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5/30 21:29:57
Name 쎌라비
Subject [일반] 송은이씨가 리액션에 대해서 사과를 했네요.
나가수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프로그램 이네요.

본방을 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송은이씨가 경연 1위로 옥주현씨의 이름이 호명되자 소리를 지르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었는데요. 그에 대해 일부네티즌들이 자동 7위가 되는 bmk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며 송은이씨의 트위터에 질타글들을 올렸다고 하네요. 이에 송은이씨가 진심어린 충고감사하다고 결과 발표 녹화하고 난 다음부터 아차싶어 후회하고 자책하고 있었다고 사과했더군요.

본인의 가수가 1등을 했는데 왜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지 전 이해가 안가더군요. 7위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서 좋아하는 티를 덜 내는것도 본인의 선택이지만 1위를 한 만큼 자신의 기쁨을 표현하는 것도 본인의 선택입니다. 이건 비단 나가수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스포츠판에서도 이긴 선수의 세레모니에 대해 무례하다느니 패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다느니 하는 의견이 아직도 종종 있더군요.  

물론 패자에 대한 배려 참 좋습니다만 배려가 배려에서 그치지 않고 되려 패자의 눈치를 보는 경우도 종종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승부에서 승리하거나 경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하면 승자가 마음껏 기쁨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승부에 대한 예의, 경쟁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데미캣
11/05/30 21:32
수정 아이콘
왜 욕을 먹고, 왜 사과를 하는지. 참 알 수가 없군요. 크크
코뿔소러쉬
11/05/30 21:36
수정 아이콘
연예인 입장에서는 욕하면 사과할 수 밖에 없죠. -_-
왜 욕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로보트킹
11/05/30 21:37
수정 아이콘
2위부터 6위까진 기쁨과 안도의 환호를 지를수 있지만, 정작 1위는 그 기쁨을 밖으로 낼 수 없는 이상한 시스템 문제겠죠
정제된분노
11/05/30 21:41
수정 아이콘
옥주현씨를 싫어해서 송은이씨마저 더 밉상으로 보고 있는거겠죠..

대한민국이 동방예의지국이니 자신의 기쁨보다 상대방의 기분을 더 헤아려야 한다는 의견도 존중합니다.
(사족이지만 자신의 기쁨을 더 생각하는건 약간 더 미국적, 상대방의 기분을 더 헤아리는건 일본적으로 생각되네요.)

그런데 전 그것보다 얼마나 기쁘면 송은이씨가 저런 리엑션을 보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옥주현씨를 위해서 일부러 친분이 있는 송은이씨를 섭외한것일텐데 두 분다 얼마나 설움이 쌓였었을까요? 순간 억제 못하고 터져버린 것 같아서 뭉클하더라구요.



ps. 리플레이 계속 보여주는것도 거슬리는데 한 목 했죠.
내일은
11/05/30 21:43
수정 아이콘
개그맨들과 달리 가수들은 원래 팬덤이 강한데다, 나가수가 예능이긴 하지만 순위 매긴다는 것 자체가 팬과 시청자 모두 민감할 수 밖에 없어서, 나쁜 순위에 한숨 쉬면 모를까 좋은 순위 나왔다고 좋아하는데 그 순위 밑의 가수들 팬은 좋아하지 않겠죠. 이게 인기순위도 아니고 감동순위라서...
11/05/30 21:44
수정 아이콘
순간 약간 거슬리긴 했는데 꼭 그 정도걸 가지고 트위터에 가서 질타글까지 올려야 속이 시원한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 입니다.
11/05/30 21:45
수정 아이콘
뭐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난리를 치는지...
DavidVilla
11/05/30 21:47
수정 아이콘
빠.. 빠르네요.
전 인터넷을 발로 해서 누가 송은이 씨를 비난하는지 파악도 안 됐는데, 벌써 사과까지 끝나버렸군요. 허허~
11/05/30 21:48
수정 아이콘
시스템이 안 좋아서...
차라리 1위부터 호명하고
탈락자에겐 그동안 수고했다고 꽃다발 같은거 하나 안겨주고 고별공연 시키면 어쩔까 하는데 말이죠.

송은이씨는 잘못한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11/05/30 21:51
수정 아이콘
순위 호명할때 마다 장면이 반복되는 편집을 하는데, 사실 기분 좋은 반응이라도 지나친 반복은 좀 거슬리거든요. 저는 시스템의 문제보다 편집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델몬트콜드
11/05/30 21:52
수정 아이콘
다른순위는 발표안하고 1등만 발표하고 다음주 경연에 한명만 불참 하는 그런거였으면 기쁨이 덜하려나..
에휴존슨이무슨죄
11/05/30 21: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1등은 따로 발표했으면...

가장 기뻐해야 할 1등인데...쩝;;
11/05/30 21:57
수정 아이콘
참...기쁘다는 표현하는 것도 못하게 하고...사과를 해야하다니..
많이 아쉽네요..

차라리 다 개인 대기실에서 대기하면서 모니터로 순위 발표하는게 가수들에게나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
훨~~~~~~씬 더 좋을 것 같네요..
순위 발표가 끝나면 어느정도 감정이 정리된 상태에서 다 같이 모여서 소감 등을 말하는게 천만배 낫다는 생각이 되네요
네오크로우
11/05/30 21:59
수정 아이콘
요즘 인터넷 분위기는

'내 맘에 안들어 그래서 그건 잘못된거야 그러니까 까자~~!'

홍길동도 아니고 아니 기쁜일에 기뻐하지 못하고 기뻐했다고 욕먹고....
차암~ 팍팍합니다.
11/05/30 22:00
수정 아이콘
1등을 제일 먼저 발표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1등은 좀 당당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참 표정관리 하기도 힘들듯
쇼미더머니
11/05/30 22:08
수정 아이콘
1등을 했는데 기뻐할수도 없군요 참
물론 7위한 가수에게 안타까울수는 있지만 그전에 기뻐할수 있는건데 말이죠.
스포츠 시합에서도 이기고 세레모니하는 사람들은 배려심이 없어서 그런게 아닌데 -_-
철의장막
11/05/30 22:11
수정 아이콘
옥주현 발발 떠는걸 가장 옆에서 지켜봤고 평소에 친분이 있는 언니로서 동생의 1등에 "오예~" 이 한마디를 사과해야하는 행동으로 취급하는 지금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사고방식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군요.

편집때문에 오예~를 되게 많이 한거 같지만 딱 한번했습니다.
대박납시다
11/05/30 22:28
수정 아이콘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없는데 그렇게 대단한 프로인가요?

다들 호들갑;
하심군
11/05/30 22:30
수정 아이콘
모르긴몰라도 지금 송은이씨 심정은 낙엽도 피하는 말년병장 심정이지 싶습니다 [m]
11/05/30 22:30
수정 아이콘
나가수 광팬이나 아이돌 팬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극성맞은 건 똑같은 데다 나부심까지 겹쳐서 오히려 더 최악인 것 같기도 하고.
11/05/30 22:32
수정 아이콘
송은이씨가 욕먹고 사과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나는 가수다'가 1등보다 꼴지를 우선하는 것이라는 걸 입증하는 꼴이거든요.
1등이 기뻐할 수 없는 경연이라면 때려쳐야한다고 생각해요.
wonderswan
11/05/30 22:33
수정 아이콘
하이에나들이 또 먹잇감 하나 찾은 모양이군요.
핫타이크
11/05/30 22:36
수정 아이콘
딱 하는짓들이 아이돌 극성 팬들이랑 똑같네요.
쯧쯧
양정인
11/05/30 22:39
수정 아이콘
굳이 사과를 해야할 사안이 아닌 것 같은데...
기뻐할 수도 없는 1위...
반면에 2~6위까지는 기쁨을 마음껏 표출하죠.
지금 순위 발표 순서는 1위, 7위를 동시에 발표해서 1위가 기쁨을 표현할 수는 없지만
반대로 6, 7위를 동시에 발표하는 것도 6위는 기쁨을 표현 못하겠죠.

가수들과 매니저 역할의 연예인들이 마음껏 누구의 눈치도 보질않고 표현할 수 있도록 '중간평가'
때와 같은 방법으로 전했으면 좋을듯 싶네요.
별 것도 아닌 일로 연예인이 사과해야하고 누리꾼들 눈치를 봐야하다니...
11/05/30 22:40
수정 아이콘
일단 1위랑 7위 같이 발표하는건 바꿨으면 좋겠더군요. 대체 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득이 있을까요 이렇게 해서?

그리고 어자피 2회차 최종발표에서도 순위는 그냥 다 나왔으면 좋겠더군요. 딱히 발표를 안할 이유는 없는데 말예요.
대청마루
11/05/30 22:57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이렇게 가게되면 될수록 앞으로 나가수 출연자들 찾기가 힘들어질 것 같군요.
이렇게 논란이 들끓고 갈수록 과열되가는 양상이라 출연마음이 있던 사람도 기피하게 될 거 같습니다. 특히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분들일수록 더더욱... 예능에 익숙한 분이라고 해도 꺼리게 될거 같네요.
11/05/30 23:15
수정 아이콘
당분간은 이런일들이 계속될꺼 같습니다 어쩌면 옥주현씨가 자진하차하는 불상사가 나올지 모르겠군요 타진요부터시작해서 먹이하나걸리면 올타구나하고 생각없이 달려드는 네티즌들때문에 좋은프로그램 수명만 깍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m]
higher templar
11/05/30 23:19
수정 아이콘
우스게 한번 해볼까요?

사과해야 기사가 한번이라도 더 뜨죠.

개인적으로는 전혀 사과요구할 일도 아니고 사과할일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룰루랄라
11/05/30 23:20
수정 아이콘
정말 1위 7위 같이 발표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외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봐도, 대부분 이번 경연의 우승자를 가장 먼저 발표하고 탈락자는 가장 나중에 발표하는데..
뭐하러 저렇게 발표를 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 가요.
1위 7위를 동시발표하든 6위 7위를 동시발표하든 시청자 입장에서 느끼는 긴장감은 별 차이 없는데
발표후 7위 가수가 느끼는 허탈감은 하늘과 땅 차이일 것 같은데요..
6, 7위 남겨두면 '아 내가 7위인가보다..'하면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겠지만
1, 7위 남겨두면 '앗 내가 혹시 1위인가?' 하며 기대하다가 나락으로.. -_-
그리고또한
11/05/30 23:41
수정 아이콘
저는 무작정 네티즌..을 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사실 지금까지도 계속 순위 발표는 편집에 자막 등등을 통해 1위의 축하보다 7위의 고별에 임팩트를 줬었고, 모두 다 그걸 잘 알면서 보지 않았습니까. 그거 그동안 죽 보면서도 위와 같은 이야기는 잘 안나왔었잖아요. 결국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이 원하는 순위 발표는 잘하는 사람에 대한 축하보다는 떨어지는 사람에 대한 긴장감에 더 초점이 맞춰진 순간이었고, 가수도, 매니저도 그리고 시청자도 그 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 않았던가요.

지나친 비난은 물론 문제이고, 저 또한 네티즌들에 대한 사과까지는 아닌 좀 가벼운 대처 정도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간의 나가수 방송을 충분히 모니터했다면 송은이씨의 리액션은 좀 성급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겟타빔
11/05/30 23:49
수정 아이콘
요즘 아이돌 팬만도 못한것들이죠 -_-;;

요즘의 아이돌팬들은 자기들이 심하게 날뛰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까지 욕먹는다는것 정도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지간해서는 선을 넘지 않으려고 하죠

근데 얘들은 이런게 없어요 그냥 닥치고 마녀사냥이죠

듣자하니 옥주현닷컴도 만들었다던데... 이건 뭐 초딩도 아니고...

지들이 나는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좀먹는다는걸 인지는 하고 있는건지 원...
하늘보리차
11/05/31 00:01
수정 아이콘
옥주현닷컴은 최근 특정 인물 관련 사건이 발생할 때
XXX닷컴 연타로 만들어서 광고 배너 도배해 놓은 사람 있던데
동인 인물이 아닐지...
분명히 인터넷 관련 법이 개정되야 될 것은 같은데
정치인들 하는거 보면 제대로 악용 될 꺼 같아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그리고또한
11/05/31 00:04
수정 아이콘
옥주현닷컴은 편집으로 BMK관객 감동먹은 영상을 옥주현 노래할때 붙여놓은 걸 게시해놓은 홈페이지라더군요.

안들어가봐서 배너도배인진 모르겠는데...

뉴스보고 나가수 다시 찾아봤는데 옥양 노래하는 도중에 나오는 관객이 감동먹어서 편지 가사 따라하는 부분이 확실히 있긴 있더군요. 음..
11/05/31 00:17
수정 아이콘
진짜 편집도 한 몫 한거 같아요
예스~! 이 목소리만 모든 가수들 얼굴 다 보여준다고 대여섯번은 반복했었죠
저도 약간 좀 거슬렸었는데..
11/05/31 00:36
수정 아이콘
그게 왜 사과할 꺼리가 되는 지... -_-;;;
승자가 기뻐하지 못하는 상황이 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1등 때문에 7등한 건 아니잖아요.
7등에 포커스를 맞춘다고 해도 그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 1위는 충분히 기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
영원한초보
11/05/31 00:38
수정 아이콘
저는 방송보면서 "예스!" 이 소리 너무 크고 계속 반복적으로 나와서 걸리적 거렸습니다.
실질적으로 딱 한번했으면 순간 너무 좋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겠지만
그 이후로 반복적으로 몇번 더 했습니다.
'나가수'가 1위와 7위를 동시에 발표하면서 7위의 안타까움도 상당히 크게 연출되는데
그런 분위기에서 1등했다고 다른 사람 배려를 아예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 있나요?
스포츠 경기에서 승리랑 비교하시는 분도 있는데
'나가수' 경연이 스포츠처럼 정확히 이긴쪽이 더 잘했다고 할 수 있는 성질인가요?
BetterThanYesterday
11/05/31 00:48
수정 아이콘
어휴 한국 사회 정말이지 크크 숨도 못쉬고 살아야 되나요? 크크

다들 야 어디 또 깔거리 없냐 찾아다니면서 하는 인터넷 문화가 아주 제대로 정착된듯,,
샤르미에티미
11/05/31 00:52
수정 아이콘
차라리 모든 것을 엄격히 규제하여 벌금을 물게 하는 살벌한 인터넷 문화가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아직은 그래도 자유로운
문화가 낫다고는 봅니다만....연예인은 이미지 관리상 신고해도 결국 선처 베풀고 끝나는 게 대부분이고 보통은 그냥 상처만 받고 말죠.
인터넷 문화 경찰이라도 생겨서 전문적으로 악성글 쓰는 사람들 다 벌금형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기적인남자
11/05/31 00:56
수정 아이콘
하..참 송은이씨 입장에선 어쩔수 없었겠지만 왜 사과를 해야 하는지 짜증이나네요.
어지간히들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스템 문제 이전에 1위 했다고 좋아하는게 뭐가 사과할 일 인지..
사과 했으니 까던 사람들은 이제 "아그래 다음부턴 조심해" 이렇게 되는건지
뭐가 예의 이고 뭐가 배려인지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는걸 알고있었으면 좋겠네요
옥주현 씨는 1위 할만했고 송은이씨도
좋아해도 괜찮았습니다 [m]
겟타빔
11/05/31 01:53
수정 아이콘
까짓하는놈들 그냥 잡아다가 강제정모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훈방 그런거 하면 버릇 못고쳐요
제대로 빨간줄 그어줘야합니다

타진요때 생각하면 지금도 끔찍하네요

그때도 초장에 혼쭐을 내주었다면 결코 그런일이 벌어질 수 없었을겁니다
참소주
11/05/31 03:08
수정 아이콘
웃음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크크.
방송 볼 때 리액션 있길래 걱정하긴 했었는데 이정도일 줄이야.
누가 뭐라고 해도 어제의 1등은 옥주현씨이니, 너무 마음 고생 안했으면 좋겠네요.
파일롯토
11/05/31 08:34
수정 아이콘
편집에서 여러번나와서 거슬리긴했지만... 리액션후 조심하는모습이었는데
설마 이걸로 사과하리라곤...
mapthesoul
11/05/31 08:56
수정 아이콘
좋아서 소리를 몇번씩 지르거나 세러머니 같은 것을 한 것도 아니고
고작 예스 한번 외친 것이 이런 파장을 일으키는군요.
나가수가 그만큼 인기가 있다고 생각해야 되는 건지
극성 네티즌들의 오버리액션이라고 생각해야 되는 건지

적당히 즐기기만 할 수는 없는 걸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75 [일반] 대통령 각하, 상대방을 까려면 사실관계는 제대로 확인하셔야죠 [44] the hive7465 11/05/31 7465 0
29473 [일반] [잡담] 최근 즐겨 듣는 노래 [19] 달덩이4867 11/05/31 4867 0
29472 [일반] 가르시아가 결국 한화로 옵니다 [54] 모모리7792 11/05/31 7792 0
29471 [일반] 나가수]피디의 권한과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일까요? [66] 부끄러운줄알아야지6458 11/05/31 6458 0
29470 [일반] 왜란이 끝나고 (임진왜란 시리즈 완결) + 정기룡에 대해서 [31] 눈시BB14027 11/05/31 14027 7
29468 [일반] 2011년 어느 늦은 밤 - 기센 여자 상대하는법 - [4] fd테란7044 11/05/31 7044 4
29465 [일반] 빅뱅의 대성씨가 교통사고를 냈는데 사고자가 사망했습니다. [109] juckmania13367 11/05/31 13367 0
29464 [일반] 내일부터 2010-11 NBA 파이널이 시작됩니다... [24] 유르유르4291 11/05/31 4291 0
29463 [일반] 오래 전에 잃어버린 남방에 대해 [5] 네로울프4314 11/05/31 4314 0
29462 [일반] 한나라당의 B학점 이상 반값 장학금 추진 정책에 대한 잡설 [44] 머드4561 11/05/31 4561 0
29461 [일반] 드라마 이야기 -한성별곡 正- [15] Memex5971 11/05/30 5971 0
29460 [일반] 갤럭시S 때문에 500만 원 정도의 금전적 손해를 입었네요... [51] ArcanumToss8821 11/05/30 8821 0
29459 [일반] 어린이 논개체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5] 쎌라비4276 11/05/30 4276 0
29458 [일반] PGR21에 제 친구 한명을 꼬셨습니다. ^^ [17] 으랏차차5145 11/05/30 5145 0
29457 [일반] 송은이씨가 리액션에 대해서 사과를 했네요. [46] 쎌라비8419 11/05/30 8419 0
29455 [일반] 마왕을 보았다.(Erlkonig) [9] 찬양자4911 11/05/30 4911 1
29454 [일반] 나가수, 이번 주 노래들을 곰곰히 3번 듣고 쓰는 감상평. [34] 아침싫어은둔6520 11/05/30 6520 0
29453 [일반] 혼자서 집으로 오는 길이 참 멉니다. [7] 귀여운호랑이4395 11/05/30 4395 0
29452 [일반] 다음 뉴스기사에 댓글 다는 사람들의 생각도 '다름'의 관점으로 봐야할까? [21] 삭제됨4246 11/05/30 4246 0
29451 [일반] BBK 기묘하게 흘러가네요 !?! [16] V.serum7826 11/05/30 7826 0
29448 [일반] 서울유나이티드 정종관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31] Amunt_ValenciaCF6687 11/05/30 6687 0
29447 [일반] 우리 함께 꿈꾸자!!(2011 청춘콘서트 부산 후기) [11] 건실3240 11/05/30 3240 3
29446 [일반] 뜬금없지만 한솥도시락 관련 소식 [45] step8492 11/05/30 849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