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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23 13:18:02
Name 윤아
Subject [일반] [야구]이번 올스타전의 파격적인 선수기용이을 원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한국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기아팬 윤아라고 합니다.

올스타전 시청을 기다리면서 파격적인 선수기용이 어떤게 있을까 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먼저 그동안 있었던 파격적인 기용으로는 이대호 선수의 1번타자 기용

그리고 기습번트에 이은 도루시도까지.

그리고 1번 김동주 2번 이대호의 우직한 테이블 세터까지.. 다른건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ㅠ

제가 이번 올스타전에서 나왔으면 하는건 타자들의 깜짝 선발등판 그리고 투수들이 타자로 나오는

건데요.. 특히나 최정선수가 투수로 한번 나왔으면 어떨까 하는겁니다.

예전에도 투수로 한번 등판 한적이 있는 이력이 있어서

올스타전 같이 이벤트 경기에서 한번쯤은 나올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로페즈 혹은 니퍼트의 타자 기용입니다.

pgr여러분들은 어떤 파격적인 선수기용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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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3 13:20
수정 아이콘
투수가 타자하다가 손가락이라도 다치면 그 욕은 누가먹나요.
뭘해야지
11/07/23 13:21
수정 아이콘
돼호 발목이 아파서 도루 못볼거같더군요.
다른 재밌을게 뭐있을까요.
11/07/23 13:26
수정 아이콘
투수의 타자, 야수 기용이 부상이 염려되어 힘들다면 그 반대는 어떨까요? 야수를 투수로 기용하는거 말이죠.

야수중에서 고등학교때까지 투수하던 선수들도 많고..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만약에 타자들중에 야수에게 삼진먹는 결과가 나온다면....

적어도 몇 달은 안 좋은 꼬리표가 따라다니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


+ 써놓고 본문 다시 보니 이미 본문에 언급하셨네요 이런~~
11/07/23 13:27
수정 아이콘
유격수 최진행, 우익수 이대호...
KillerCrossOver
11/07/23 13:28
수정 아이콘
일단 치어리더 씨름대회는 파격적인 의상이네요.
씨름과 해변에 어울리지 않는 너무 파격적인 의상이라서 실망입니다.......
위원장
11/07/23 13:33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To Be A Psychologist
11/07/23 13:36
수정 아이콘
팬폭행한 최정이 과연 오늘 올스타전에 나올수나 있을지요.
9th_Avenue
11/07/23 14:03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을 설렁설렁 안했으면 좋습니다.
장난스러운 퍼포먼스도 개인적으로는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포지션마져 바꾸면 이제 간간히 챙겨보던 정도에서 아예 안보는 것으로
바뀔것 같습니다.
목숨걸고 해야죠. 올스타전도 한 게임인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최고기량을 보여달라고 열어논 게임인데..
그동안 너무 살살하는 것도 그닥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지아냥
11/07/23 15:25
수정 아이콘
진지한거 원하며 올스타전 안해야죠.. 흐흐흐 야유회가서 업무하는 느낌?!
재미있고 파격적인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싸구려신사
11/07/23 15:36
수정 아이콘
경기 시합중에는 최대한 최강전력으로 싸우는걸 보고싶네요.
다만 홈런왕 도루왕(달리기 경주) 등등 경기 외적인건 좋구요~~
대구완소남필립
11/07/23 15:36
수정 아이콘
오늘 동군 vs 서군 누가 이길까요?
개인적인 제 생각은 동군이 쎄보이던데...
그래서 저는 동군한표
앞으로
11/07/23 15:42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처럼 이긴팀에게 어드밴티지가 있으면 좋겠는데, 딱히 좋은 방법은 보이지 않네요.
올스타전이지만 설렁설렁 노는 것보다는 진정 최고의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싶어요.
그런면에서 작년인가 김광현, 류현진 선발대결은 정말 실망이었어요.
호랑이
11/07/24 00:25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처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빨 꽉깨물고 전력투구하던 할라데이같은 모습을 크보에서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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