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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03 23:33:35
Name 레몬커피
File #1 프로야구순위.jpg (31.3 K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야구]롯데4위등극


스코어는 4:3. 어제와 판박이의 상황에서 김선규가 1사 1,2루의 불을 지르고 투수교체

다음 타자의 땅볼로 2사 2,3루 위기상황에서 나온 송신영이 8회를 깔끔하게 막았습니다

그러나 9회 1사후 안치용에게 안타를 맞은 송신영은 이호준에게 끝내기홈런을 맞고

LG는 5위로 떨어집니다

어제와 비슷한 상황에서 나온 다른 결과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어제 공30개 가까이

를 던진 노장 투수를 연이틀 올린 부분이 패착이 아닌가 싶은데 송신영선수가 믿을

만한 불펜이요 마무리지만 그렇다고 위기상황마다 막아주는 투수는 아닙니다. 오늘도

9회에 마무리하라고 올려보낸것도 아니고 8회 2사 2,3루에서 내보냈죠. 개인

적으로 박종훈감독의 불펜운용이 그리 좋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 송신영선수

역시 엘지불펜에 중심을 잡아줄 선수이지만 그만큼 적절히 잘 써야 하는 선수입니다.

박종훈감독으로서는 어쨌든 팀이 돈까지 써가며 올해의 4강에 올인한 상황에서 부담

감도 상당히 클텐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주목되네요.

그와 동시에 오늘 경기가 없었던 롯데가 4위에 등극합니다. 엘지가 롯데보다2경기

적게 소화했는데, 제가 예상하는 올해 순위는 삼성이 1위, 기아, SK가 2,3위 나눠

먹고 4위를 엘지나 롯데가 차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삼성 기아 SK 이순서가

확정이 아닌가 봤는데 기아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생각을 좀 수정했습니다 아무튼

남은기간 엘지, 롯데의 4강싸움이 치열할거같네요(두산은 이미 멀어졌다고 보고..

한화와 6위다툼 해야하는 상황이죠)그리고 엘지는 올해 4강을 못가면 그 후폭풍이

굉장히 클걸로 예상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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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론
11/08/03 23:35
수정 아이콘
꼭이겨야댈경기라서... 그렇게했따고 위안을 삼아보네요...

+10까지 하던팀이 한순간에 이렇게 떨어지다니...
거굼마다
11/08/03 23:37
수정 아이콘
오늘 이호준의 뜬금 2개의홈런이 sk를 살렸다봅니다

lg는 할수있는 최선의 불펜운용을 했다고 보구요..

향후 순위는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자면 삼성,기아가 1,2위싸움할것으로보여지고

sk는 매경기 보지만 너무 외줄타는 운영을 한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워낙 안정된 선발이 부족하다보니..

sk,lg,롯데가 4위싸움 치열할것으로 보여집니다.
11/08/03 23:38
수정 아이콘
훗....이미 수년 겪은 일이라 '올핸 좀 오래 설레였구나' 하고있습니다.
오늘 최훈카툰이 확 와닿네요. '포기하면 편해'
그런데, 난 체념할지언정 LG를 놓진 못할거야...안되겠죠. 스타볼때 응원팀인 이스트로처럼 사라지지 않는한은..(이스트로..엉엉)
이미 엘지는 제게 그런 존재입니다...
날기억해줘요
11/08/03 23:40
수정 아이콘
박감독의 불펜운용에 팬으로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오늘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송신영 선수가 못막아준 건 아쉽지만 어차피 결과론이죠.
2사23루에서 우타자 김강민을 상대로 반은 원포인트처럼 쓰는 이상열을 계속 끌고가는 것도 어느정도 무리수고.. (좌우놀이 좌우놀이 하지만 대부분의 감독들이 비슷한 선택을 합니다) 이왕 송신영으로 바꾼 김에 9회 다른 투수를 내보내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해봐야 한희정도인데 감이 좋은 안치용,이호준을 상대로 살얼음판 승부에서 필승조도 아니었던 어린 투수를 내밀기는 힘들죠.
11/08/03 23:42
수정 아이콘
마무리투수가 8회말 투아웃이후에 등판했죠.
송신영선수가 부담감도 크지만 그만큼의 경험과 실력과 책임의식은 있는 선수죠.
LG는 송신영선수의 트레이드 목적이 그것이었구요.

2번째 등판에 1세이브 1블론상황에 결과를 갖고 왈가왈부하는 건 너무 이른 판단이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오늘 심수창선수의 경기가 더 걱정이었는데... 그 경기 내용이 없는게~
특유의 꾸역꾸역으로 잘 막아줬는데... 넥센선수들이 도닥여주는 모습이 더 안쓰럽더군요.
그 후폭풍이 참 무서웠는데...
아우구스투스
11/08/03 23:42
수정 아이콘
글 내용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인간적으로 딱 이틀만 쉬었으면 합니다. 지금 다른 팀 90경기 한 팀도 없는데 홀로 95경기 하는 타이거즈. 거기에 큰 부상은 아니지만 안치홍도 1~2경기는 쉬어야 할듯 한데요. 타순짜기도 힘듭니다. 이범호도 허리가 안좋아서 한두 경기 쉬어야 할지도 모르는데요.
김원섭도 몸 안좋아서 중간에 교체했고요. 이거 진짜... 정말 너무 합니다.

기사 보니까 올시즌 기아 경기에서 앰뷸런스만 4번 들어왔다고 합니다.
해도해도 부상 너무하네요. 그것도 핵심 선수들만 부상 골라잡으니까 미치겠네요.

내일 안치홍 못나오면 박기남이 나와야 하는데 대타요원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이현곤도 쉬어야 하는데 쉬지도 못하고요. 김원섭도 안 좋아서 못 나오면 0툴타자 김다원 나와야죠.

거기에 선발이 김희걸인데 이틀전에 3이닝 던진 손영민 못나온다고 보면 유동훈 빼면 가동할 불펜도 거의 없다시피하죠.

인간적으로 이틀 딱 쉬고 토요일에 윤석민이 등판했으면 합니다.
11/08/03 23:43
수정 아이콘
Sk가 저력이 있네요 역시

김광현 박경완없이도... 꾸준히 하는걸보면 취소경기가 워낙많아서

Sk도 잔여경기 다 지켜봐야겠네요

엘지힘내라...내려갈때 내려가더라도.... 힘내.. 올라갈날도 오겠지
hm5117340
11/08/03 23:45
수정 아이콘
양승호씨가 내년에도 여전히 감독하겠군요.
어찌보면 고맙네요 야구에 완전 관심 끊게 해줘서.
11/08/03 23:46
수정 아이콘
흠 송신영 투수 뭔가 지쳐있는듯 보이길래 이틀 연투가 그렇게 힘들었나....? 궁금해서 기록을 찾아보니
월요일 휴식날 빼고 토 일 화 수 4경기 연투였네요...넥센 경기를 찾아보지 않아서 몰랐네요.
토요일 1.1이닝 20개 일요일 1이닝 23개 화요일 1.1이닝 27개 수요일 0.2이닝 15개.... 많이 던졌어요
게다가 월요일날 트레이드때문에 잠도 한숨도 못잤다고 본인이 직접 인터뷰했죠.... 뭐 안털린게 이상할 정도였네요

오승환이었더라도 1이닝씩도 아니고 저렇게 연투시켰더라면.....흠 근데 섣부르게 털렸을거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_-;;
11/08/03 23:47
수정 아이콘
오늘 송신영 선수가 올라오는 걸 보고 잘되든 잘못되든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나오겠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스포츠라는 게 그럴 수밖에 없죠. 특히 팬이 많은 팀의 감독일 수록 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요.
양승호 감독처럼 선수 하나를 가지고 선발로 썼다가 마무리로 썼다가 중간으로 썼다가 막말로 지 xxx 대로 쓰면 결과론이고 나발이고 욕 먹는 게 마땅하고...-_-;
오늘 LG 경기는 승계주자를 남겨둔 불펜탓 + 송신영 선수가 연투, 심리적 부담감을 가진 것때문에 안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지 과정에서 박종훈 감독이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오늘 경기 결과는 안좋지만 어쨌든 송신영 선수는 제 몫을 충분히 해줄 선수로 보이기에 SK, 롯데, LG의 4강 싸움은 치열할 것 같습니다.
SK가 오늘 이기기는 했지만 선발이 너무 없기 때문에(+박경완 시즌 아웃) SK가 5위를 할 가능성도 꽤 있는 것 같네요.
이응이응
11/08/03 23:51
수정 아이콘
내려갈때는 내려가고 올라갈때가 되면 올라가겠죠

오늘도 1회에 거의 거저 얻다시피한 점수 말고는
엘지 물빠따는 어디 안가더라구요.

물론 큰 이승호 선수가 나올때부터 '게임 더럽게 말리겠네'
이 생각하고 있었고, 송신영 선수 나올때
'이틀 연속 던지는거 쉽지 않을텐데'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막길래, 엘지 불펜이 얼마나 XX인가 깨닫고 있었는데
또준이 형님이 한방 날리시네요.

언제부터 우리가 투수력으로 먹고 사는 팀이였다고
투수들이 올시즌 어느정도 던져주니까 타자들 단체로
정신 줄 놓고 물빠따로 변한 느낌입니다.

올시즌 끝나고 타자들 연봉이나 쭉쭉 깍았으면 좋겠네요
거굼마다
11/08/03 23:58
수정 아이콘
엘지는 참 뭐랄까 이젠 좀안쓰러운 느낌이 드는군요
그렇게 투자하고 의지를 보이는데 몇년간 계속 DDD 올핸 초장에 잘나가다가 DDD이젠 5위자리를 차지하고말았습니다.
박종훈감독도 아까 홈런맞고 허탈한모습 보이셨는데 제가 엘지팬이 아니고 스크팬임에도 불구하고 아 진짜세상에서 제일
팬질하기 힘든팀이 엘지라는 말이 맞을수밖에업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들더군요;
Han승연
11/08/04 00:01
수정 아이콘
저번부터 느끼는건데 엘지타자들 타격감이 6월서부터 서서히떨어졌는데 지금까지도 삽질하는거보면 실력이 애초에 이거밖에 안된다는 생각이드네요.. [m]
이응이응
11/08/04 00:10
수정 아이콘
+10일때 설마 이걸 까먹겠어라고 생각했는데
귀신같은 팀.......
버디홀리
11/08/04 00:10
수정 아이콘
롯데의 4위 축하합니다.
그리고 두산은 아직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어느 팀이 4위 확정이라고 하면 그때서야 포기할래요. ㅠㅠ
11/08/04 00:16
수정 아이콘
이래야 엘지 야구지! 젠장맞을 ㅠㅠ
독수리의습격
11/08/04 00:19
수정 아이콘
LG가 작년에 마무리 훈련을 가장 일찍 시작한 것으로 아는데, 그것땜에 타자들의 페이스가 조기 다운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난히 기아, LG에서 부상 선수들이 자주 나오고 페이스가 일찍 떨어지는게 이와 무관하지 않은 듯요.
원래 부상은 우연히 다가오는 것보다는 그 동안 누적됐던 피로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몸이 약해져서 쉬이 발생합니다.
롤링스타
11/08/04 00:35
수정 아이콘
뭐 아무리 DTD라고 하지만 프로야구 4위 싸움은 이제 시작이니 또 모르죠. 엘지와 롯데의 치열한 순위경쟁을 기대합니다. [m]
노때껌
11/08/04 00:37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 감독오고 3년간 포스트시즌 진출하면서 롯데가 가장 향상된 부분 중 하나가 후반기 승률인데 그게 이어진다면 무난하게 4위는
하지안겠나 싶기도 하고요.
소주는C1
11/08/04 00:55
수정 아이콘
아직 50게임정도 남았으니 야구 모르죠.

엘지 롯데 모두 선발 어느정도 괜찮고

불펜 불안하고 타격은 좋은편이니

밸런스를 맞추는 팀이 유리하겠죠.

현재는 롯데가 그 밸런스를 잘 맞추고 있으니 연승중이고

엘지는 선발은 최근들어 가장 좋지만 불펜이 불안하고

더군다나 타선이 완전 침체기더군요.

현재 롯데 엘지가 차이나는건 타선때문인듯..
마바라
11/08/04 00:57
수정 아이콘
이러다.. 양승호가 명감독에 오르는거 아닌가요?

롯데 프런트는 혜안을 지닌..
11/08/04 01:09
수정 아이콘
음.. 이건 등극이 아니라 어부지리라....

그간 초반에 양승호 옹호론을 펴고 ( http://www.nolza9.com/52945 ) , 50경기까진 욕하지 말자고 했다가 ( http://blog.pseudonation.com/1138 ) , 코리 연투에 대한 실드도 치고 ( http://blog.pseudonation.com/895 ) 참 삽질 많이 했습니다.
내가 양승호PPA도 아닌데 왜이러나 싶기도 하고, 괜히 욕먹기도 하고,
'욕 좀 그만하자 그런다고 로이스터 돌아오는거 아니다'라고 했다가 까이기도 했고요(아니 이건 사실이잖아......).

삽질에다가 그놈의 말로 까먹는 인터뷰는 저도 매우 마음에 들지 않아했었으므로 별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http://goo.gl/dKzw3 를 보고 아 이제 감독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좀 득도했나 싶은 이맘때 이거 어쩌다보니까 기회가 스르르 와버렸네요.

앞으로 4위싸움이 더 불붙을텐데,
두산이 멀찍이 떨어져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이 팀은 '잘놈잘' 이론에 의해서 끝까지 무서운 팀이고...
vs LG로 한정하더라도 잔여게임이 LG가 더 많고, 상대전적에서도 LG에 뒤져있으므로.. 롯데가 가장 불리하다고 생각되네요.

이때까지 욕먹은거 다 잊고, 부디 부탁인데 막판 생각 좀 해서 불펜 쥐어짜내지 말고, 진짜 지도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11/08/04 02:06
수정 아이콘
우승청부사로 데려온 감독이 프로무대에서 실전으로 감독공부하고 있는 상황이 아이러니인 것만 빼면 롯데 입장에선 좋은 소식이긴 하네요.
11/08/04 06:49
수정 아이콘
역시 감독은 성적으로 말한다고
양승호구가 욕 안 먹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겠군요
허 참...
하늘의왕자
11/08/04 09:12
수정 아이콘
이대로 롯데 4위 마무리하고 플옵까지 어영부영 진출하면
양승호 명장!! 탄생...........어후.....

이건 분명 LG의 거대한 음모일꺼임....
11/08/04 09:48
수정 아이콘
올시즌전 전삼성 전력은 대부분 사강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지 않나요
올빼미
11/08/04 12:14
수정 아이콘
2011은 참신기한 시즌으로 기록될거 같습니다. 엘지만 이야기하자면 투 타의 용두사미. . . .하지만 투수를 많이보강했으니
반전은 일어날거같습니다.
11/08/04 12:42
수정 아이콘
삼성 포스트시즌 진출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되진 않지 않았나요?

하늘의왕자님 말처럼 SK, 두산, KIA를 3강으로
LG, 삼성, 롯데를 4위다툼으로 대체로 평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4위로는 LG가 더 많이 꼽혔던 기억이 나네요. 삼성이 5위로, 롯데가 6위로. 이유는 신임감독때문이라는 것이 강했죠.

전체적으로는 두산과 삼성만 자리를 바꾼거네요.
나름 납득가는 정도이지 않나요? 삼성은 올시즌 순위경쟁을 하는 다른 팀들(KIA, SK, LG)보다 부상선수가 적고,
오승환은 구위가 돌아왔고, 최형우라던가 배영섭이라던가 예년에 비해 못하던 선수들이 잘하고, 잘하던 선수들이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두산은 너무 큰 악재가 있었죠. 4월까지의 성적을 보면, 두산 팀성적도 좋고 개인성적도 좋아요. 확실히 그 악재가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두팀을 제외하면 뭐, 거의 그대로 됐죠. SK와 KIA는 상위권에서 선두다툼하고있고, LG와 롯데는 4위싸움하고 있구요.
독수리의습격
11/08/04 12:50
수정 아이콘
삼성을 중위권으로 예상한 이유가 그렇게 터무니 없진 않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 합당한 이유가 있었죠.

감독 - 욕을 먹었지만 어쨌든 전 시즌 2등한 감독 짜르고 초보 데려옴
용병 - 원래 용병따윈 사치인 팀. 카도쿠라는 SK에서 주워온 선수
배영섭 - 누구세요?
최형우 - 최진행보다 타율 좀 높고 홈런 좀 덜 치는 공갈포
오승환 - 어차피 구위도 잃어버렸는데 오승환 돌아와 봐야 도움이나 되겠나?

불펜이야 원래 강한 팀이었지만 물음표 요소가 너무 많았는데 용병 빼곤 그게 전부 다 대박으로 바뀌었죠. 배영섭이 잘 해줌으로서 강동우 이후 삼성의 오랜 숙원이었던 준족의 외야수를 얻게 되었고 최형우는 리그 특급 타자로 진화, 오승환은 전성기를 상회하는 구위를 보이고 있구요. 그리고 류중일 감독이 전혀 초보답지 않은 운영을 하는 것도 있고......
리버풀 Tigers
11/08/04 14:25
수정 아이콘
올시즌 시작할때처럼 전문가 의견이 갈린적도 없는걸로 아는데...
sk를 평가할때 항상 우승권이라 올해도 우승할것이라는 의견과 전력이탈이 너무많다. 김광현 훈련부족을 이유로 4강탈락을 예측한 사람도 있었고, 삼성도 작년 전력 그대로 오는데 선수들의 경험이 쌓였다. 우승후보 or 신입감독의 불안성으로 인해 4강 경합후 5위 예측하는 사람도 있었고... 기아도 4강경합후 6위나 4위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고, 우승을 말하는 사람도 많았고...
뭐.. 저는 시즌전에 삼성 두산이 1위 다툼을 할것이라고 예상했고, 기아는 타선때문에 4위권에서 놀겠거니 했는데... 타선폭발로 1위 다툼하고 있는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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