난히 정지훈 군 입대 전 엄청난 등판으로 경기 취소가 많아졌었는데 잔여경기 일정이 올라왔습니다.

*표시된 경기는 월요일이라 일단 휴식인데 저 잔여경기 일정이 발표된 이후(어제 두경기가 또 취소됐죠) 취소된 경기들이
저 날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잔여경기라곤 하지만 하도 취소된 경기가 많아서인지 정규리그 수준의 일정이 나와버렸네요.
거의 매일 경기하는 팀들도 있고 2~3경기 하고 쉬었다가 하는 팀들도 있고.


그나저나 다음주부터 가을장마란 뉴스를 본 것 같은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witzki
11/08/20 15:38
수정 아이콘
10월 6일 이후에도 또다시 잔여경기 편성이 불가피해 보이네요..
잔여경기가 많다는건 우천확률도 그만큼 높다는 것이고 스케쥴이 저만큼 빽빽한만큼 중간에 우천경기를 끼워넣기고 힘들고..

학교다닐때는 매번 2학기 중간고사 시즌에 플옵-코시가 걸려서 제대로 못봤는데.. 이번에 대학생들은 시험다치면 플옵정도 시작하겠네요
올빼미
11/08/20 15:39
수정 아이콘
더블해더가 참보고싶은데 정말더블해더는 하기싫은듯?
11/08/20 15:44
수정 아이콘
더블헤더보다는 월요일경기를 해야할텐데...월요일경기도 안하나요?
*짱구*
11/08/20 15:44
수정 아이콘
다음주 늦은 장마 다시 시작되고, 9월에 태풍 두번쯤 와주고하면

전설의 정규시즌 강설콜드도 불가능만은 아닐듯!
프리머스
11/08/20 15:44
수정 아이콘
기아는 4일연속 쉬는 기간이 2번이나 되네요.. 정말 급하다면 윤석민 - 윤석민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타나토노트
11/08/20 15:55
수정 아이콘
ㅡ19일 발표한 잔여경기 일정 가운데 경기가 연기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주중의 경우 1.다음날 더블헤더, 2.다음 동일대진의 둘째날 더블헤더, 3.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한다.
주말 연전의 경우에는 1.월요예비일, 2.다음날 동일대진 더블헤더, 3.다음 동일대진의 둘째날 더블헤더, 4.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한다.

동일대진이 2경기 이상 추후 편성할 경우 10월6일(목) 이후 더블헤더로 거행하며, 더블헤더는 화~일요일 기준으로
2회이상 가능하지만, 팀당 주중 8경기를 초과 편성하지 못한다ㅡ

어제 취소된 두경기부터는 이런식으로 다시 편성되나 봅니다.
Aisiteita
11/08/20 16:03
수정 아이콘
유광잠바 있는팀은 4강 여부를 떠나 맘껏즐길수있겠네요 벌써부터 저녁에 쌀쌀하던데 그리고 엘지가 플옵가면 우승할지도... 겨울야구의 상징 엘지 아닌가요
이종범
11/08/20 16:04
수정 아이콘
눈팅하다보면 몇몇분들이 기아가 좋아졌다. 라든지...
윤 윤 으로 갈수도 있다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아무튼 제생각에는 이제 피해볼껀 기아뿐인 것 같습니다.
몰아치기 경기를해서 승을 많이 따놨다면 모를까...

그게아니라 다른 팀경기에 따라 달라지는 등수가 생길 것 같아요...
무튼 지금 분위기도 하향세고 ㅠㅠ
암튼 올시즌은 이래저래 마가낀듯 합니다...

선빈이 부상까지는 어떻게 잘 넘겼는데...그뒤가...휴
11/08/20 16:30
수정 아이콘
올해도 결국 메이저리그보다 시즌이 길어졌네요 -_-;;
벤카슬러
11/08/20 16:40
수정 아이콘
기아팬으로서... 올해는 그냥 욕심 버릴려구요. 4강 안에는 들 거라고 생각되는데
그냥 4강까지만 가면 만족할려고 합니다.

이래놓고 막상 가을야구 시작되면 또 달라지겠지만 (먼산)
버디홀리
11/08/20 16:52
수정 아이콘
두산팀에서 일정 짠건지.... 8월 말부터 9월 19일까지 두산은 환상적인 일정이네요.
전체 21경기 중에서 무려 16경기를 잠실에서, 3경기는 문학, 2경기는 목동.... 뭐 이런 꿀같은 일정이...;;
이걸 등에 없고 4강 갔으면 좋겠지만 두산의 잠실 승률은 너무 엉망이라는거....ㅠㅠ
Han승연
11/08/20 17:16
수정 아이콘
엘지 올해 가을야구하겠네..
11/08/20 18:02
수정 아이콘
예전엔 돔구장 이야기 하면 시큰둥 했는데 요즘은 진지하게 돔구장 2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224 [일반] 이경규씨의 꼬꼬면 드셔보셨습니까? [53] 王天君10996 11/08/20 10996 0
31223 [일반] [야구] 모든 팀이 가을야구 하는 잔여경기 일정 [17] 타나토노트5450 11/08/20 5450 0
31222 [일반] 남녀사이의 친분관계와 어장관리의 경계란..? [72] 익명입니다16594 11/08/20 16594 0
31221 [일반] [해축]뜬금 마타 첼시행 거피셜 [50] 아우구스투스5229 11/08/20 5229 0
31220 [일반] 슈스케3 2회 시청 [26] 오크의심장6546 11/08/20 6546 0
31218 [일반] 신창원씨 자살 기도 기사를 보고 [16] saia5435 11/08/20 5435 1
31217 [일반] 무도 관계史 [27] 루미큐브9181 11/08/20 9181 0
31216 [일반] 나는 잘 될 수 있을까... [4] sad_tears3759 11/08/20 3759 3
31215 [일반] 2002년의 김성근 감독 인터뷰 [10] Neo6897 11/08/20 6897 0
31214 [일반] [프로야구] 올해만큼 다사다난한 해가 있었나 싶네요 [12] 케이윌4924 11/08/20 4924 0
31213 [일반] "LG전자를 떠나며 CEO에게 남긴 글" [19] 월산명박8454 11/08/19 8454 1
31212 [일반] 여인천하 - 발 뒤의 군주들 下 [12] 눈시BB6244 11/08/19 6244 3
31209 [일반] [야구]이만수 감독대행 대단하군요.(이틀동안 그에 관한 기사들) [44] 옹겜엠겜10352 11/08/19 10352 0
31208 [일반] 구청에서 일하는 친구와 주민투표 [33] 바람모리5534 11/08/19 5534 0
31207 [일반]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 후기<스크롤 압박 있음> [5] Zergman[yG]3905 11/08/19 3905 0
31205 [일반] 스마트폰 시장의 판세는 어떻게 될까요? [48] 낙타7087 11/08/19 7087 0
31204 [일반] 프로리그 결승을 위해 준비한 새우튀김40마리 [40] 제일앞선8069 11/08/19 8069 2
31203 [일반] (SK) 마지막 기회를 놓친 SK 와이번즈 구단 [27] 타츠야6791 11/08/19 6791 1
31202 [일반] pgr21.com/zboard4/zboard.php?id=discuss [6] 마네5936 11/08/19 5936 1
31198 [일반] 우울증 걸린 화가 [26] 성시경15839 11/08/19 15839 0
31197 [일반] 속보) 현재 광양제철소에 폭발사고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13] 개평3냥8063 11/08/19 8063 0
31196 [일반] '나는 가수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합니다. 누가 가장 기대되시나요? [24] 228346 11/08/19 8346 0
31195 [일반] 자우림과 나인뮤지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0] 세우실4106 11/08/19 41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