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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4 17:37
요새 기사들 참 문제가 많죠. 근데 파워블로거들도 만만치않게 문제가 많더군요. 기사등을 볼때는 적당히 참고하고 알아서 취사선택 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는거 같네요.
11/07/14 17:43
정부가 멍청해 질수록 국민이 똑똑해지고 언론이 멍청해 질수록 대중이 똑똑해지는 거 같습니다. 이제 기자 이름도 골라보는 시대가 됐죠.
11/07/14 18:02
http://news.nate.com/view/20110714n23629?mid=n0411
이것도 낚시라면서요?-_- 확인도 안해보고..
11/07/14 18:02
음.. 인터넷이 활성화 되고 언론이라 부르는 집단이 늘어나면 그에따라 기사의 질도 떨어질거란 생각을 해서 저는 이상하게(?)그러려니 하고 있네요. 하지만 아쉬운 것은 엘리트 언론이 없다는 건데요.... NYT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메이저 언론들은 말이죠. [m]
11/07/14 18:05
이제 기자라는 직종도 정치인 만큼이나 직종 그 자체만으로 선입견을 갖고 보아도 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렇지 않은 정치인도 있겠지만 정치인이라는 직종은 이미 탐욕과 비리의 아이콘이 되어버렸죠. 모든 기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기자는 거짓을 일삼는 비열한 인간들'이라고 단정짓게 되어버렸어요.
11/07/14 22:41
솔직히 언론은 더이상 믿지 못하겠습니다.
위에 말씀해주신 스포츠 기자는 물론이고, 기자라고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일단 의심부터 하게 되네요.
11/07/14 23:17
어짜피 언론의 특성상 공정성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고..
다만 없는 사실을 엉터리로 지어내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왜곡 보도가 학문분야마다 만연해서.. 그런 언론의 보도가 계속되다 보니 대중의 판단을 흐려놔서 아무리 옳은 주장을 해도 씨도 안 먹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슬퍼질 때가 많더군요. 일부 언론에서 사람 사이에서 뇌 크기와 지능지수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세뇌시키는 사례를 들 수 있지요. 주변 사람들에게 아무리 설득을 해도 받아드릴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가서 학술지 찾아 보라고 해도 안 먹혀요. ㅠㅠ
11/07/14 23:31
김홍식 기자...정말 심하죠.
https://pgr21.net/?b=10&n=81387 일전에 유게 게시물로 올렸던 기사입니다. 거의 날조 수준이었죠. 메이저 기사 올리는 사람이 선수 소속도 제대로 모르고 기사를 써갈기고 있습니다. 참 어이가 없었죠.
11/07/15 03:18
개인적으로 집단을 뭉뚱그려서 정의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지만... 만약 직업중에 쓰레기직업이 하나 있다면 한치의 망설임없이 자신있게 기자라고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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