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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23 22:15:53
Name 은하수군단
Subject [일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나이.


개인적으로 트레이너였던 할아버지님(성함이 갑자기 생각이..;;)이 돌아가신게 컸죠. 타이슨의 방황도 시작됐었고..덜.

타이슨 스페셜 입니다. 지금봐도 후덜덜하네요.

축구에 호돈신이 있다면.. 복싱의 스페셜류 甲은 단연코 타이슨이네요.

ps. 그나저나 주먹도 주먹이지만.. 타이슨의 위빙이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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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3 22:24
수정 아이콘
저 체급에 저 스피드가 사기
11/07/23 22:25
수정 아이콘
넋놓고 봤네요. 2연속 위빙 후에 바디블로 넣는 장면에선 저도 모르게 헉하는 소리가-_-;
화이트푸
11/07/23 23:29
수정 아이콘
파폭에선 안나오는군요 ㅠ
Rocky_maivia
11/07/23 23:34
수정 아이콘
때리는 것도 무섭지만 동물적으로 예측하고 피하는 것도 예술의 경지네요.
전성기의 록키가 붙어도 안되겠어요.
토모요
11/07/23 23:38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읽기론 펀치력이 1톤에 육박한다던데...으으... 티코같은게 다가와서 말그대로 얼굴에 내다박는 느낌이겠지요...
11/07/24 00: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복서라도.. 저거 한대 맞았다가 다시 일어나면.. 붙어 볼 생각이 아예 싹 사라질 것 같네요.. 애초에 저걸 맞고 다시 일어난다는 게 대단하지만요..
11/07/24 00:08
수정 아이콘
댓글 달려고 로그인합니다. 욕 나올정도로 아름답네요. 정말 심플합니다. ㅠㅜㅠㅜ
SiveRiuS
11/07/24 00:39
수정 아이콘
최홍만이 타이슨에게 도발하는거 보면 걍 웃음만 나옵니다 진짜 둘이 붙는거 보고싶네요

아마 최홍만 떡될듯
슬러거
11/07/24 01:42
수정 아이콘
정말 저 신체에 스피드까지..... 축구의 호돈신과 비교하자면 종목이 다르지만 정말 대단한 사람이였다는 건 틀림없다는...
네오크로우
11/07/24 03:40
수정 아이콘
타이슨은 목이 특히나 짧아서 맷집도 무척 강하다. 라곤 하지만 뭘.... 맞지를 않으니 판금탱커가 회피까지 만땅인 느낌

도대체 타이슨은 주무기(?)가 무엇인지를 알 수 가 없네요. 잽도 ko 스트레이트도 ko, 훅도 ko.. 어퍼컷 은 그냥 사망 수준..
양념반후라이
11/07/24 10:38
수정 아이콘
한번 그 펀치에 맞아보고 싶다고 생각한적이 있었어요.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근데 경기영상보고 마음을 바꿨죠. 지나친 호기심은 장수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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