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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31 11:36
아... 갈샤가 오는군요!!
한화팬분들께 부탁이 있다면 부디 갈샤 응원가는 롯데때 쓰던거 그대로 써주시면 안될까요 흐엉엉 사직에 온다면 목청이 떠나가라 가~~~~~~~~~~~~~~~~르시아 외치겠습니다 ㅠㅠ
11/05/31 11:37
자기소개에 있는 글이 인상깊네요... H2의 대사의 변형인가요?
가르시아가 오는 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오래 있었던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에 오래 있어주면 좋겠어요.
11/05/31 11:38
일단 더 급한 곳이 있긴 하지만 데풀라 (방출되는 선수 데폴라 맞죠?) 선수보다는 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롯데와는 다를 팀 분위기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봐야겠네요. 한화가 이를 계기로 예전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회복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응원가를 예전 그대로 쓰는 것은 무리이지 않을까요?
11/05/31 11:38
3루가 제일 시급하긴 했는데, 역시 가르시아만한 매물이 없나보네요. 사실상 이양기/추승우 콤비를 대신해서 들어오는거니 공,수양면에서 모두 전력상승이 기대됩니다.
6월에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오넬리도 정리하고 새로운 용병투수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11/05/31 11:38
오 진짜 오는군요...이제 한화는 외야수 한자리도 채웠으니까 오넬리보내고 류현진 안승민 같은 투수가 나오는 이길경기를 확실하게 이기게 해줄 전천후 투수가 오면 되겠네요.
11/05/31 11:38
마침 6월 10일부터 3연전이 사직 원정이군요.
그 전에 합류해서 사직 원정가면 재밋겠습니다. 롯데팬들이 가르시아 타석에 나올때 어떤반응 보일지 궁금해요....
11/05/31 11:39
좌익수 최진행, 중견수 강동우, 우익수 가르시아 외야 수비조합 완성
장성호-최진행-가르시아-정원석 지그재그 타순 완성.. 좌투수 상대로 정원석을 1번이나 2번 활용가능.. 김태완이나 송광민 둘중 하나만 있어도..공격쪽은 해볼만 라인업인데.. 이제 남은 용병 하나는 셋업이나 마무리쪽에서 쓸만한 선수 구하면..한화도 해볼만 합니다.. 가르시아가 작년까지 우리 리그에 있었기에 대부분의 투수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구장들도 낯설지 않고..대전 구장은 펜스까지 거리가 짧으니 큰 거 한방이나 수비 능력이 더 잘 발휘될 수도 있고.. 한화 스카우터팀이 미국으로 넘어가서 메이저 진입이 어려운 수준급 투수만 데려올 수 있다면..
11/05/31 11:39
반가운 소식입니다. 안 그래도 트위터에 "Im ready to go today"라고 되어 있기에 이거 혹시 한국으로 올 준비되었다는 뜻인가 했는데, 예감이 맞았더군요.^^;;;
매우 좋아했던 선수고, 08년도 올스타전에는 최다득표 했을 만큼 인기도 많은 선수라서 정말 반갑네요. 한화 와서 잘해주길 바라고, 대신 롯데 잉여 불펜들에게는 좀 살살...^^;; 더불어 가르시아 응원가 그냥 한화가 쓰면 좋겠습니다. 갈금님 파이팅!!!
11/05/31 11:44
제발~~~~제발~~~
가르시아송 그대로 넘어갔으면 하네요~~!!! 확신컨데....부산에서 경기할때에는.. 적군을 응원하는 자이언트팀을 볼수있겠군요!!!크크크크
11/05/31 11:47
이렇게 되면 진짜 3위 4위까지는 정말 알수없게 되지 않을까요;; 타팀들 입장에서는 넥센 한화가 정말 만만치 않은팀인 정도가 아니라 잘못했다간 3연패당할수도 있고 두산은 분위기가 좋지않고 sk는 선발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상황 그리고 롯데도 작년보다 못한상황...기아와 삼성 그리고 LG가 그나마 앞으로가 할만한거같은데...점점 재미있어 지는거 같아서 좋네요.
11/05/31 12:07
................. 경기타수득점안타2루3루홈런타점도루볼넷삼진병살타율장타율출루율
08 가르시아 125 460 68 130 25 2 30 111 2 48 100 10 0.283 0.541 0.353 09 가르시아 130 467 72 124 29 1 29 84 4 62 124 11 0.266 0.518 0.354 10 가르시아 118 429 73 108 16 1 26 83 3 49 123 4 0.252 0.476 0.328 가르시아 08~10 시즌 성적이네요 확실히 시즌 지날수록 전체적으로 떨어지는게 보이긴하기만... 멕시칸 리그에서 45경기에서 166타수 53안타 타율 3할1푼9리 6홈런 42타점 특히 볼넷 36개를 얻은 동안 삼진이 29개밖에 없는게 눈에 띄는 군요. (롯데시절 갈풍기의 추억은...) 거기다 상대적으로 작은 대전구장에서라면 홈런이나 외야 보살등도 더 기대할 수 있겠구요.
11/05/31 12:26
가르시아 한화에서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클락이랑 디아즈도 좀 아쉽군요. (한화가 아니라면 갈 수 있다. 이러진 않았겠지...)
11/05/31 12:41
9명의 야수가 돌아가면서 하는 게 야구라지만
똘똘한 선수 하나의 파급력이 엄청나다는 걸 절실히 느끼는 올해 기아팬으로서는 한화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군요. 특히 홈런이 잘 나오는 구장과 파워히터의 조합은...
11/05/31 13:17
김경언선수는 백업, 그리고 간혹 대수비 들어가겠네요.
추승우 선수는 대주자 코너외야 용병 쓰는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외야 유망주는 어느정도 확보해야 할텐데.. 현재 한화에 외야 백업뛰는 젊은선수는 오재필 선수 정도 밖에 없는데, 데이비스 이후 마땅한 중견수감이 없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을텐데 당최 프론트는 무슨생각을 하는지
11/05/31 13:29
한화부럽네요
아... 삼성은 각성하라~~ 가코를 클블로 회귀시키던가 검증된 타자를 데려오던가.. 우즈 데리고 와도 홈런은 더치겠다ㅜ
11/05/31 13:43
한화하고만 하면 그저 미칠듯이 쳐내던 소위 '한나쌩' 가르시아가 한화에 오네요.
걱정되는 부분이 많지만 그저 믿고 응원보냅니다.
11/05/31 13:44
한화팬 분들!!!
가르시아송!!! 드..드리겠습니다!!! ㅠㅠ 8회에 최!강!한!화! 외치던 우렁찬 목소리로 가르시아송 불러주세요 ~~ ^^
11/05/31 14:16
아~ 안그래도 6/12 사직 한화전 예매해놨는데 그때 나온다면 정말 재밌을듯~!!!
가르시아 송은 그대로 가져가셔서 사직전에서는 양팀 같이 가르시아 송을 불렀으면 하는 바램이 크크크크크 사랑합니다 가르시아~!!! 부디 한화에서도 탱크같이 달리는 모습 보여주시길~!!! 영원히 가르시아는 응원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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