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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7 19:54
박재상 김강민 임훈 조동화 넷이서 어떻게든 외야 해결 하고
박정권이 1루로 내려오면 좋겠습니다. 이호준은 수비는 말 할 수준도 안되고 지명타자로도 보고 싶지 않네요.
11/07/17 19:59
이번엔 2군보내는걸로 끝내진 않앗으면 좋겠네요 . 리그 얼마 안남았는데 그동안 몇번이나 2군 갔다왔지만 그런다고 나아질만한 상태는 아닌것같네요..
11/07/17 20:06
오늘 경기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정상호의 볼배합은 정말???????밖에 안나옵니다 오늘 스트라잌존 걸치면서 최고의 제구력을 보여준 고든에게 깨알같은 바깥쪽커브만 주구장창 요구하다가 볼넷내주고 안타맞은건 죄다 높은볼이였고 명품커브와 스트라잌존 아래꽉차는 직구가있는데도 불구하고 3볼넷 4실점이라는건 정상호포수의 아름다운 볼배합이 문제입니다 장타하나없이 1이닝에서 4실점 말이안나오네요 지금 캐넌이 없는 타선의 차선책은 1번 정근우 2번 박재상 3번 박정권 4번 최정 5번 김강민 6번 7번박진만 8번정상호 9번 임훈 투수진이야 가을에 송은범 김광현 부활에 고든이 제몫만해주면 희망이라도있지 타선은 희망이라곤 전혀없네요 캐넌의 무게감을 새삼 느끼게됩니다
11/07/17 20:11
저도 오늘 고든이 못해서 실점한게 아니라 정상호의 이해할수 없는 볼배합과.. 또준이 형님의 정신나간 플레이 그리고 무력한 타자들..
이런이유때문에 좋은 피칭을 못한느낌입니다. 직구 구속만조금 더 나온다면 오히려 글로버보다 더좋지않을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경완옹이 필요해...
11/07/17 21:25
저도 그냥 중박으로 보이고 만족합니다.
오늘도 나쁘지 않았는대 이호..머시기 때문에.. 용병 데리고 오면 뭐하니. 4이닝 4실점 패전투수에 득점지원 0점. 첫 등판에 신고식이라도 치뤄주는 거냐!!
11/07/17 21:29
오늘 정상호 볼배합을 문제 삼으시는 분들은 대체 뭔가요.
첫 날이라 고든이 던지고 싶어하는대로 던지게 해줬고, 사인 거부도 수차례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사인 숙지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사인 교환도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변화구 구사율이 점점 높아졌던 이유는 더위에 지쳐 직구 제구가 점점 안됐기 때문이고, 결국엔 제구 안된 높은 직구가 얻어맞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고든 얼굴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회부터 더위 때문에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 수록 제구력이 흐트러진 이유도 거기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수의 제구 난조와 이호준의 실책성 플레이 때문에 대량실점했는데 왜 욕은 애꿎은 정상호가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11/07/17 22:11
임훈, 박재상은 무슨 큰 부상이라도 당했나요?
왜 이호준이 자꾸 나오지...... 차라리 박진만을 1루로 쓰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박진만은 수비 범위는 좁아졌지만 타격은 그래도 쏠쏠한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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