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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27 20:33:41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곧 군대가시는분들에게 바치는 만화


































곧 군대가시는분들에게 바치는 만화..

아프니까 청춘이다

청춘..!

비가 엄청 오는군요-_-;;

비때문에 별 피해는 없으신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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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asax_:JW
11/07/27 20:37
수정 아이콘
늘 좋은 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삐딱하게만 보는 걸까요... 늘 궁금한게 다른 나라의 젊은이들은 어떻게 살아가는걸까요.
군대가 없는데.
뜨거운눈물
11/07/27 20:47
수정 아이콘
현실은 노병가? ㅠㅠ

노병가 만화

http://hyperblue.net/189
Go2Universe
11/07/27 20:48
수정 아이콘
굳이 군대가지고 이런만화까지 나올까 싶네요. 좋지도 않은 곳인데 말이죠.
군대가 단절이 되고 군대 덕분에 저학년을 좀 방만하게 살아도 되는 시스템은 비효율적인거 같단 생각 나이드니 많이 하네요.
마늘향기
11/07/27 20:50
수정 아이콘
인생의 중간지점은 체감상 25살이라고 하는 노인분도 있습니다.
어흑ㅜㅜ
갓의날개
11/07/27 20:51
수정 아이콘
기승전병을 기대했지만 제 마음이 악한탓인지;..크크

23살에 입대할예정이라 정말뭔가 동감가면서도 뭉클하네요
11/07/27 21:11
수정 아이콘
22세 이하 군입대를 2년내로 앞둔 사람에겐 적당한 만화네요.
결국 자기 자신만의 특별한 의미부여거든요.

군대가 좋다는건 아니지만,
평생 타의에 의해 국교만 믿고 살아야 한다거나
(그에 따른 종교적 의무까지도 물론 수행하면서)하는 그 '다른 나라'보다는 우리나라가 낫지 않을까요?

자기네 나라엔 자국 군대가 없어서 주둔하는 다목적군과 반군의 대립 때문에 항상 나라 전체가 내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자괴감에 빠져있는 친구도 봐왔습니다. 자기네 나라 군대 생기면 일단 닥치고 바로 지원할꺼라고.
세계 최강국들이 허락을 해줘야 자기나라 군대가 생긴다고. 근데 걔네들이 허락을 안해준다고.

우리가 인생을 실리만 따져서 고효율로 살아남는게 궁극적 목표는 아니잖아요?
생산 공장에서 제품 찍어내는 로봇도 아니고.
라울리스타
11/07/27 21:13
수정 아이콘
좋은 만화 잘 봤습니다. 하지만 군대는 그냥 아무 생각안하고 다녀오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생각을 할수록 힘든 곳입니다. 정말입니다. [m]
_ωφη_
11/07/27 21:15
수정 아이콘
군대이야기가 들어가서 그렇지
머 딱히 군대 대입안하고 봐도 좋은 내용의 만화내요..
TWINSEEDS
11/07/27 21:51
수정 아이콘
좋은 내용이긴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인생의 시작은 오전 6시 정도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성인이되는 시기는 정오.. 결혼하고 아이를 갖게되는건 오후 4시, 아이들 독립시키면 9시.. 그 이후론 티비좀 보다가 잠들어야죠
11/07/27 22:41
수정 아이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방식, 윗사람들이 아주 좋아하죠.
별다른 댓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사람들을 복종하고 열심히 일하게 만들거든요.
꼭 전경련에서 만들어서 배포하는 만화같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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