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8/04 22:21:14
Name 캐터필러
File #1 222.jpg (46.0 KB), Download : 55
File #2 1212.jpg (124.2 KB), Download : 2
Subject [일반]  금을 사야한다. vs 금은 거품이다.






10줄을 채워야 하기때문에
사실상
동영상과  그래프를 보면 더이상 말이 필요없지만 10줄을 채우기 위해서 몇가지 일부 금 구입을 권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옮겨쓰자면
-----------------------------------------------------------------------------------------------------------------------------------------.

금을 사는것은 투자가 아닙니다.

투자라는 것은 자신의 자본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하는것인데
작금의 현실에서 금을 산다고 하여 그것의 가치가 증가되는것은 아닙니다.

/ 아니 . 금을 20만원에 사서 나중에 30만원에 팔면 10만원 이득이 아닙니까???????/ 라고 물으신다면

금이 20만원에서 30만원 갈동안    음식. 석유. 의/식/주. 생필품. 등의 값은 그대로 일지 생각해 보시라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상 금보다 더좋은 것은

보존가능한 음식을 사는것일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은 장시간 보존이 불가하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니 그렇게 하기가 어렵죠.
일부 통조림등을 사시는 것은 좋습니다.

하이퍼가 오면  금보다도  음식. 연료. 에 대한 수요가 더 높을겁니다./ 즉 생존이 더 중요할테니까요.
금은 먹을수가 없습니다. 연료로 쓸수도 없습니다.

근데 왜 금을 사라 하느냐?

금과  은(실버)  은  화폐 가 없어진(혹은 그 가치가 폭락한) 시점에서  돈으로서 기능할것이기 때문입니다.
==============================================================================
얘기가 너무 나갓네요.

금을 살지 말지는 동영상과 그래프를 보시고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금과 은 구입/ 세계경제전망  에 대해서 더 많은 자료를 찾으신다면

usdebtclock.org
sshan.net
kitco.com
dollarcollapse.com
inflation.us
endoftheamericandream.com

등의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나이트
11/08/04 22:27
수정 아이콘
오늘 계속 올라오는 경제 관련 글을 보며 느끼는건
차라리 여친의 뜬금없는 심경 변화 읽어내기가 경제 예측보다는 쉽군요-_-;
호떡집
11/08/04 22:30
수정 아이콘
금은 2003년 이전에 샀어야 했네요.
11/08/04 22:33
수정 아이콘
물가상승률 > 금가격 상승률이어도,
금의 환금성이 높고 추후 수요가 감소할 확률이 적기에
금의 투자수요는 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력이 없어서 금 투자는 꿈도 못 꾸고
그저 부모님이나 여자친구에게 금괴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히비스커스
11/08/04 22:37
수정 아이콘
금의 경우에는 세계경제가 망하더라도 자산으로써 인정될만한 몇안되는 재화기때문에 요즘같은 시기에 투자해라마라는 소리가 나오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화폐가 화폐로써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시기가 오게되면 무엇보다 자산으로써 중요하게 인식되어질것은 먹을 수 있는 물과 음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동네슈퍼마켓 장사나 해볼까.....
11/08/04 22: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짜 물가상승율>금 상승율보다 큰가요?
자세한 자료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의 최근 10년만 보면 안 그럴듯 한데...

결론적으론...
물가상승율>금값>>>>>>>>>>>>>>>>>>>>>>>> 임금
11/08/04 23:14
수정 아이콘
지금사기엔 너무 올라서...
몽키.D.루피
11/08/04 23:28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별 상관 없을 수도 있는데 현재 다우지수는 곤두박질 중이네요;;; 헬게이트 오픈..?
구국강철대오
11/08/04 23:46
수정 아이콘
진리는 역시 석유? 보존가능한 현물자산이라는 점에서요.
11/08/05 00:1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세계 경제가 절대 안 망할 거라고 믿고 열심히 제 일이나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쪽이 나은 것 같아요 ㅜ.ㅡ;;
몽키.D.루피
11/08/05 00: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OrBef님의 자세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금도 안되고 현금도 안되고 실질적으로 석유같은 현물자산을 보유할 수 없을 때 가장 확실히 가치를 창출하는 건 바로 자기자신의 노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경제가 위험할 땐 어떤 직장이든 안짤리고 붙어있으면서 일정 수입이 들어오는게 최고라는 거죠.
ArcanumToss
11/08/05 01:03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목표가 정해졌군요.
연금술을 배웁시다.
feel the fate
11/08/05 04:26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내 월급 빼고는 다 오르지요. 물가고 금값이고.... 뭘 사도 빠듯하다는거......
켈로그김
11/08/05 10: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걸프전 발발했을 때,
울 아부지께서 당시 소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셔서 트렁크 가득 [ 젤리(구미..라고 하는건가..;;) ] 를 사 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쟁나면 저장식량이 최고다."


문제는.. 전쟁이 금방 끝났다는거..;;

그 젤리는 아부지랑 둘이서 먹고 이가 다 썩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859 [일반] 금을 사야한다. vs 금은 거품이다. [13] 캐터필러5569 11/08/04 5569 0
30857 [일반] [수험] 제가 생각하는 공무원 국어 공부 방법입니다 [17] youngwon28244 11/08/04 28244 2
30855 [일반] (스포X)8월 극장가의 돌풍이 될 '블라인드' 시사회를 다녀와서.. [14] 제크6431 11/08/04 6431 0
30854 [일반]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파는 선글라스들 [11] lionheart6673 11/08/04 6673 0
30853 [일반] SBS '짝' 이야기 [12] 뺑덕어멈6580 11/08/04 6580 0
30852 [일반] [야구] 오늘자 스포츠서울 광고란, 내일 신문 1면 [21] 타나토노트6806 11/08/04 6806 0
30851 [일반] 돈의 흐름에 관하여 [25] 28살 2학년5948 11/08/04 5948 0
30850 [일반] 카라가 일본 상반기 DVD 판매순위 3위를 하였습니다 (소시매출 대박^^) [11] karalove6059 11/08/04 6059 0
30849 [일반] (야구) KIA의 부상 로테이션 [25] 信主4438 11/08/04 4438 0
30848 [일반] 어처구니 없는 일을 성한 두 눈으로 똑똑히 목도하다. [29] 시나브로7910 11/08/04 7910 0
30847 [일반] 길을 가다 뒤에 누가 오는거 같아 돌아 보았다. [19] ohfree5598 11/08/04 5598 2
30846 [일반] 기독교 은행설립을 빙자해 사기를 친 전과26범의 목사 [16] 부끄러운줄알아야지5292 11/08/04 5292 0
30845 [일반] [영화] 푸른소금 예고편과 7광구 개봉연기 [23] 타나토노트5626 11/08/04 5626 0
30844 [일반] [야구] 삼성의 중간점검 [102] 슬러거4884 11/08/04 4884 0
30843 [일반] 기업가 정신 [69] 절름발이이리6650 11/08/04 6650 2
30842 [일반] 티아라와 환희, 인피니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9] 세우실4300 11/08/04 4300 0
30841 [일반] 넥센 팬 여기 있습니다. [31] 속으론 수사반4755 11/08/04 4755 0
30840 [일반] 글 삭제 기준 및 절차에 대한 논의가 [금요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107] OrBef7018 11/08/03 7018 0
30838 [일반] [경제위기설과 주식투자] [19] 자하6125 11/08/04 6125 0
30837 [일반] 8월, 콘서트를 갑니다! [3] 오티엘라3535 11/08/04 3535 0
30835 [일반] "강풀" 그가 돌아옵니다. [58] workbee7243 11/08/04 7243 0
30833 [일반] 사람됨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기준이어야만 할까요? [53] 세인트4341 11/08/04 4341 0
30831 [일반] 디아블로3 베타 [28] lionheart5910 11/08/04 59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