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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8 10:27
?!!!!!!!!!!!!!!!!!!!!!!!!!!!!!!!!!!!!!!!!!!!!!!!!!!!!!!!!!!!!
대박인데요? 인순이라뇨!!!
11/07/28 10:30
바비킴 좋아는 하는데 김조한씨랑 색깔이 좀 겹쳐서 김조한씨 탈락후에 투입이 어떤가 했는데 동시 투입이네요. 버터와 된장국이 같이 있어야 하는데 버터와 마가린을 같이 먹는 느낌입니다. (사실 박정현씨도 이 부류지만 이는 느끼해도 치즈나 여타 좀 다른 종류죠..일단 성별도 다르니.) 된장의 최고봉은 장사익씬데...나올 리가 없으니
인순이는 커리어나 가창력 등은 사실 손색 없는데..나가수에서 가장 스팟라이트를 받는 사람은 그동안 노출이 덜 된 중견가수다 보니 그 면에서 마이너스가 되겠네요. 윤민수는 옥주현의 전례가 없었다면 뭐 약간 파이어 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젠 큰 문제는 없어보이고 오히려 대중의 궁금증을 좀 부를 수는 있겠습니다.
11/07/28 10:30
윤민수!!!!!!!!!!!!!!!!!!!!!!!!!!!!!!!!!!!!!!!!!!!!!!!!!!!!!!!!!!!!!!!!!!!!!!!!!!!!!!! 완전기대됩니다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07/28 10:43
윤민수!!!!!!!!!!!!!! 진짜 대박이네요!!!!!!!!!! 예전에 홈페이지에서도 출연계획이 없다 했던 데다가 장혜진씨 술이야 부를 때도 원곡자로 잠깐 출현조차 하지 않으시길래 담 쌓으신 줄 알았는데.. 진짜 감동입니다ㅠ
11/07/28 11:15
그럼 락밴드 티오는 여전히 한 개로 유지되는거군요...
처음에 윤밴과 자우림이 함게 나온다길래 알앤비랑 비슷하게 맞춰줄건가보다 했는데...
11/07/28 11:24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여러 콘서트를 다녀보고 여러 음악을 들어봤는데 남자가수 중에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느꼈던 가수가
윤민수와 나얼이였는데 그중 윤민수씨가 나온다니ㅠㅠ 나가수 첫화부터 기다리고 기다렸던 가수가 드디어 나오는군요!!! 역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영현씨도 꼭 나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07/28 22:39
개인적인 호불호이고, 또 이말에 많은 분이 눈살을 찌푸리겠지만 전 인순이씨 싫습니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에너지가 넘치고 느지막한 나이에도 활발한건 좋습니다만, 너무 주체를 못하시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무슨 노래인지는 모르나 아이돌들이나 입을만한 섹시한 의상에 남자 댄서와 쩍벌춤까지 추시는데 짜증일 밀려오더군요. 왜 본인이 잘 할수 있는게 있는데 굳이 무리를 하시나 모르겠습니다. 10년전인가... 콘서트 게스트로 나와서 아레사 프랭클린 노래를 부르는걸 본적이 있는데 경악했습니다. 한국에서 저 노래를 소화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니...하면서요. 차라리 오케스트라 혹은 풍성한 사운드로 구성된 가스펠,재즈,발라드쪽으로 하시면 '곱게'늙어보이실텐데 충분히 여왕 포스드 뿜을수 있고 왜 대체 저리 무리수를 두나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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