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21 02:05:59
Name hyde226
Subject [일반] 사람을 볼 때, 외모의 중요성?
1년간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글재주가 없어 논리적으로 오류가 많을텐데, 양해바랍니다.

여러 사이트의 유머게시판을 보다보면, 어느 사이트나
공통적으로 꼭 빠지지 않는 유머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외모'입니다.
불현듯 과거의 일이 떠올라, 이 '외모'에 대한 작은 일화을 하나 써보려 합니다.

과거에 여자친구랑 외모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당시 이렇게 얘기를 끝맺었습니다.
"사람 생긴게 뭐가 중요하냐, 속이 중요하지."

여자친구는 "현실은 그렇지 않다. 특히 여자에게는 외모가 매우 중요하다." 라고 하였구요.

그래서 올해 실험을 하나 한 적이 있습니다.

장소는 롯데 백화점 잠실점 1층, 시간은 저녁 6시~7시. A,B 두 모드로 나누어서 실험.

A : 머리는 산발,  기름기가 흐르는 얼굴, 지퍼 열림, 신발끈 풀림, 목이 늘어난 티셔츠 등등 최대한 없어보이게.
B : 데이트할 때 처럼 잔뜩 준비.

결론만 얘기한다면, 같은 손님인데 대우가 같지 않더군요...
특히 소위 고가 화장품 브랜드 매장에서, 그 차이를 확연히 느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단 하나의 실험같지도 않은 실험이었지만,
간접적으로 접해온 외모로 인한 차별을 직접 받아보니
기분이 참 묘했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니쏠
11/07/21 02:1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첫인상에서 외모가 차지하는 비율은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밑에 어떤분이 올려준 EBS동영상에서도, 닉쿤처럼 생긴 동남아인과 오피스의 드와이트 같이 생긴 백인을 놓고 조사했다면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었겠지요.
11/07/21 02:12
수정 아이콘
현실이고 뭐고를 떠나서 우리가 예수, 부처, 달라이라마 같은 성인군자들만 모여있는 집단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인간들이 사는 사회에서 우리는 살아가게 됩니다.

더구나 그 사회는 첫인상을 갖고 그 사람에게 얼마나 자신을 할애할것이냐 말것이냐 결정하게끔 되어있고요.

외모 중요합니다.

돈이 적당히 있는데 경쟁이 불가피한 사람들이 머리가 비어서 성형하고, 핏에 맞는 스타일을 찾고,
자신에게 투자하는게 아닙니다. 대우가 다르거든요.

또 초인이 아닌이상 그 사람의 내면을 어찌 알며 또 그 사람의 내면을 알려고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또 그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다 아니다는 확률을 좋게 봐도 반반인데 또 그 확률 게임에 오해가 생길수도 있고요.

외모 엄청 중요합니다. 중요하지 않다면 애초에 美學은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겠죠.
지니쏠
11/07/21 02:14
수정 아이콘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또한 진화론적 관점에서 생물들을 바라보아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벌레나 물고기처럼 알에서 태어나는 생물들은 대체로 어릴 때 추한 생김새를 갖고 있지만, 양육이 필요한 포유류나 조류등의 새끼들은 굉장히 귀엽죠. 꽃도 나비를 위해 아름다워진 것일테고, 뭐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아주 화려한 깃털을 갖고 있는 공작새같은건 말할 것도 없구요.
좌절은범죄
11/07/21 02:14
수정 아이콘
태클같아서 조금 조심스럽긴 한데요,,
제목과 본문을 봐서는 원빈 vs 옥동자를 비교하는 외모 즉 사람의 생김새를 말씀하시는것에 비해서
하셨다는 실험은 외모긴 외모지만 사람의 생김새가 아닌 청결상태, 옷차림을 보고 차별하는거라서
다른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그리고 전 외모도 능력이나 성격처럼 하나의 재능의로 생각하는 편이어서 외모의 가치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원빈의 뛰어난 외모나 옥동자의 뛰어난 유머감각이나 다른 사람과는 차별화된 재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연기못한다고 그렇게 까이는 김태희씨는 최고의 외모를 가졌기에 사랑받는건데 그 부분을 이해못하고
외모의 가치는 싹 무시하고 연기못한다는 부분만 부각시키는게 보기가 좋지 않더라구요.

다른 모든 가치를 떠나서 외모만으로 누군가를 판단하는건 말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외모의 가치를 일부러
깍아내릴려고 하는 분들도 이해가 안갑니다.( 마지막 문구는 당연히 hyde226님을 가르키는게 아닙니다.^^)
라울리스타
11/07/21 02:19
수정 아이콘
우리 삶에 있어서 외모는 '전부'일 경우는 곤란하지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분명하구요.

시험기간이나 학창시절 불X친구들과 학교앞에서 술한잔 가러 갈때 빼고는

저도 백화점이나 은행같은데 '잠깐' 갈 때도 나름 차려입고 갑니다. 서비스의 차이가 느껴졌어요. 단, 이것은 글쓴님이 언급하신 '타고난 외모'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옷가게 직원의 입장에서는 '패션에 조금 더 신경쓰는 사람이 고객이 될 것이다'라고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거든요.

또한 외출시의 복장은 '외출할때 이 사람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나왔냐에 지표가 될 수도 있지요. 소개팅에 깔끔하게 입고 나가라고 하는 것도, '간지'로 어필해라 보다는 '그래도 소개팅 한다고 나름 신경쓴 흔적'이 보이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1/07/21 03:00
수정 아이콘
사람의 외모가 안 중요할리가 있나요. 당장 보이는 게 거의 그 것 뿐인데. 속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건, 오래 지낼 사이에서의 이야기지요.
낭만토스
11/07/21 03:21
수정 아이콘
어짜피 프로토스의 최종병기는 캐리어지만(?)
초반에는 드라군 써야죠.

외모란 프로토스의 드라군 같습니다.
초반부터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론 안되고, 전부도 아니죠.(하지만 끝까지 거의 쓴다는거 -_-;;)
11/07/21 04:37
수정 아이콘
외모도 재능인데 안 중요할리가 없져..

암만 노력해 보세요. 원빈 장동건 처럼 잘생겨 지지 않습니다. 매우 축복받은 타고난 재능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Incomplete
11/07/21 07:16
수정 아이콘
씁쓸해지네요
Best[AJo]
11/07/21 07:38
수정 아이콘
외모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저는 이상하게 어머니 세대- 할머니 세대들에게 잘생겻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또래 여자애들에게는 인간답게 생겻다는 말도..또래 여자가 주변에 없구나ㅠㅠ)
어르신들과 젊은 사람들의 시각차이가 존재하나요? 잘생겻다 못생겻다 하는 그런 기준이 똑같은지 궁금해지네요.
마이너리티
11/07/21 08:11
수정 아이콘
지능, 정신력, 감수성, 예술적 재능, 체력, 친화력 등등등...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능력들과 마찬가지로
외모도 그 중에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능이나 재능으로 차별이나 차등이 이뤄지는게 당연하다면.. 외모로 차등이 이뤄지는 것도 당연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찌보면 차라리 외모로 인한 차별이 낫다고 보일때도 있습니다.
지능, 재능은 1등부터 꼴등까지 일렬로 순위를 매길 수 있는 1갈래길이라면
외모는 그래도 취향따라 여러 갈래로 순위가 매겨지니 오히려 더 인간적이라는 느낌이..
켈로그김
11/07/21 08:58
수정 아이콘
어쩐지.. 사람들이 저를 차갑게 대하더라니..
에휴존슨이무슨죄
11/07/21 09:03
수정 아이콘
외모만 따지고 외모로 전부를 따지는 세태가 욕먹는다고 외모가 중요하지 않은게 아니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가장 큰 요소중 하나입니다. 적어도 30%는 된다고 보고요. 단지 30% 짜리를 70~80% 로 부풀리니까 욕을 먹는거지.
11/07/21 09:32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교류가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처음 보고서 속마음을 알 수는 없고 첫눈에 알 수 있는 건 외모뿐이겠죠;
외모가 중요한 이유는 첫인상 때문인데, 대부분 얼굴 생김새나 스타일에 대해서만 생각하지만
표정이나 행동 등 바디랭귀지적인 요소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얼굴은 바꾸기 매우 힘드니 밝은 표정과 긍정적이고 호감을 주는 몸가짐을 연습하는 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영원한초보
11/07/21 09:38
수정 아이콘
외모는 상당히 중요한 재능입니다. 그렇지만 실험내용이 글쓴분이 의도한 결과와는 딱 맞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실험마다 다 다르지만 이렇게 극단적인 실험은 이 경우에 적절하지 못한것 같네요.
백화점 1층이면 화장품, 명품매장 이런데 아닌가요?
외형에 가장 치우친 곳 아닌가요? 이런곳에서 그런 복장으로 실험을 하다니요.
당연히 눈살 찌푸려지겠지요.
그리고 점원이 상대방 파악하는데 이 사람이 물건 살 사람인지 아닌지 주로 보지 않겠습니까
전혀 물건 살 사람으로 안보이는데 이런 곳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매하는 사람들한테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 실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곱게 볼리가 없지요.
11/07/21 09:48
수정 아이콘
근데 대우가 어떻게 같지 않았다는건지요?
확실히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가 좀 심하죠.애인을 찾을때가 아닌 경우에도 영향을 끼치니..
SummerSnow
11/07/21 09:57
수정 아이콘
태어날 때부터 엄청 잘생기거나 이쁘지 않았더라도 꾸미기에 따라서 첫인상은 많이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원빈처럼 생기면 뭐 대충 입어도 빛이 나긴 하겠지만, 그건 뭐 특이한 케이스고요.
스스로가 자신을 가꾸고 꾸미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험은 좀 억지스럽네요. 명품매장에 명품을 구매할 생각이 있는데 A차림으로 간다면, 직원입장에서는 손님이 명품을 사진 않을 것 같다라고 생각하겠죠. 적어도 잘 살고 명품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런 차림으로는 절대 명품 사러 갈 일은 없어보이거든요. 명품 좋아하는데 자신을 안꾸미고 다니는 게 더 이상한거죠.
새강이
11/07/21 10:05
수정 아이콘
외모는 예선, 성격은 본선이라는 말이 있죠. 성격이 아무리 좋더라도 일단 예선에 통과해야한다는 걸 알려주는 말이죠 ...흑흑
11/07/21 10:15
수정 아이콘
실험 자체는 그리 적절한 비유는 아니라고 보지만.. 외모는 분명 대인관계시 중요하고, 노력의 정도는 다를 수있어도, 어느정도 커버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전 앞으로 노력할 여지가 많아서 참 좋군요 으하하하핳ㅡ핳흑 [-지재폰]
루크레티아
11/07/21 10:23
수정 아이콘
요즘엔 잘생기고 못생기고,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서 전체적인 사람의 분위기를 중시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아무리 못생기더라도 그 사람이 얼마나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 차림새인지를 보는 것이죠.

일례로 저희 부모님께서 장사를 하고 계시는 시장의 금은방에 도둑이 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 도둑은 대담하게도 대낮에 와서 이곳저곳의 금은방을 전전하면서 물어보는 시늉을 했다고 합니다. 다른 곳의 금은방은 도둑의 남루한 차림새와 어색한 행동에 경계를 느끼고 물건을 보여주질 않았지만, 도둑을 맞은 금은방은 손님을 대우하는 차원에서 진열대에서 물건을 꺼내서 위에 올려놓자마자 그것을 들고 도둑이 냅다 튀었다고 합니다. 이 예에서는 어찌 본다면 다른 금은방은 외모로 손님을 차별한 셈이 됩니다. 도둑을 맞은 금은방은 그렇지 않은, 옳은 행동을 한 셈이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옳은 행동을 한 이가 피해를 본 꼴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둑의 차림을 보고 경계한 금은방이 나쁘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남에게 주는 인상을 단정하게 가꾸고 차림새를 깔끔하게 하는 것도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최소한의 매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은 어쩔 수 없더라도 후천적으로 노력이 가능한 것은 노력을 해야겠죠.
11/07/21 10:25
수정 아이콘
대우가 같진 않죠. 옷입는건 전략이니까요...
외모와는 별개로 정장말끔하게 차려입었을때마다 편하게 캐주얼하게 입을때와의 차이를 느낍니다.
저같은 경우 쇼핑을 참 좋아하고 쇼핑할때 가게란가게는 다 둘러보고 이것저것 입어보고 하는편입니다.
그런데 옷을 잘입고 간날은 확실히 점원들이 덜피곤하게 합니다.
딱봐도 후질근한 옷차림으로 쇼핑을 즐기는 타입이 아니면 무언가를 빨리 사고 나가고싶어하는 부류가 많기때문에 점원입장에도 밀착+ 이것저것 권유하게 되거든요. 차라리 신경써서 입고간후 "천천히 둘러볼게요" 하면 보통 신경 안쓰고 나둡니다.

A모드로 굉장히 후질근하게 입고 실험하셨을때 반응이 안좋았던건 점원입장에서 저사람은 길을 잘못들어서 여기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일거 같습니다. 하다못해 무언가를 사러왔다고 하면 대우가 다를거 같습니다.

남자는 여자와는 달리 외모와 별개로 스타일만 좋아도 먹히는 종특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스타일은 투자하고 노력하면 나오는거구요.
Go_TheMarine
11/07/21 10:47
수정 아이콘
외모중요하죠...
살찌니깐 여성분을 만나는게 좀 꺼려지더군요;;;
wish burn
11/07/21 11:16
수정 아이콘
한달에 1천만원을 벌지만 30년째 솔로인,정말 거지같이 입고다니는 제 친구를 생각하면..
외모가 중요하긴 한 것 같아요.. ' ';;
11/07/21 11:27
수정 아이콘
속이 중요하긴 하지만 다른사람을 한두번 봤을때 관심법도 없는데 그 속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11/07/21 11:43
수정 아이콘
외모가 다른 능력들과 완전히 별개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모의 기준이라는게 상대성도 있기 때문에 인간의 역사가 흘러오면서 능력이 뛰어나거나 좋은 사람들의 공통적 인상이 좋은 외모의 기준이 될수도 있다는 거죠.

반대로 나쁜인상이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물론 당연히 예외도 많습니다만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스포츠 선수들 보면 외모를 특별히 가꾸지 않음에도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선수들이 많은걸 보면 뛰어난 유전자 안에 외모 정보도 포함되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물론 운동외의 다른 능력들도 타고난 재능과 관련이 있지만 운동능력은 그야말로 뛰어난 '동물'의 능력이니까요.
동네노는아이
11/07/21 12:34
수정 아이콘
남자든 여자든 외모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근데 사람이라는게 역치가 있어서
곁에 두고 오래 보다 보면 그 역치에 익숙해져서 첨엔 비호감이었던 외모도 그럭저럭 개성있게 보이는게 아닐까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100점 만점으로 수치화시켜서 50점이상이 나오면 그 사람과 만난다고 생각하는데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1,2 위 안에 있지 않나 싶어요.(다른 비중들이 워낙 압도적이라 외모가 0점이어도 나머지로 50을 넘겨버리면 되긴 하겠지만....)
남자들뿐 아니라 여자도 남자 외모 많이 보죠. 근데 남자들은 일관적인 시선에 비하면
여자들의 시선이 더 광범위해서 상대적으로 외모를 덜 보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나 시포요..

뭐 남녀관계뿐만 아니라 남남 관계 여여관계에서도 외모가 출중하면 호감으로 다가서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친구가 없습니다.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450 [일반] BEAUTY [4] 루미큐브6272 11/07/22 6272 0
30449 [일반] 기자인지 소설가인지... [4] christal4721 11/07/22 4721 0
30445 [일반] 지금 100분 토론 보고 계신분 계시나요? [14] 시크릿전효성5792 11/07/22 5792 0
30444 [일반] 방금 성수동 구두가게를 봤습니다. [1] 영웅과몽상가5159 11/07/21 5159 0
30443 [일반] [야구]국내 해설진에 대한 불만 [265] 레몬커피7788 11/07/21 7788 0
30442 [일반] 1년차 동원예비군을 다녀왔습니다. [35] dokzu14486 11/07/21 14486 0
30441 [일반] 다혈질에 대한 소고와 푸념 [15] 고구마줄기무��4748 11/07/21 4748 0
30440 [일반] 이런 습관어떤가요? [10] 영웅과몽상가4729 11/07/21 4729 0
30439 [일반] 어떤 야구선수를 좋아하세요? [88] 럼블5299 11/07/21 5299 0
30437 [일반] 삼성라이온스 카도쿠라 웨이버공시 [57] Jolie6722 11/07/21 6722 0
30436 [일반] 1%의 어떤것 [89] realist7337 11/07/21 7337 0
30435 [일반] 어빌리티 [8] Ariossimo3880 11/07/21 3880 0
30432 [일반] 옴므의 신곡 "뻔한 사랑 노래"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네요. [35] 정군5438 11/07/21 5438 0
30431 [일반] [공포]어후..잠이 확깨네요 [31] 마음을 잃다6873 11/07/21 6873 0
30430 [일반] 소개팅의 불편한 진실 [122] 유남썡?12290 11/07/21 12290 0
30429 [일반] 요즈음 눈여겨 보고 있는 여배우 정은채 [14] 좌절은범죄9402 11/07/21 9402 0
30428 [일반] 서울시는 여성전용칸, 그렇다면 여성가족부는?? [28] 부끄러운줄알아야지5504 11/07/21 5504 0
30427 [일반] 피지알러 여러분들 어디 지방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이나 가봐야 할 곳좀 추천해주세요. [56] 새강이7853 11/07/21 7853 0
30426 [일반] 직장생활의 권태기,,여러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7] 부끄러운줄알아야지4925 11/07/21 4925 0
30425 [일반] 흔한 막노동 사람의 노래실력 [1] 다음세기4597 11/07/21 4597 0
30424 [일반] 노래때문에 떠오른 야구장의 추억(영상 참조) [5] yonghwans3701 11/07/21 3701 0
30422 [일반] 사람을 볼 때, 외모의 중요성? [38] hyde2266937 11/07/21 6937 0
30421 [일반] 기발한 발상이 필요한 문제 하나... [20] TimeLord5998 11/07/21 59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