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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5/29 20:07:06
Name 다음세기
Subject [일반] 대중들이 좋아하는 노래란?
대중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는게 나가수를 보다보니 어떤건지 대충 감이 옵니다.

중고등학교때 남자애들의 노래방에서의 진검승부와 실력겨루기의
기준은 딱 하나죠~ 누가 누가  높이 올라가니?

대중들에게 잘부르는 기준도 딱 하나는 아니지만
그 기준이라는게 너무 눈에 뻔히 보이려고 하니 이걸 가수들이 어느정도나
타협하면서 불러야 할지...고민이 되겠네요

오늘
나가수 관련해서 감상평 펌글입니다 짧아서 금방볼수 있습니다.
근데 가수들이 대충대충 부르는지 열과 성을 다해서 부르는지 아직도 전 모르겠네요
다들 열심히 하는거 같던데...




http://www.skkulove.com/bbs/zboard.php?id=fb2011_1&page=1&category=&sn1=&divpage=19&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0066&search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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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9 20:1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온 말이 '나는 고음이다'죠.
11/05/29 20:13
수정 아이콘
고음에 관해서는 편견이었던거 같네요.
고음 지존이라 불렸던 김연우씨는 결국 탈락했구요.임재범씨의 빈잔 이소라씨의 no.1 같은 실험적인 곡도 높은 순위에 들었습니다.
반면 박정형이나 김범수씨처럼 시원한 고음을 자랑하는 분들도 대중과 공감을 얻지 못 하면 언제든지 하위권으로 밀려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죠.
아래 링크의 글은 공감하지만 고음보다는 얼마나 많은 공감과 감성을 자극하느냐가 더욱 중요한거 같습니다.
항상 상위권인 임재범씨도 따지고 보면 고음은 아니죠.
맥주귀신
11/05/29 20:15
수정 아이콘
고음과는 상관없어요.
김연우씨도 탈락했잖아요.
레필리아
11/05/29 20:16
수정 아이콘
저도 고음과는 전혀 상관 없다고 봅니다.
1등 했던 노래들 쭉 들어보면 딱히 고음 부분이 넘쳐나는 노래들은 아니거든요.
그리고또한
11/05/29 20:17
수정 아이콘
고음이다! 라고 느낄만한 노래가 자주 나오는 것이지 평가의 잣대에 있어서 고음은 그닥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공감대의 형성이나 감정이 잘 전달되는 노래? 이런게 잘 먹히는 것 같더군요. 이런 점에서 정말 힙합이나 인디쪽을 나가수에서 오래 보기는 힘들수도...
테란나이트
11/05/29 20:18
수정 아이콘
고음을 내는것도 당연 노래실력의 하나라고 봅니다. 다만, 저도 나가수의 순위와 고음은 크게 상관 관계는 없는 듯 생각되네요.
쉐아르
11/05/29 20:19
수정 아이콘
링크된 글을 보면 옥주현의 1등을 깍아내리기 위한 말 같군요. 마치 '나는 고음이다'에서 고음을 잘 질러 1등은 한 것처럼, 무슨 전략을 잘 선택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네요
higher templar
11/05/29 20:19
수정 아이콘
뭐랄까 오늘 옥주현의 노래를 들으며 그런 생각을 했네요. 경연이라는 한계때문이기더 하겠지만 고음이 현장에서 주는 임팩트야 잘알고들 있을거고 몇명은 그것을 이용해서 단기적으로 좋은 효과를 거둘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윤도현과 이소라의 무대가 정말좋았고 박정현은 목 컨디션이 정말안좋은것같았는데 잘해줬네요
아까 불판에서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마지막 공연이 유리한게 아닌가 싶네요 1표제가 더 나은듯해요 [m]
웃어보아요
11/05/29 20:20
수정 아이콘
전 보통사람들이 느끼는건 성량 60%, 감정 40%으로 봐요.
이소라씨가 가창력부분에선 타 가수들에게 밀릴지라도 감정표현은 거의 극에 달했죠..
그래서 1위는 못해도 7위도 왠만해서 안할거라고 봅니다.

또 개인적으로.. 김연우씨는 컴퓨터 같았어요.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되고 낮게도 되고 높게도 되고... 으익..
스폰지밥
11/05/29 20:24
수정 아이콘
댓글 다신분들 말씀대로, 나가수에서 꼭 고음곡이 1위를 하고 그런 건 아닙니다.
다만 클라이막스에 폭풍같은 고음 효과는 청중단에게 확 다가오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1위를 하든, 7위를 하든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는 클라이막스에 고음 지르는 것 만한 게 없죠. (더불어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노래나, 잘 알려진 선곡이면 효과만점)

일단 제 개인적 생각은 옥주현씨가 잘 하긴 했는데 1위는 의외다.. 정도입니다. 이전 댓글부터 옥주현씨를 응원해왔지만, 첫무대는 그저 그랬습니다.
eblueboy
11/05/29 20:25
수정 아이콘
전 잘불렀다고 봤는데, 개인적으로 저번주 김연우씨 무대보다는 못한것 같구요 옥주현씨 무대가.
이번주 무대가 좀 심심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1위 할 만하다고 생각하기는 했습니다.

옆에서 같이보던 동생은 너무 지르는것 같아서 별로 보기 안좋았다 그러더군요.
(저번주도 제 생각으론 '지르는' 무대가 많았지만 '지르는' 수준이 달랐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임재범씨 노래도 직접 화면이랑 같이 보면 가슴찡하고, 할말이 없고 슬프게 만드는데 노래만 다시 들으라면... 잘 모르겠네요;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는 ... '스토리' + '가창력' + '무언가 파고드는 감정' 이 될 수 있겠네요.
더불어서 '시각적'으로 방청객분들이 울거나 막 표정짓는거 보면 저도 동감하는 경우가 많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굳이 1위든 7위든 못했다고, 마음에 안든다고 '깔' 필요가 있을까요?
저번주 무대에서 김연우씨 대신 다른 누군가가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요. 흐흐;
11/05/29 20:25
수정 아이콘
그런 점에서 나가서 경연에서 매번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이소라 누님이 너무 좋네요
11/05/29 20: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7번째 마지막 무대로 천일동안이라는 곡을 가지고 나와서 고음 질러주는데 최소 이등안으로는 왠만한 급 이상이면 다 가능할 것 같네요
박정현이라면 또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합니다
부평의K
11/05/29 20:32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청중평가단이 듣기에 좋았던 가수가 1위하는 시스템인게 나는가수다이고,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는건 어쨌던
그중에 옥주현의 호응도가 가장 좋았다는 소리지요.

여기서 TigerJK나 다듀의 힙합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의외로 일반 대중들에게는
MC몽의 너에게 쓰는편지 같은식으로 대표되는 그런 노래들도 의외로 힙합으로 인기가 많죠.
(개인적으로는 그런스타일의 노래는 그냥 랩댄스곡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근데 사실 그것이 또 잘못된건 아닌게... 내가 보기에는 아니라고 대중들이 잘못된건 또 아니라는겁니다.

한마디로 대중음악이라, 인기가 있는건 대중들이 듣기에 편하거나,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좋은가수라고
하는 고음의 파워풀함. 을 갖추고 있는 가수들이 인기가 많은거죠.

간단히, 그냥 나는가수다도 어느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진정 자기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노래를
듣고 싶으면 그 가수의 공연장을 찾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죠.
샨티엔아메이
11/05/29 20:36
수정 아이콘
관념에 사로잡히면 그것만 보이고 들리는건가 보죠.
딱히 고음으로 순위가 결정된건 아니었는데 마음에 안드는 상황에 대한 트집의 방향을 고음병으로 잡으셨나봅니다.
루머는 루머로 넘긴다해도 순서에대한 배정이라던지 무대라던지 제작진이 기존가수들이 고정되는것을 원치 않는다는것만은 확실하네요.
11/05/29 20:36
수정 아이콘
고음이라기 보다는, 드라마틱한 구성의 곡 + 감정이입, 질러주기가 우리나라 국민의 보편적 취향에 맞으니까요.
사람들이 프로그램에 너무 감정이입을 하고 많은 것을 요구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제목도 "나는 가수다" 이지," 나는 예술가다" 는 아니니까요. 저 개인적으로야 윤도현이나 이소라의 무대가 가장 좋았지만, 한국에서 Nine inch nails 같은 음악이나 힙합은 철저한 비주류이니 그런 걸 바라는 것도 오히려 잘못된 것이겠으며, 대중 가수의 측면에서 보면 옥주현씨나 나머지 분들이 그렇게 큰 차이가 있다고도 생각 안합니다. 이번 주는 옥주현씨가 더 대중의 취향에 맞았으니 1등을 한 것이겠죠.
일반 대중들이 매 주 감상 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곡을 평가 하는 정도면 되는 것 아닐까요. 이건 "뮤직 뱅크" 에 비해 정말 수준 높은 무대이며 대한민국 음악의 최고 레벨을 보여주는 곳이다.. 라고까지 생각하고 들으니 싸움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11/05/29 20:36
수정 아이콘
나가수만 보고 대중의 선택을 단정하는 건 어쩌면 대중을 너무 쉽게 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랫글에도 적었지만,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감동을 느끼는게 다르고 또 앨범이나 음원을 구매해서 소장하는... 두고두고 느끼는 감동이 다르고, 내가 따라 부르며 즐기는게 다르고..... 여러 기준과 가치가 있는게 대중의 선택이겠죠.
나가수에서 보여준 기준이 절대적 가치라고 하기엔 비틀즈나 조용필씨나... 이런 세월을 통해서 가치를 증명한 분들에겐 또 적용되지 않으니까요.
매콤한맛
11/05/29 20:36
수정 아이콘
결국 마지막 30초를 잘지르는사람이 우승하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린거같아서 좀 씁쓸하긴 합니다.
옥주현씨의 마지막 30초는 저도 보면서 감탄을 했습니다만, 그 전까지는 전혀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날따라
11/05/29 20:38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중이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순위를 보면 저랑 취향이 맞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해서.
사람들의 취향에 잣대를 대니 참 시끄러운 프로그램이죠. 그래서 여러 반응들이 재밌습니다. 쿠쿠.
하지만 분란조장 프로그램이라 필연적으로 싸우고 감정 상하는 분들이 꽤 있어 아쉽죠. 뭐 다 좋을수가 있나요.
오야붕
11/05/29 20:43
수정 아이콘
오늘 옥주현의 '천일동안'은 원곡보다 휠씬 좋았습니다. 이승환씨는 노래는 대체적으로 듣고있다가 보면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옥양의 오늘 노래는 힘이 덜 들어갔습니다. 클라이막스도 잘 처리했구요. 나머지 6명의 오늘 노래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1위할만 했습니다.
11/05/29 20:47
수정 아이콘
그걸 폭발점이라고 하더라고요. 무조건 고음으로 하는게 아니라...
감정을 쌓아가다가 클라이막스에서 터뜨릴 때를 말하는건가 본데
폭발점을 반드치 배치하고 좀 과잉해서 넣어줘야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그리고 500명이 일반대중을 대표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김연우님의 나와같다면이 순위는 4위인데 음원챠트에서 1위하는걸 보면
그냥 50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그때 당시에는 이렇게 들었나보다...하면 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뜨거운눈물
11/05/29 20:59
수정 아이콘
나는 지른다 라는 모습이 나는 가수다에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500명 청중평가단의 평가는 참 정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카펠라
11/05/29 21:00
수정 아이콘
고음만 질러댄다고 1위하는건 아닌게 확실합니다.
하지만 고음이 없으면 1위 못하는 것도 확실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고음은 들어가야되고 거기에 감정을 울릴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 것이죠.

갠 적으로 나가수중에 감정표현 1위가 이소라씨라고 생각하는데, 그분이 조용조용 부른 노래 중에서 상위권에 든 노래가 하나도 없습니다.
감정표현을 잘해서 감동을 주는 것만으로는 절대 안된다는 소리죠..
고음이 절대적이진 않지만 필수적인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신승훈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 이유로 그 분이 나가수에 안나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11/05/29 21:04
수정 아이콘
그런 면에서...조용한 발라드 부르기 미션 같은게 한번 나와주면 어떨까 하는 뻘 생각도 해 봅니다.
하루빨리
11/05/29 21:05
수정 아이콘
일단 500명은 무대에 있는거고, 저희는 방송으로 보는거고, 또 음원으로 듣는다는 것에 따른 괴리감?? 그런게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

무대에서는 확실히 YB의 '런 데빌 런'도 먹혔다고 봅니다. 하지만 방송에선 그닥이였죠. 음원요? 그냥 소녀시대 음원 듣는게 나아요.

그런면에서 순위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는 무대에서 500명에게 어필하는게 '전략'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전략'이란게 지금까지 흐름상 단순 기교, 소화 음역대 그런것들이 아니였죠. 김어준씨가 이 '전략'에 대해 잘 표현하셨는데, 가수에게 기대하는 '감동', '스토리' 혹은 '재미', (포괄적인) 즐거움' 이런게 나가수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수로 있어야 한다고 김어준씨는 이야기 했었습니다. (덧붙여 YB는 관중에게 (포괄적인)즐거움을 주니 절~대 떨어질 일 없다고도 이야기 했었죠.)

김어준씨가 보는 시선으로 굳이 이번 옥주현씨의 '전략'(?)이라고 할만한 부분을 짚는다면 안티가 만들어논 기대치와 '아이돌 출신 가수'라는 선입견, 이런 기준을 가진 관중들의 환상을 어떻게 깨 줄 것인가란 과제 였던 것이고, 그런면에서 이번 연출작가는 '안티'였고, 마케팅은 '스포(라 칭하는 각종 설)'들이였으며, 무대의 주인공은 옥주연, 마지막으로 이 전략의 피해자는 JK김동욱씨가 된 것이라 저는 생각해 봤습니다.
밀로세비치
11/05/29 21:09
수정 아이콘
김연우도 미련이라는 노래를 정직하게 미련하게 부르다가 6위했지만 나와같다면에서 한번 질러주니까 4위....결론은 고음이죠

아니면 윤도현의 퍼포먼스?
11/05/29 21:13
수정 아이콘
오늘 옥주현씨 노래 부르는걸 보면서 느끼는 바가 있었습니다.
사실 앞에 김범수씨나 BMK씨 이소라씨 노래는 제가 다른 일 하느라 산만한 상태라 집중 못하고 들어서 그런지 큰 느낌 없이 무난하게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뒤에 JK김동욱씨나 옥주현씨 노래 할때는 첫 참여라서 그런지 집중을해서 봤는데 특히 옥주현씨 노래하실때는 제가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안티팬들에게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여기 참여할 결심을 한것도 큰 결정이었을텐데..라는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다듣고 나니 옥주현씨가 제일 잘 부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듣는 사람이 어떤 태도와 생각으로 노래를 듣는가에 따라 그 노래도 어떻게 들리는지 결정 되는 것같습니다.
우호적인 생각없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노래 부르면 아무리 잘 불러도 그건 소음이겠죠.

PGR에 댓글들으로 보다가 이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1/05/29 21:14
수정 아이콘
공연만 보고 결과를 이제 봤는데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었군요.

오늘이 나가수의 첫방송이었다면 옥주현 무대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 라고 자평했을거 같지만 지난 몇차례의 방송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런지 약간 불편했었습니다. 옥주현 뮤지컬을 관람했는지라 그녀의 실력은 익히 알고 있고 오늘 무대는 오히려 긴장탓인지 평소실력도 발휘하지 못했다고 보구요. 불판에서는 다소 격앙된 표현으로 나가수급은 아니다라고 했었는데 경솔했고 저의 취향이 대중적이진 않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불편했던 부분은 자리배치부터 방송분 편집부분에서 옥주현에 많이 비중을 두고 있던 점입니다. 지난 몇회 임재범 중심으로 돌아갔을 때는 편파라기보다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던게 아니었나 싶네요. 오늘 방송은 제가 PD라고 해도 옥주현에 포커스를 둘 수 밖에 없지 않았을 것 같군요.
순위 부분은 기존 가수들의 컨디션 난조도 있고 현장과 방송의 차이를 알기에 직접듣고 평가한 청중단이 뽑은 결과이므로 머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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